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EJ
조은세상
4.4(48)
천하의 개새끼. Y그룹 최태준 부대표의 또 다른 직함이었다. 한번 물면 놓지 않고, 살점을 뜯어내 피를 보고야 마는 사냥개 같아 붙여진 수식어. 그런 그의 품에…… 란이 제 발로 뛰어들었다. [그놈과 만나라.] 미국인인 모친의 바다같이 푸른 눈과 빼어난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란. 그 사실을 알게 된 란의 생물학적 아버지는 그녀를 키워준 가족을 빌미로 협박한다. 그 남자와 연애하고 섹스하면 3억, 결혼을 약속받으면 5억이라고? 그렇다면 Y그룹
소장 3,500원
이내리
다카포
4.1(689)
※본 작품은 다인플, 도구플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마리고로리 셰바 제흐노바라, 매혹술 전공의 ‘애기마녀’. 어엿한 성인 마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마녀능력검정시험을 훌륭한 성적으로 통과해야 한다. 1차 과제를 위한 대상을 고르던 중, 마리는 아담의 미모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쟤는 꼭 내 노예로 삼아야지. 마계로 끌고 와 성노예로 쓸 거야.” 마리의 1차 과제는 아담을 노예로 만드는 것!
소장 3,300원
안사과쨈양
아마빌레
4.6(21)
※본 도서는 2018년도 출간되었던 <나를 사랑한 여우>의 재출간 작품입니다. 스물둘의 수현의 마음에 언제부턴가 같은 과, 정아가 들어왔다. 괜히 그녀에게 눈이 가고, 연락이 오면 마음이 설레고, 연락이 닿지 않으면 초조하고. 사랑을 모르던 수현은 저 여우 같은 여자아이에게 사랑을 갈구하기 시작했다.
소장 3,800원
Tictac
달빛출판사
3.9(18)
미숙했던 시절에 사랑했던 사람을 속절없이 떠나보내야 했던 현지우. 옛 상처를 추스르고 새 사랑을 시작하려는 그녀 앞에, 과거에 헤어졌던 여자, 오연아가 다시 나타났다. 그것도 최악의 형태로. 풀어내려 해도 자꾸만 실타래처럼 꼬이는 관계는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지독히 긴 터널을 빠져나온 현지우의 눈에 보인 광경은 과연……?
소장 3,200원
리리코스
러브홀릭
총 2권완결
4.0(74)
호색하고 동녀를 사랑하던 늙은 황제가 죽었다. 황후와, 소수의 후궁을 제외한 황제의 모든 여인은 머리를 깎고 정업사에 가야 하는 상황. 이때, 회임을 자처하는 뒷방 후궁이 나타난다. 그녀의 이름은 신은섬. 그녀는 딱 두 번 왕을 모셨다. 첫째, 승은상궁이 되던 밤. 두 번째, 황제가 돌아가시기 전 얼마 전 아주 우연한 만남 때. 회임 초기, 희맥은 아직 불안정하지만 황제의 마지막 씨를 잉태한 여인이 어찌 귀하지 아니하랴. 출산하는 대로 당장 후
소장 400원전권 소장 3,900원
요주
라떼북
3.7(36)
결혼 3년 만에 이혼. 재벌가들의 결합이었던 세기의 결혼식은 한순간에 가십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당사자인 희연에게는 야망이 있었다. 자신과 제 어머니의 인생을 망친 남일그룹을 손에 거머쥐는 것. 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이용할 테다. …잔인하게 차 버린 제 첫사랑까지도. “거두절미하고 바로 말할게. 결혼하자.” “뻔뻔도 하지.” 희연은 기꺼이 뻔뻔한 여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네가 직접 벗겨.” 마치 잘 훈련시킨 개에게 보상이라도 주
소장 400원전권 소장 3,400원
정시윤
3.5(20)
게임회사 사장실의 신입 비서로 취직한 그녀, 진유나. 그녀에게는 아무에게도 들켜선 안 되는 나쁜 의도가 있는데……. “임무는 간단해. 사장이 가지고 있는 USB를 빼 오면 되거든.” “그러니까 지금…… 나더러 사장을 유혹하란 거예요?” 돈이 필요한 그녀에게 7억짜리 대박 건수가 맡겨졌다! 임무는 난공불락 사장실에 숨겨진 의뢰인의 USB를 찾는 것. 타깃은 스마트웨이의 젊은 사장, 강승후! 그런데 이 남자, 마치 입구 없는 건물 같다. 도무지 넘
스내치
도서출판 태랑
3.8(4)
재원 대학병원장의 아들이자 소화기내과 전문의 신용재는 뛰어난 두뇌와 조각 같은 외모의 소유자로 정재계의 중심에 선 Y그룹의 고명딸, 윤혜란의 약혼자이기까지 하다. 그런 그의 앞에 7년 전, 뒤통수를 치고 사라졌던 여자가 다시 눈앞에 나타난다. 내시경을 받으러 왔다는 핑계를 대고. 아무렇지 않은 듯한 태도로 주위를 맴돌며 자극하는 대한민국 톱 연예인, 강이현은 이제는 잊은 줄만 알았던 그의 감정을 되살린다. 때로는 가녀리게, 때로는 유혹적으로 다
소장 4,000원
Suha
스칼렛
3.5(6)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한 남자를 유혹해 반드시 파멸로 이끌어야 했던 그녀, 서지수. 오늘 밤 그의 눈에 들기 위한 작전이 시작된다. 난생처음 느껴 보는 감정, 첫눈에 시선을 사로잡은 여자를 붙잡아야 했던 그, 강재헌. 오늘 밤 그의 차가운 심장을 뒤흔드는 여자를 놓칠 수 없다. “당신 말이야. 이상하게 내 호기심을 자극해. 그래서 한번 해 보기로 했어.” “해 보다니 뭘?” “당신이 던진 유혹. 한번 받아들여 볼까 하고.” 각자 다른 의도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지정인
RNC
4.1(7)
사랑을 믿는 여자와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가 만나 일탈을 꿈꾼다. 의지박약, 줏대없음, 절대감성의 일인자 나해수. 의지충만, 촌철살인, 절대이성의 일인자 설인하. 한 번으로 끝날 줄 알았던 인연은 필연으로, 필연은 악연이 되어 서로를 종속시킨다. 인하 : 단순히 직업을 속이거나 학교를 속이는 깜찍한 거짓말과는 달라. 사랑을 믿는다고 했나? 사랑을 기다린다고 했나? 순 엉터리. 사랑을 믿는다면서, 사랑에서 받은 상처 때문에 널 버린 놈을 나보고
소장 3,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