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뇽
가하
4.2(36)
※ 본 도서는 2015년에 저자명 ‘서하’로 출간된 ‘바람둥이 길들이기’와 동일한 작품으로, 윤문과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여자는 모든 남자들에게 감추더라도 단 한 분, 낭군님에게는 모든 것을 드려야 하는 법이란다.” ‘그리고 낭군님 역시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아니라 단 한 명, 신부에게 모든 것을 바쳐야 하는 법. 그것을 모르면 개와 다를 바 없지.’ 인물도 좋고 머리도 좋고 어디 한 곳 빠지는 곳이 없는 견우. 잘나게 태어나 하늘 무서운
소장 2,300원
송여희
밀리오리지널
4.1(44)
훤나라, 최연소의 나이로 장원 급제 하고 황제의 총애를 한몸에 받는 유한. 어사가 되어 전국을 순례하다가 화천 땅에 당도하는데…. 그곳에서는 귀한 손님에게 하룻밤 여식을 내어 주는 기이한 풍속이 있었다. 어찌어찌 연과 하룻밤을 보낸 유한, 그는 과연 화천 땅, 아니, 연을 온전히 잊을 수 있을까?
소장 2,000원
네르시온(네륵)
플럼북
총 2권완결
4.2(58)
“……더는 안 될 것 같아.” 기녀인 어머니와 기루에서 어렵게 살아가던 월희는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알려 준 친아버지의 집을 찾아간다. 어머니가 말해 준 월희의 친아버지는 다름 아닌 호북 최고의 명문가 화 씨 세가의 가주. 그런데 월희가 화 씨 세가를 찾아간 날, 우연찮게도 가주가 밖에서 낳아왔다는 또 다른 아이 도윤 또한 그 저택을 찾아온다. 비루한 행색의 자신과는 달리 기품 있고 영리해 보이는 도윤을 본 월희는, 자신의 살 길은 도윤을 붙잡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김다함
연담
총 5권완결
4.4(470)
하루하루 한의사로서 치열한 나날을 보내던 김소진. 그러나 예상치 못한 화재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 그녀는 다시 눈을 떴을 때 자신이 고구려 시대, 절노부 연씨 가문의 ‘우희’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귀한 가문의 딸로 태어나 이 생에는 편할 줄 알았는데 하필이면 그녀가 떨어진 고구려는 전쟁이 판치는 시대! 게다가 이제 갓 열두 살이 된 그녀에게 정략혼이라는 예기치 못한 시련이 찾아오고- “많이 놀란 모양이구나. 담덕이 네게 아무 말도 하지 않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