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ki
마루책방
총 4권완결
5.0(1)
오랜 고시생활 끝에 합격한 라 현. 최종합격 메시지를 받고 기쁨에 몸부림치던 그때, 지병인 부정맥이 그녀의 심장을 멎게 만든다. 고통을 느끼기도 전, 영혼이 되어버린 그녀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인물 ‘신’. ‘신’은 현의 목숨을 살려주겠다며 게임을 제안한다. 황제의 마음을 빼앗아 호감도 100%로 만드는 것. 다프네 케레스에 빙의한 라 현과 호감도 0%로 시작된 황제와의 결혼식, 그리고 밝혀지는 ‘황후’의 의미. “……황제께서는 결혼식에 참석이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안사과쨈양 외 3명
아마빌레
4.3(6)
*본 작품은 2019년 타사에서 출간된 <마이너 테라피>를 재출간한 것입니다. *본 작품의 일부 내용이 개정되었으며 추가 원고와 외전이 수록되었습니다. *본 작품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로테스크한 세레나데> 한이와 해수는 서로 사람을 죽이러 간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기묘한 관계가 시작된다. 한이에게 해수는 남자 성범죄자들을 죽이는 연쇄 살인범이자, 그녀의 서브미시브
소장 4,000원
김윤
도서출판 윤송
3.5(39)
일부 기억까지 잃게 만든 3년 전 의문의 교통사고. 무미건조하기 그지없는 새로운 삶 속 모든 게 완벽한 정우는 한 줄기 빛이었다. “이제 연인이니까 웬만하면 날 거부해선 안 될 거예요. 나 꽤 한 사람만 보는 타입이라.” 그와의 연애는 이상하리만치 순탄했다. 외모도 성격도 이상형이었는데, 취향도 취미도 심지어 속궁합까지 잘 맞았다. 마치 예전부터 나를 알고 있었던 것처럼, 그는 나를 다루는 모든 게 능숙했다. “나는 림 씨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
소장 2,800원
성은(S.S)
3.7(29)
죽은 아내를 연상시키는 여자가 나타났다. 여자의 정체만큼이나 그녀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 제 아래에서 가장 처절한 표정을 짓게 하고 싶다. *** “보일 듯 말 듯 한 이런 차림으로 남자들의 시선을 받는 게 취향인가.” 엉덩이골 사이에 파묻힌 끈을 잡아당기자 여자의 고개가 뒤로 넘어갔다. “흣. 왜. 마음에 안 드나요?” “참을성이 없나 보군. 아직 벗지도 않았는데 내 손을 먹어치우는 걸 보면 말이야.” 더 이상 지체할 것도 없었다. 활짝 열고
소장 1,800원
링고
동아
총 2권완결
3.4(24)
사랑하는 쌍둥이 동생이 죽었다. 그리고 동생은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있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이는 그를 단죄할 수 없다. “네가 대신 들어와. 유준이 이름으로.” 하지만 그와 함께할수록, 순간순간 느껴지는 진실함에 어느 것이 진짜인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그를 밀어내면서도 동시에 원하는 이율배반적인 상황. 그녀의 몸과 마음은 물에 젖어 들듯 그에게로 향해 간다. 이 길의 끝은 복수일까, 사랑일까.
소장 3,800원전권 소장 6,840원(10%)7,600원
김도경
로맨스토리
3.4(12)
〈강추!〉 짙은 신음성이 뒤엉킨 입술을 통해 터져 나가고 흘러들어왔다. 온몸이 불에 덴 듯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럼에도 준휘는 그녀의 입술을 놓아주고 싶지 않았다. 아니, 놓아줄 수 없었다. 어깨에 놓은 그녀의 손이 ---------------------------------------- 타고난 천재성과 우월한 신체구조, 조각 같은 이국적 외모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ABT의 에뜨왈, 준휘. 그에게는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피우리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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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무엇보다 숭배하고 찬미하지만 동시에 혐오하고 경멸했다. 그는 그렇게 스스로 완벽한 이중성에 매몰되어 속수무책으로 매혹당하고 또 세뇌되어 갔다. 그것은 그의 영혼 그 자체였으며 분신이요, 존재의 가치였다. 그것의 숨통이 끊어지는 날, 그의 심장도 멈출 터였다. 그는 그 증오스러운 것 없이는 단 한 순간도 버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의 사랑, 나의 영혼, 나의 심장…… 나의 루시퍼. 결국 그는 그것을 온 마
에피루스
3.8(24)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발레에 대한 타고난 천재성과 우월한 신체구조, 조각 같은 이국적 외모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ABT의 에뜨왈, 준휘. 모든 이들이 부러워할 만한 성공과 부를 거머쥔 그이지만, 그에게는 어느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지독한 대인기피증과 여성혐오증, 그리고 지난 10년간 수없이 반복되고 있는 끔찍한 악몽. 발레리노로서는 치명적인 약점이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발레에 몰입하는 순간, 강
우신북스
4.0(4)
“그런데 그거 압니까? 라희 씨와 내가 안고 있는 그 병, 한 번 걸리면 영원히 나을 수 없는 불치병일지도 모릅니다. 큰일 났네, 우리…… 라희 씨…….” “그래요? 그럼 정말 큰일 났네요. 그런데 정말 불치병 맞아요?” “아마도…… 그럴 겁니다. 아직 치료 약을 찾지 못했거든요. 어쩌면 영원히 찾지 못할 지도 몰라요. ……두렵습니까?” 우월한 신체 구조와 조각 같은 외모, 타고난 천재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ABT의 에뜨왈, 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