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혹
디어노블
총 4권완결
4.5(2)
“거슬리네.” 민하는 자신의 엄마일지도 모르는 혜란의 입주 비서가 되어 그녀의 곁을 맴돌던 중 혜란의 아들인 태겸과 사사건건 부딪히고, 결국 그로 인해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뭐든 하겠다는 말. 무슨 의미인지 알고 하는 겁니까?” “네. 저는 절대 그만둘 생각 없습니다.” “그래요, 그럼. 대신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민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혜란의 곁에 남으려 그에게 매달린다. “내일, 자정 전에 내 방으로 오세요.” 태겸의 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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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초
라떼북
3.5(62)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동생을 뒷바라지하며 살아가는 지안. ‘사람이 있어도 없는 것처럼 일하고 가시면 됩니다.’ 가사 도우미 일을 시작한 지안은 고용주의 대리인으로부터 기묘한 지시를 받는다. ‘어떤 걸 보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외부로 발설해도 안됩니다. 저희가 드리는 액수가 다른 곳의 세 배인 이유입니다.’ 출근 첫날, 아무도 없는 것처럼 보였던 집. 어두컴컴한 침실에서 지안은 홀로 수음하는 젊은 남자와 마주친다. “그때도 은혜를 모르더니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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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비
LINE
4.0(11)
오늘 처음 맞닥뜨린 공유하의 형 공무해는, 다울의 평생을 뒤집고도 남을만한 남자였다. “작가 동생은 귀신이라도 봤나 봐, 그리 놀라는 거 보면.” 딱딱한 어조가 아니었다. 예상 외로 폭신하고 매끈한 목소리였다. 세상에. 연욱이 제게 말을 걸고 있었다. 다울은 하마터면 공무해를 향해 연욱아 하고 부를 뻔했다. 연욱은 다울이 그리는 BL 웹툰 ‘지치지 않아’의 등장인물이자, 다울이 꿈꾸는 모든 사심을 고스란히 반영한 이상형이었다. 공무해에게 연욱에
소장 3,300원
조이유
해피북스투유
총 2권완결
4.1(17)
“하수야. 내일 하루만 지서준 좀 맡아줘라.” “뭐…? 나 보고 지서준을? 내가 아는 지서준은 아니겠지?” 잘생기고 연기력까지 좋은 흥행보증수표, 대한민국 톱스타 지서준. 하지만 그의 별명은 '지.팡.이.' 즉, 지랄도 팡팡이다라는 뜻의 별명을 가진 배우였으니……. 스타일리스트 하수는 친구의 간곡한 부탁에 어쩔 수 없이 서준을 하루만 맡게 되는데. 서준과 하수 사이로 자꾸만 엮일 수밖에 없게 되는 스펙타클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스타일리스트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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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이
젤리빈
5.0(3)
#현대물 #연예인 #오해 #사이코패스 #비밀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악녀시점 #능력남 #나쁜남자 #까칠남 #냉정남 #오만남 #평범녀 #직진녀 #계략녀 #나쁜여자 우는 표정 연기로 유명한 배우, 세찬. 그리고 동료 배우의 코디로 그의 주위를 맴도는 예진. 평범한 외모에 매력이 전혀 없는 예진이 세찬의 마음에 들지 않지만, 스캔들과 관련된 일 때문에 세찬은 억지로 예진과 사귀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무성의하게 예진을 따돌리는 세찬. 그러
소장 1,000원
기여울
연담
총 3권완결
3.9(47)
돈이 궁해 지원한 월 300만원의 중학수준 고액과외. 그런데, 중학교 때 짝꿍이었던 지긋지긋한 그 놈이 내 학생이다. "맞다. 아까 사거리에서 사람들이 너 카메라로 엄청 찍어 갔어." "알아. 존나 멋있었겠지." 여전히 거침없는 녀석 때문에 매일이 위태로워도 자본주의에 물든 가슴으로, 딱 한 달만 버티자고 다짐했건만- “그러고 있다간 차에 치여. 조심해.” “내 걱정한거야?” “뭐, 겸사겸사.” 한겨울 서리 같던 녀석이 점점 다정해진다. 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호랑나비
3.0(3)
#현대물 #연예인 #오해 #원나잇 #표류 #로맨틱코미디 #뇌섹남 #다정남 #냉정남 #평범녀 #사이다녀 #직전녀 #건어물녀 #엉뚱녀 평범한 직장인으로 가장하여 살고 있지만, 남자 아이돌 그룹 엣지 팬덤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연예인 덕후로 몰래 활동 중인 은칠석. 회사 업무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서 칠석은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남자 아이돌 최우수의 옆좌석에 앉게 된다. 그러나 그 아이돌은 칠석이 좋아하던 그룹 엣지의
나쁜기지배
3.6(41)
섹스 파트너. 한 단어로 정의되는 사이였다. 그가 부르면 가고. 그가 몸을 열라면 열고. 그리고 열락의 시간이 끝나면 매몰차게 떠나는 그런 사이. 혼자만의 사랑에 지쳐 떠나기로 결심했건만. “말해. 왜 변했는지.” 왜 겨우 잔잔하게 가라앉힌 마음에 파도를 일으키는지. “나 아니면 죽을 것 같다는 듯, 그렇게 날 봐.” 짙게 밴 소유욕. 《음란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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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윤
에이블
4.0(677)
“나하고만 해. 손잡는 거, 안는 거, 입 맞추는 거. 그리고…… 그다음도 다 나하고만 해.” 거의 모든 면에서 대체로 극과 극을 달리는 중간 없는 남자 여운문. 상처를 피해 간 곳에서 더 큰 상처를 받고 돌아왔다. “당신 덕분에 그 시절이 안 아파.” 거의 모든 면에서 대체로 가운데를 걸어가는 보통의 여자 추세진. 추억을 따라간 곳에서 더 큰 추억을 만들게 되었다. *** 그녀가 손을 내밀었다. “잘 부탁해.” 그가 맞잡았다. ‘무슨 손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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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극치)
루비레드
2.1(19)
아무런 준비도 없이 홀로 세상에 남겨진 그날, 붉은 장미가 가득 핀 정원에서 그 아이를 처음 만났다. 꽃같이 아름답던 그를. “누나, 아무 데도 가지 말고 내 옆에 있어. 내가 지켜 줄게.” 그런데 언제부터였을까. 온기 하나 없는 그 집에서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 주던 네가 소년이 아닌, 남자의 눈을 하기 시작한 것은. “누나는 내가 언제까지나 어린애일 줄 알았어? 나는 누나에게 남자이고 싶은데.” 훌쩍 어른이 되어 버린 그가 자꾸 마음을 두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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벰버
피플앤스토리
2.7(7)
-피플앤스토리 로맨스 공모전 수상작!- 인기절정 아이돌의 스토킹 대작전! 빵집 아르바이트생 연우.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을 주시하는 은밀한 시선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어둠 속에 숨어 그녀를 지켜보는 남자는 바로, 인기 아이돌 ‘비에스’의 메인보컬 리! 게다가 알고 보니, 리는 뚱뚱하고 못생겼던 초등학교 동창생 이계수!?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 갑자기 나타나 어린 시절 연우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복수를 선언하는데……? “널 괴롭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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