윤나잇
에클라
4.0(125)
이현은 완벽해야만 했고, 단비는 그가 가진 완벽이라는 틀을 깨버리고 싶었다. 대학 개강 총회에서의 첫 만남. 그리고 이현에게 한없이 뜨겁고 수치스러웠던 그날 밤의 유희. 도망치듯 그녀를 밀어내고 떠났던 이현은 결국 5년 후 제 발로 다시 단비를 찾는다. 그렇게 다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시작된 계약. 어느덧 한 회사의 전무로서 이현은 단비를 자신의 비서로 들이고, 그녀는 그 자체로서 완벽한 피사체를 다시금 마주한다. 비정상이라 불리는 여자와
소장 5,550원
총 3권완결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100원
비연
신영미디어
총 4권완결
4.2(36)
* 키워드 : 현대물, 사내연애, 비밀연애,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사이다남, 애교남, 유혹남, 짝사랑남, 대형견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철벽녀, 털털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신채이 인생에 벌어질 리 없다 여겼던 뜻밖의 일이 눈앞에 펼쳐졌다. 그건 바로…… 자신의 상사이자 ANA 식품의 대표 강태준과의 하룻밤! 그에 채이는 일단 모른 척하기로 했다. 일할 땐 빈틈없지만 실은 최고의 덜렁이인 태준이니, 없던 일이 될 수 있을 거라
소장 300원전권 소장 9,300원
젤리자몽
알에스미디어
총 2권완결
4.2(19)
몸‘만’ 원하는 여자, 손채령과 마음‘도’ 원하는 남자, 민유일. 두 사람의 동상이몽 사내연애는,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 “대, 대리님.” 유일의 당황한 목소리를 무시하며 채령은 눈을 감은 채 그와의 키스에만 집중했다. 말랑한 입술을 머금고 핥다 그 안으로 깊이 혀를 섞어 그를 마음껏 맛보았다. 굳은 듯 어색한 입술의 움직임이 오히려 채령을 더 아찔하게 했다. 어쩔 줄을 모르고 혼란스러워하는 유일이 귀여웠다. 채령은 까치발을 든 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티에스티엘
텐북
4.0(40)
“그거 도마도 파스타 맞아요?” 코를 훌쩍이던 버들의 귀에 구수한 문장이 꽂혔다. 도↗마⤻도↝. 돌아본 곳엔 새파랗게 젊은 외국인뿐. “조쉬아 에릭슨입니다. 편하게 조씨(josy)로 불러주세요.” 만나던 남자가 다짜고짜 다른 사람이랑 결혼한다고, 5일 전에 청첩장을 보냈다. 결혼식장에서 버들은 부지런히 콧물을 삼켜 눈물을 감기로 감추기 바빴다. 그곳에서 만난, 낯선 이에게 덥석 말을 붙일 정도로 수더분해 보이는 외국 청년. “누나, 그럼 오늘
소장 3,200원
한정연
에피루스
3.0(1)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늑대는 평생 단 한 번의 사랑만 한단다. 그 대단한 사랑, 살짝 맛만 보려 했는데... 어라라? 야, 이거 왜 이래! 난 고양이야, 네 짝인 늑대가 아니라고! 늑대에게 홀랑 코 꿰어버린 어수룩한 고양이의 수난기가 펼쳐진다.
소장 3,500원
피우리
3.5(8)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늑대는 평생 단 한 번의 사랑만 한단다. 그 대단한 사랑, 살짝 맛만 보려 했는데……. 어라라? 야, 이거 왜 이래! 난 고양이야. 네 짝인 늑대가 아니라고! 늑대에게 홀랑 코 꿰어버린 어수룩한 고양이의 수난기! “바보냐! 책임이니 동정이니 하니까 그렇잖아. 아우, 말을 말자. 말을 말어. 내 참 순결을 책임지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어도 동정을 책임지라는 말은 처음이야. 뭔가 잘못된 것 같지 않아?” 그녀가 억지를
환상미디어
4.5(2)
늑대는 평생 단 한 번의 사랑만 한단다. 그 대단한 사랑, 살짝 맛만 보려 했는데... 어라라? 야, 이거 왜 이래! 난 고양이야, 네 짝인 늑대가 아니라고! 늑대에게 홀랑 코 꿰어버린 어수룩한 고양이의 수난기가 펼쳐진다. 한정연 로맨스 장편소설『늑대의 순정을 훔치다』. <본문 중에서> “바보냐! 책임이니 동정이니 하니까 그렇잖아. 아우, 말을 말자. 말을 말어. 내 참 순결을 책임지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어도 동정을 책임지라는 말은 처음이야.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