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
젤리빈
4.0(5)
#현대물 #원나잇 #재회물 #오해/착각 #질투 #옆집남자 #몸정>맘정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다정남 #순정남 #대형견남 #완벽한미남 #헌신남 #도도녀 #우월녀 #허당녀 #직진녀 유명 사진작가의 여자친구, 혜나는 오늘도 그의 사무실을 찾아와 난장판을 벌인다. 종진이 다른 여자들과 놀아난 것을 알아차린 후, 그 화를 폭발시키는 것이다. 서로의 말다툼 도중, 종진의 이죽거림에 분노한 혜나는 자신도 원나잇을 한 후, 종진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겠다
소장 1,000원
반다
도서출판 윤송
3.5(11)
짙게 깔린 어둠 사이에서 찰랑대던 물소리가 점점 격하게 출렁였다. 고삐 풀린 듯이 태이의 입안을 탐닉하던 지태가 본능적으로 하체를 밀착시켰다. 아랫배 근처에서 커다랗고 단단함을 느낀 태이도 홀린 듯이 더욱더 그에게 매달렸다. 여름밤의 촉촉한 공기와 찰랑거리는 물소리에 에워싸인 지태와 태이는 점점 더 서로에게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흐읏.” 순간 터져 나온 태이의 신음에 퍼뜩 정신이 든 지태가 움직임을 멈추었다. 흥분 섞인 이들의 숨소리가 유독
소장 4,300원
오로지
텐북
총 2권완결
4.4(565)
※본 소설에는 SM, 도구플, 스팽, 본디지, 브레스컨트롤, 여성 사정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나 때려 줘.” “…누나, 설마 진짜 바람피운 거예요? 아니, 우리가 쓴 콘돔이 몇 갠데.” “…태인아, 끝까지 숨기려고 했는데… 나도 한계야. 사실은, 나… 나 마…조히스트야.” “…네?” “나도 알아, 이런 말 하면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할지…. 그렇지만, 나 이제 너한테 모든 걸 솔직하게 털어놓고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700원
부예정
어썸S
3.7(7)
#현대물 #수인물 #유혹남 #절륜남 #다정녀 #순진녀 #고수위 #우리_어제_일은_없었던_걸로_하자 #동정을_주었는데_먹고_튄_거잖아_네가 비가 억세게 쏟아지던 날, 연주는 골목길에서 우연히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한다. 주인을 찾아 주는 것에 실패한 연주는 강아지를 키우기로 한다. 그렇게 ‘꼬미’란 이름을 갖게 된 강아지와 함께 동거를 시작한 연주. 작고 소중한 친구와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어느 날, 연주는 충격적인 일을 맞닥트리게 된다. 귀여운
송사리
3.5(2)
#현대물 #미스터리 #친구>연인 #오해/착각 #소유욕/질투 #시리어스물 #직진녀 #쾌활발랄녀 #상처녀 #도도녀 #다정남 #순진남 #대형견남 넓은 정원을 가진 낡은 주택을 개조해서 가죽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민주. 그녀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와인 모임에 참석한다. 그리고 모임에서 마음을 설레게 하는 남자, 타민을 만난다. 그리고 민주는, 가장 주목 받는 의사이자 타민을 좋아하는 제인과 일종의 경쟁 관계를 가지게 된다.
조각달
4.0(1)
#현대물 #운명적사랑 #재회물 #오해 #사내연애 #리맨물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대형견남 #헌신남 #적극녀 #직진녀 #쾌활발랄녀 #능력녀 #순정녀 출판사에서 일하는 지인. 일을 잘한다고 소문까지 난 그녀지만, 말도 안 되는 것들로 괴롭히는 상사들 때문에 그녀에게 야근은 일상이다. 오늘도 야근을 마치고 어둑한 거리를 걷던 그녀가, 외로이 앉아 있는 남자를 발견한다. 그리고 한달음에 달려가는 지인. 왜냐하면 그 남자가,
허도윤
와이엠북스
4.1(254)
스무 살 때 만나 친구로 지낸 지 11년. 부부처럼 붙어 다녔지만 섹스는커녕 키스도 한번 해본 적 없는 사이였다. 어느 날 유성이 불쑥 커플링 반지를 내밀기 전까지는. “커플링이면 우리 이제 커플이야?” “그랬으면 좋겠어.” “그럼 우리 이제 잠도 자?” “오늘, 괜찮을까? 너무 급해?” “급하냐고? 여자 나이 서른하나면 무르익을 대로 익었어. 늦어도 너무 늦었지!” 서로가 같은 마음임을 의심하지 않았다. 마냥 기쁘고 행복한 꽃길만 펼쳐질 거라
소장 3,300원
조연진
도서출판 그레이스
총 60화완결
4.8(124)
“태경오빠, 우리 결혼해요.” 분명 그라면 표정 하나 바뀌지 않을 것을 안다. 그러나 떼라도 쓰고 싶었다. “한예지. 너 결혼이 뭔지 알아?” “알아요. 나 이제 성인이에요. 그런 것도 모르고 결혼하자고 할 것 같아요?” 이제 겨우 스무 살 3월이었다. 대체 뭘 안다는 걸까. 꼬맹이주제에. 태경은 쓴 웃음을 지었다. “결혼 생각 없지만, 어차피 해야 한다면 난 몸도 아주 잘 맞는 성숙한 여자를 원해. 너 같은 꼬맹이 아니고.” 예지가 어떤 표정
소장 100원전권 소장 5,800원
배와곰
라떼북
총 88화완결
4.9(1,694)
국내 최대 언론사 영광일보 회장의 손녀, 대형 엔터테인먼트의 이사, 화려한 타이틀로 점철된 은혜의 삶에 부족한 것이라곤 하나도 없었다. 딱 하나, 평생을 짝사랑한 약혼자 한결이 저를 봐 주지 않는다는 것만 빼면. 생일날, 한결이 다른 여자와 바람 피우는 현장을 포착한 은혜 앞에 낯선 남자가 등장한다. 그의 이름은 주도영. 신인 배우라며 저를 소개하는 도영은 은혜를 돕겠다 자처한다. …생각한 것처럼 일이 잘 풀리진 못했지만. 한결과 파혼한 은혜는
소장 100원전권 소장 8,500원
김윤
3.9(48)
짝사랑 9년차. 마음은 전하지 못하고 몸만 나눈 섹파 관계 역시 9년차. 그를 위한 사소한 선물조차 뭘 사야할지 몰랐다. 겨우 고른 거라곤 초라한 장미 한 송이. 어디서 났냐는 집요한 물음에 결국 거짓을 지어내고 말았다. “받았어.” “받아? 누구한테?” “네가 알 거 없잖아.” “…….” “우리가 언제 이런 거 간섭하는 사이였나.” 둘러댄다는 말이 선을 긋고 말았다. 서로 말을 하지 않았을 뿐 암묵적으로 그렇게 지켜오던 룰이었는데 이상하게 고
소장 3,000원
윤글피
3.9(58)
아빠들끼리 죽마고우인 주하와 가하,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함께 다닌 둘은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였다. 어쩌면 아빠들보다 더. 그러던 어느 날, 아주 평범한 날들 중 갑자기 가하가 키스를 했다. “연주하 너 이제 큰일 났어. 나랑 키스 했다고.” 그제야, 기억의 첫 순간부터 함께한 친구를 볼 때마다 느꼈던 두근거림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 주하는 결심했다. “가하야. 나 너 좋아해.” “…뭐?” 가하의 손에서 작은 포크가 툭 떨어지며 요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