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새
레브
3.6(53)
#개그물 #여공남수 #절륜직진녀 #순진연하남 메데폴리스 최고의 전사 르네아스 바쉐힘. “이번 전쟁에서 이기면, 네플론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편감을 맞아 은퇴할 겁니다! 토끼같은 아들 딸 낳고 꽁냥꽁냥 살 거라고요!” 그녀의 당당한 선언에 모든 병사가 오금을 저리며 술을 토했다. 그 승전 포상인지, 희생제물인지 모를 저 무서운 여자의 남편감이 자기가 아니기를 절실히 기도하면서…….
소장 5,460원
강유비
라돌체비타
4.1(9)
온 세상 여자들을 호령할 것만 같은 날카로운 인상의 냉미남 석연준. 그런 그에겐 말 못 할 패티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박혀야만 절정에 이를 수 있다는 것. 제정신 박힌 상식인이었던 그는, 혹여나 이상한 오해라도 사게 될까 노심초사하며 이 사실을 철저한 비밀로 부치는 중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친한 누나이자 직장 상사인 진린으로부터 불꽃 같은 대시를 받기 시작는데. 이걸 솔직하게 말할 수도 없고. 어떡하지?
소장 1,080원(10%)1,200원
미묘기묘
CL프로덕션
총 2권완결
4.5(29)
※본 작품에는 남주에게 삽입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납치범한테 청혼받았습니다. ……왜? “너, 널 오랫, 동안 좋아했어.” “이거, 놔! 너, 니가 나한테 이러고도 멀쩡할 거 같아?” 낯선 곳에서 사지가 결박된 채로 눈을 뜬 재벌가의 한량 백승찬. 저를 납치한 여자는 “승찬아, 욕은 아, 안 돼! 예, 예쁜 말 써야지.” 노잼 찐따에, “더, 더러운 거 맞아. 색이, 핑크가 아니, 잖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조인트 외 6명
몬드
4.3(46)
1. 조인트 <Marry R.I.P> ‘사망시간 1시 33분, 환자분 사망하셨습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주연은 오늘 남편을 잃었다. 징글벨 징글벨.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축복의 종이 울렸다. *** “가, 가봐야 해요...” “어딜.” “어, 어머님이 찾으세요...” 그녀의 안면은 눈물로 점철되어있다. 그것이 남편이 대한 죄책감인지, 남편을 떠나보낸 이의 슬픔인지, 이 정사의 쾌락이 못 이길 만큼 두려워서인지 헷갈렸다. 주
소장 4,200원
슬채화
에피루스
3.9(32)
“해나야. 널 사랑해 줄게.” 그게 너의 대가야? 해나는 그렇게 묻고 싶었다. 자신의 사랑을 볼모로 잡고 자신에게 이런 말도 안 되는 부탁을 하는 거냐고 묻고 싶었다. 해나의 입술이 덜덜 떨렸다. 채준의 엄마인 경숙이 자신들에게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면서. 그런데 어떻게 나에게 그런 걸 바랄 수가 있지? 채준에게 잘못은 없다는 걸 알지만, 해나는 경숙과 마주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나에게 어떻게……. 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없었다. “박채
소장 4,480원
이샘
문릿노블
4.3(23)
만년 2등 빌헬미나 미스텔테인. 아버지가 후원하는 노예 출신 우등생이자 오랜 짝사랑 상대인 에리히에게 가주 자리를 뺏길 위기에 처하는데. “내가 가주가 되면, 너처럼 건방진 녀석은 당장에 쫓아낼 거니까.” 비참하게 쫓겨날 처지인 빌헬미나는 미스텔테인의 가주 자리를 두고 내기를 건다. 그를 어떻게든 이겨 보고자 ‘공부를 잘하는 약’까지 먹어가며 시험을 준비했지만…. [부부 관계를 성공적으로 잘할 수 있는 마법 약] [효과: 건강한 부부 관계를 하
소장 1,500원
스토크
로망로즈
4.3(425)
최수안 (32) 얼굴도 예쁜데, 연기력도 뛰어난 최고 몸값의 여배우. 소녀가장으로 소처럼 일하느라 연애 한번 못한 모태솔로. 어느 날 이상성욕이 들끓으며 고민에 휩싸인다. 그런 수안의 앞에 자신이 원하는 조건의 남자가 나타났다. 지승완 (30) 굴지의 JM 그룹 오너의 외손자. 재벌 3세. 호텔 해외지사 담당 본부장. 냉담하고 건조한 성격에 정략결혼을 추구하는, 연애에 대해 결벽적일 정도로 고지식한 남자. 그에겐 더럽게 말 안 듣는 신체의 일부
소장 3,600원
핑크호박
블레슈(Blesshuu)
4.2(5)
첫사랑과 17년 만에 재회했다. 두번 다시 볼 일 없을 줄 알았던 첫사랑 한강우. 반가움도 잠시, 죽을뻔한 걸 구해줬건만 알아보지도 못하다니... “한 회장댁 막둥이말이여. 뱀이 들어왔다고 허벌나게 우는구만.” 이건 기회였다. 첫사랑 강우를 다시 볼 기회! “아빠 내가 갈게요! 강우...아니, 뱀 제가 잡아 올게요!” *** 예영은 입을 틀어막으며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손 틈 사이로 흐느끼는 신음이 새어 나왔다. “하아…. 그, 그만. 이상해
소장 1,100원
윤아원
와이엠북스
총 4권완결
5.0(1)
구미호의 저주를 받은 이들이 모여 산다는 여우 골. 여우 골의 약초꾼 연호는 어느 날 피투성이가 된 남자 윤을 발견한다. “왜 묻지를 않느냐?” “무엇을요?” “……내가 누구인지, 하다못해 어쩌다 이런 몸으로 쓰러져 있던 것인지.” 정체를 숨긴 대군과 저주받은 여우 일족의 여인. 헤어짐이 예정되어 있는 관계였으나 두 사람은 속절없이 서로에게 빠져들고. “과년한 아녀자의 마음을 뒤흔든 죄가 크시니, 값을 치르셔야겠습니다.” “무엇으로?” “나쁘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카밀라 외 2명
아이즈
3.5(20)
<한 여름 밤의 꿈> 카밀라 저 견습 마녀 비비안은 우연히 오게 된 엘프들의 축제에서 맡게 된 최음나무 가루로 인해 욕정을 느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엘프족 차기 후계자 아리엘이었다. “내 집에선 알몸으로 그대를 안을 겁니다, 비비.” 심장이 쿵쾅거리는 건 대체 어느 쪽일까. #서양풍 #판타지 #원나잇 #선임신후결혼 #인외존재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인외남 #엘프남 #능력남 #계략남 #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