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나
원샷(OneShot)
3.5(4)
“너. 섹스 안 해봤어?” 기가 막혀서 웃음도 나오지 않았다. 저를 방치한 남편에게 복수하겠다던 유리였다. “섹스가 처음이라고?” 아뿔싸. 준혁은 눈앞이 팽 돌았다. 그렇지만 이렇게 다 벗고, 온몸 구석구석 전부 다 핥고, 삽입만 못 했을 뿐, 할 거 다 했다. 도저히 돌아갈 수 없는 준혁이었다. “천천히 할 테니까. 참아봐.” 그는 다시 무릎을 꿇었다. 터지기 직전인 제 자지를 꽉 움켜잡고 좁디좁은 구멍에 걸었다. 손으로 둥글리며 안으로 조금
소장 1,200원
이수현
로망띠끄
1.0(1)
한국인 입양아 유진 양부의 폭행을 견디며 성인이 되기만을 바랐다. 성인이 되어 들어간 군대는 또 다른 지옥이었다. 차별을 피해 시작한 킬러의 삶. 원했던 삶은 아니었지만 벗어날 수도 없었다. 그런 그 앞에 햇살처럼 빛나는 한 여자가 나타났다. 죽어가는 여자를 처음 본 순간 운명이라고 느꼈다. 억만장자 상속녀 조이 이복형제들 틈바구니에 끼어 숨죽이며 살아온 그녀가 사라졌다. 아버지가 남긴 막대한 유산을 차지하려는 싸움 중에 벌어진 사고에 모두의
소장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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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 의해 등떠밀려온 유학. 자신이 주인공인 삶을 목말라하는 여진의 앞에 재미교포 박 정이 나타난다. 강렬했던 첫 만남 이후 그녀는 정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한다. 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선택한 동거. 부모의 눈을 속이며 이어온 불안한 사랑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이민 가정에서 태어난 박 정은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게 없는 남자였다. 어려움에 처한 여진을 도와준 것이 계기가 되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영원할 것 같았던 시간은
소장 3,000원
체다
문릿노블
4.3(141)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강유비
젤리빈
4.5(4)
#현대물 #백합/GL #원나잇 #계약연애 #친구>연인 #몸정>맘정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재벌녀 #직진녀 #도도녀 #우월녀 #순진녀 #쾌활발랄녀 #순정녀 도혜린은 기업의 대표로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이다. 얼마 전, 친구로부터 커들러라는 일에 대해 들었다. 요즘 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힘들고 지친 이들을 안아주어 위로하는 운동으로부터 시작됐다고 하는데, 아예 직업적으로 함께 몸을 안은 채 하룻밤 자주는 일로 발전했다고 한다. 혼자서 잠도 잘
소장 1,000원
5.0(3)
#현대물 #백합/GL #친구>연인 #동거 #사내연애 #리맨물 #오해 #조직/암흑가 #달달물 #재벌녀 #우월녀 #직진녀 #계략녀 #순진녀 #순정녀 #상처녀 강연서와 천유희는 대학 동기로, 수서과 차석으로 처음 마주했다. 그리고 같은 기업에 들어가 강연서는 천유희의 부하 직원이 된다. 천유희가 기업 오너의 딸이기에. 그런 상황에 강연서는 아무 불만이 없었다. 천유희가 자신보다 점수가 아닌 사업적 능력이 월등하다는 것을 인정했기 때문에. 그래도 둘의
복희씨
조은세상
4.1(135)
태광 그룹 배성준 본부장과 세다 어패럴 강모경 실장.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모경은 어느 날 갑자기 별거를 요구하는데……. 그렇게 별거를 시작한 지 2년. 성준은 오늘도 그녀를 호시탐탐 노리는 남자들의 수작질을 전해 듣는다. “연애하라고 시간 준 거 아니야.” [내가 알아서 해, 신경 꺼.] “보는 눈이 많아, 자중하라는 소리야.” [끊어.] 대화를 하는 것조차 싫어하며 차갑게 외면하는 모경의 태도
김혜연
밀리오리지널
3.8(6)
차경은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무정한 눈동자로, 출발해야 한다고 말하는 김 비서에게 다른 지시를 내렸다. “재계 30위 안에 드는 기업가 집안 출신에 미혼인 남자들 명단, 모레까지 가져와.” “네?” “선 좀 보려고. 결혼을 해야겠어.” “결혼요?” “그래, 결혼. 내게 승산이 없다니, 만들어 내야지.” 당황해서 되묻는 김 비서에게 남의 일인 듯 무심하게 내뱉고 차경은 고요하던 한식당을 나왔다. 행복한 결혼 생활? 그런 건 덧없는 꿈이었다. ‘사
이루신
피우리
5.0(1)
생각지 못한 승진으로 이사한 집에 그의 첫사랑이 나타났다. 오랫동안 보지 못했음에도 단번에 첫사랑 시현을 알아본 우민은 재차 마음이 설레고, 그 해프닝 같은 만남 이후, 우민은 계속 시현을 그리게 된다. 그리고 또다시 찾아온 우연으로 시현을 만나게 된 우민은 그녀와의 연이 필연임을 확신하게 되는데…. “너한테 도망가도 돼?” “왜 안 되겠어. 얼마든지 도망 와.”
소장 1,500원
플요
2.5(2)
양부모에게 사랑받기 위해 태하와의 정략결혼을 택한 ‘이채홍.’ 정략결혼을 거부하던 그가, 약혼을 허락했단 소식을 들었다. “약혼… 하겠다고 했다면서요.” “여기까지 와놓고 뭘 물어?” “승낙 고마워요. 준비하면서 또 보겠네요.” 늦은 밤, 화장을 수정한 그녀가 찾은 곳. 그가 머무는 호텔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호텔 객실 문 앞에 서서도 태하와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그의 눈빛이 너무 차가워서. “이채홍. 그 말 듣자고 내가 널 여기에 불렀겠어?
알쓸로
4.0(5)
거친 인연으로 만난 진재혁과 이다연. 거센 소나기 같은 섹스 한 번으로 그녀에게 미쳐버린 진재혁. 그러나 여자는 사라졌다. 그 여자를 찾을 단서는 오직 “29번” 그녀를 찾기 위해 권력과 돈이 필요했다. 여자 하나 찾기 위해 죽어야만 나올 수 있는 그곳을 제 발로 들어갔다. 한국 최고 호텔 상속녀로 태어난 이다연. 모든 것을 잃고 부모의 나라, 한국으로 잠시 들어온 다연은 사촌 여동생의 음모로 짐승 같은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