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안
페가수스
총 101화
4.9(1,341)
남자가 된 소년을 다시 만났을 때, 죄책감과 두려움 속에서도 아일라는 심장이 뛰었다. 기만의 죄를 숨기고 모른 척 곁에 있고 싶어졌다. 그러나 과거의 잘못은 지워지지 않고, 또 다른 죄마저 뒤집어쓴 순간. 아일라는 모든 것을 저당 잡혔다. 몸과 마음, 영혼 밑바닥까지 모조리. * * * 충격받은 아일라의 목소리가 하염없이 떨렸다. “제가…… 오메가로 발현한 게, 저, 전부 공작님 때문이라고…….” “맞아.” 산뜻하게 답한 단탈리온이 가볍게 머리
소장 100원전권 소장 9,800원
총 95화
5.0(149)
소장 100원전권 소장 9,200원
Lee Jihye
퀸즈셀렉션
총 69화
5.0(169)
※ 본 작품은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가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불행은 나의 18살 생일로부터 시작되었다.’ 향기로 사람을 매료시키는 꽃, 저주의 존재, 플로나. 18살 생일, 플로나가 된 로엘리아는 사람들을 피해 숨어들었다. 그러나, 성기사단은 숲속에 숨어 있던 그녀를 찾아내고야 만다. “대체 내가 왜 마녀고 마귀라는 거죠
소장 100원전권 소장 6,600원
총 70화
4.9(2,049)
‘이 모든 불행은 나의 18살 생일로부터 시작되었다.’ 향기로 사람을 매료시키는 꽃, 저주의 존재, 플로나. 18살 생일, 플로나가 된 로엘리아는 사람들을 피해 숨어들었다. 그러나, 성기사단은 숲속에 숨어 있던 그녀를 찾아내고야 만다. “대체 내가 왜 마녀고 마귀라는 거죠? 아무 잘못도 저지른 적이 없잖아요!” “살생하기 전의 마귀는 마귀가 아니던가?” “…….” “본디 악은 익숙한 자의 낯으로 태어나지.” 신의 사자, 기적, 칭송받아 마땅한
소장 100원전권 소장 6,700원
Magoing
에이블
총 230화
4.9(2,782)
*본 작품은 리디북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굽이치는 산은 등뼈와 같고 풍요로운 강은 갈빗대처럼 갈라져 있는 곳. 바다는 드넓고 평야는 그보다 더 드넓은 곳. 한 몸이 되겠다고 찾아온 왕은 셋이고 신하가 되겠다며 왕관을 바친 왕국은 다섯 곳. 그러나 나는 성군도 폭군도 명군도 암군도 되지 않겠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22,700원
총 224화
5.0(111)
*본 작품은 리디북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굽이치는 산은 등뼈와 같고 풍요로운 강은 갈빗대처럼 갈라져 있는 곳. 바다는 드넓고 평야는 그보다 더 드넓은 곳. 한 몸이 되겠다고 찾아온 왕은 셋이고 신하가 되겠다며 왕관을 바친 왕국은 다섯 곳. 그러나 나는 성군도 폭군도 명군도 암군도 되지 않겠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22,100원
진수윤
루시노블
총 117화
5.0(1,251)
타인과 접촉하면 자신의 감정을 공유하는 기묘한 능력의 소유자, 오르델피아 그류가. 그 탓에 어릴 때부터 괴물 취급을 받던 그녀는 집에서 뛰쳐나와 모두가 꺼려 하던 할머니의 유산 ‘힐그레이스 호텔’을 상속받는다. 하지만 여기, 어딘가 이상하다. * 수칙 3번 : 화재경보기가 울리면 귀를 막고, 눈을 감지 마십시오. 지나갈 때까지 숨으세요. 후욱, 후욱후욱. 이제는 익숙해진 눅눅한 숨소리의 ‘그것’을 피해 숨은 오르델피아는 자꾸만 들러붙는 정체불명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400원
총 113화
5.0(158)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000원
스파티
담소
총 90화
4.9(1,214)
할아버지인 공작에 의해 하루아침에 결혼을 하게 된 에밀리아. 게다가 상대는 북부 영지를 다스리는 황제의 동생이자, 전쟁 공신인 ‘루이드 리헤르트’. 아니나 다를까, 원수지간인 그녀와의 혼사에 루이드의 심기는 결혼 전부터 불편하기만 한데…. ‘대공을 어떻게 설득하지? 그분이 순순히 이혼해 줄까?’ 처음 보는 바깥 풍경들. 그리고 사람들. 이대로 공작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독립할 날을 꿈꾸며, 에밀리아는 첫 단계로 제 남편에게 이혼을 제안한다. “이
소장 100원전권 소장 8,700원
총 85화
4.9(156)
소장 100원전권 소장 8,200원
산미광
라비바토
4.2(94)
“너를 만나서 기뻐. 우리 친구 하자!” 샤를로트 마르본은, 몸이 병약해 외롭게 자랐다는 클레르크 에티엔이 마음에 쏙 들었다. 제 말을 잘 들어 주고, 똑똑해도 가르치려 들지 않고, 무엇보다 얼굴이 예쁘다는 점에서. 하지만- “결혼하자. 약속 지켜 줄 거지?” 혼인하자던 어릴 적 청혼이 진심일 거라고는 조금도 생각지 못했는데. * * * 불곰 공작이라 불렸던 아버지처럼 떡 벌어진 어깨에, 공작 부인을 빼닮아 선이 가느다란 미인. 어릴 적 조그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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