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
CL프로덕션
총 12권완결
4.6(353)
죽은 후 눈을 떠보니 이세계의 남작 영애 에밀리 리티벨에게 빙의해 있었다. 난데없이 차원이동당해 남의 몸에 얹혀 사는 것도 서러운데, 아무리 내가 에밀리 리티벨이 아니라고 말해도 미친 사람 취급만 당한다. 게다가 누군지도 모르는 적에게 목숨을 위협당하기까지 하고, 에밀리의 조력자라고 주장하는 남자는 이상하리만치 다정한데 무섭기만 해. 전 정말 아무 것도 모른다니까요! *** 자칭 내 조력자가 내 눈동자보다 큰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며 이렇게 말했
소장 2,900원전권 소장 34,800원
스캠퍼
조아라
총 23권완결
4.8(178)
강력계 8년차, 영원히 고통받던 막내 형사의 삶에서 백작 가문의 금지옥엽 외동딸로 환생했다. 헌신적인 미남과 아기자기한 일상을 꾸리는 것만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 살아왔건만, 사촌오빠의 느닷없는 죽음으로 인해 평화롭기만 하던 일상이 단번에 달라진다. 남다른 통찰력을 숨기지 못하는 바람에, 왕국 치안대의 젊은 경무관 이아텔로스에게 헤드 헌팅을 당한 루시. ‘치안 자문인’으로서의 명성은 나날이 높아져 가지만, 이렇게 살벌한 일만 쫓아다니다가 결혼은
소장 2,800원전권 소장 64,400원
달슬
델피뉴
총 5권완결
4.1(202)
믿었던 동료에게 죽임을 당하고 환생했다. 천애 고아로 쓰레기통이나 뒤지고 다니는 처량한 신세가 된 지 어언 9년. “너 그거 뒤지지 말고, 나랑 같이 안 갈래?” 미소년 ‘오빠’가 생겼다! 그런데 이놈, 알고 보니 예쁜 바보였다. 그것도 심히 병약한. “나같이 한심한 놈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 콜록……. 로시, 우는 거야?” “씨잉, 네가 맨날 아프니까 그렇잖아!” 별수 없지. 성인이 되어 원래의 내 가문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이 어린 양은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한을
와이엠북스
3.9(377)
어느 날 ‘별 숲’에 나타나 호시탐탐 토끼 수인을 잡아먹는 뱀 수인들. 뱀 수인 소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달 도시’ 본부를 돕기 위해 특별한 치유 능력을 가진 꿀토끼 ‘라이’는 정든 고향을 등지고 도시로 향한다. 복잡한 건물 때문에 첫날부터 길을 잃고 만 라이 앞에 기척도 없이 나타난 남자 ‘라온’은 어딘지 모르게 수상쩍은데. 토끼풀이 예쁘다며 보여줬을 때도. “이런 거 좋아해요?” “네! 보실래요? 엄청 예쁘죠?” “네, 아주…….” “
소장 3,300원
토끼사탕
페가수스
총 2권완결
4.0(110)
꿈에 등장한 남자의 예쁘장한 얼굴로 청순하게 울어대는 모습과 어울리지 않는 거대한 무언가에 경악한 것도 한순간, 그가 주는 낯선 쾌감에 몸도 마음도 흐물흐물 녹아 버렸다. 한번 맛본 쾌감은 잊으려 해도 계속 떠올라 익숙하기만 했던 스킨십이 자꾸만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나 요즘 욕구불만이야.” 솔직한 고백에 유혹하듯 야살스럽게 웃으며 그가 다가왔다. 욕망이 미약하게 녹아 있는 시선이 그녀를 빤히 응시했다. “어때요? 나랑 할거죠?” 마주 닿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유안나
페퍼민트
4.6(370)
어느 나라 방식인지도 모를 이름을 강제로 지어 주고 떠난 용사에게 개명을 요구하러 찾아간 저택. 용사의 여섯 번째 (의)아들 유는 용사에게 결혼 허가를 받으러 온 용사의 일곱 번째 (의)딸 세라와 마주친다. 동행보다는 가야 할 길이 우선인 유와 동행보다는 풍경이 우선인 세라. 각자 비밀을 감춘 두 사람 사이에는 정말로 중간이 없을까?
소장 1,500원
록납
ONLYNUE 온리뉴
총 3권완결
4.4(131)
*본 작품은 합의되지 않은 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사에 빗댄 교감과 공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글 내용 중 인물, 장소, 사건 모두 허구입니다. 혹시라도 실재(實在)와 같은 요소가 있다면 우연일 뿐입니다. *결말에 이어 고감각 공감 능력자의 기원이 된 단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자비하고 무감각한 절대 권력자에게 공감 능력이 일깨워져서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썼던 동화 같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4.6(146)
*본 작품은 합의되지 않은 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사에 빗댄 교감과 공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글 내용 중 인물, 장소, 사건 모두 허구입니다. 혹시라도 실재(實在)와 같은 요소가 있다면 우연일 뿐입니다. #자성체 #초감각 #멘토 #근육남 #황제 #잔망남 #사냥꾼 #왕 #인간군상 #럽앤피스 #잔망판타지 내가 봐도 반할만큼 예쁘게 탈바꿈되어 떨어진 신비롭고 기이한 이세계. 여기선 하루에 한 번은 무
4.4(374)
소장 1,700원전권 소장 8,300원
백유라
피플앤스토리
4.2(118)
“날 먹고 싶어?” 기사단 유일의 여기사인 뱀파이어 셀리나는 술에 취해 초면의 남자를 덮쳐버린다! 피를 줄 테니 셀리나를 달라는 당돌한 요구를 해온 인간 남자와의 하룻밤. 그런데 스쳐 가는 상대일 거라 생각한 이 남자,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체이스 마이어군. 기사단에 왜 입단했는지 좀 물어봐도 될까?” “답을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혹시 나 때문이야? 나랑 사귀고 싶어서?” 며칠 후, 기사단의 신입이 되어 셀리나의 앞에 나타난 그 남자
살오른 곱등이
크레센도
4.3(452)
소설 속 조연으로 환생했다. 그것도 피폐 로맨스 소설 <헤스티아의 그놈들> 속 오작교 역할로. 어차피 연애는 물 건너갔고, 빚밖에 없는 가문의 미래는 참담하고. 공무원이 되어 전생에 못 이룬 부귀영화 좀 누려보려고 했더니……. 원작과 달리 남주들이 이상하다?! "상상해봐라, 슈슈가 누굴 보면서 얼굴 붉히고 수줍어하게 생겼나?" "와…… 그럼 진짜 좋겠다." 코리가 멍하니 하일리를 바라보며 말하자, 이브가 인상을 쓰며 혼자 중얼거렸다. "데리고
소장 4,500원전권 소장 2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