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빨장수
로튼로즈
3.0(2)
#로판 #서양물 #고수위 #더티토크 #하드코어 #원홀투스틱 #3P #금단의 관계 #시아버지 #며느리 #아주버님 #도련님 #씬중심 “…하아, 엘라 누구 자지부터 먼저 넣어주면 좋겠니. 말만 하면 돼.” 평소 감정의 동요라고는 보이지 않는 도미니크가 흥분에 찬 어조로 말했다. 엘라가 들어오기 전, 두 아들은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처음 아버지가 그렇게 흥분한 모습을 보였을 때만 하더라도 생소해서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또 지나치게
소장 1,000원
뭍 외 5명
스너그
4.4(5)
< 산군의 신부 > 뭍 처음 ‘이곳’에서 눈을 떴을 때. 그러니까, 내가 래빗 홀에 빠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백람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깨어나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 같다. 어쩌면 나를 그의 세계로 데려온 후로 줄곧, 그 자세 그대로 나를 지켜보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백람. 이 산의 주인이다.” 짙은 적갈색 머리카락 아래 이국적인 푸른 눈동자는 마주치자마자 그렇게 자신을 소개했다
소장 3,000원
에취푸엥취
텐북
총 2권완결
3.7(9)
혼례를 앞둔 아씨 진희에게 먼저 시집간 친우가 보낸 선물. <규수의 기본 소양> “보채지 말아라. 안 그래도 펼쳐 볼… 에구머니나!” “얼핏 봤는데 그림책인가 봅니다? 쇤네도 한번 펼쳐 봐도…. 아이쿠!” 제목은 점잖았으나 저자의 기본 소양에 대한 기준이 남다른 책이었다. 책에는 남녀상열지사를 아주 자세하게 묘사해 놓은 춘화들이 있었다. 책들을 열심히 읽다 보면 아씨는 자신도 모르게 아래가 뜨거워졌지만, 새신랑 될 도령의 초상화 속 삿된 것만
소장 1,300원전권 소장 3,600원
블리치드코랄
코튼북스
4.7(6)
여주인공 라제/20세 일곱 살 때 산에 버려진 그녀를 에이윈이 거둬줬다. 주술에 천부적인 감각을 가진 그녀의 모든 관심은 에이윈만을 향해 있었다. 남주인공 에이윈/105세 깊은 숲 속에서 사람을 돕는 주술을 연구하며 사는 선한 주술사. 어릴 때부터 키운 라제에게 다른 감정이 드는 것을 애써 무시하고 있었다. 작품 소개 깊은 숲에서 세상과 거리를 둔 채 살아가던 주술사 에이윈은 우연히 버려진 아이, 라제를 거두게 된다. 예상외로 뛰어난 재능을 가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
도파민또찌
아이즈
총 3권완결
3.0(4)
#가상시대물 #서양풍 #빙의물 #로맨틱코미디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여공남수 #조신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순정남 #동정남 #순진남 #존댓말남 #직진녀 #능글녀 #유혹녀 #나쁜여자 #후회녀 #동정녀 #쾌활발랄녀 #고수위 #씬중심 K는 회사 휴게실에서 잠깐 눈을 붙인다는 게 떠보니 난데없이 본인이 적은 소설…. <건들이고 싶은 그 이를 꼬셨어.>의 여주 에펠라로 빙의되어 있었다. 남친의 이별 통보와 광고 회사의 업무과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금단
향연
4.4(570)
“재회가 극적이네. 너 팔려가는 꼴도 구경시켜 주고.” 첫사랑 태범과의 재회는 끔찍했다. 여러 중년 남자들 앞에서 팔려갈 어린 아내처럼 소개되고 있던 희수에게. ‘가지 마, 유희수.’ 애절하게 부르짖던 태범이 돌아왔다. 그녀가 매정하게 잘라놓고 간 차디찬 봄의 한 폭이 희수의 앞에 서 있었다. ‘너, 뭐, 뭐하는 짓이야.’ 머리카락에 묻은 깃털을 떼주던 손길에도 낯을 붉히던 소년이. ‘존나, 씹, 아프지. 뺄게. 안 되겠다, 너, 후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200원
행복한또잉 외 5명
4.0(9)
< 수컷 세이렌은 암컷을 원한다 > 행복한 또잉 오라버니 대신 남장을 한 채 배에 올라 탄 에밀리. 세이렌이 나타나는 협곡에 모습을 드러낸 그들이 바라는 건. “여자, 죽이지 않는다.” “여자, 취하는 것.” “여자, 암컷은 우리의 알을 낳아야 한다.” 그저 배 안에 갇힌 채 들이닥치는 남자들의 좆을 받아내기 급급했다. “허억. 헉. 내 차례. 내 차례.” 그녀의 다리 한 쪽씩 붙잡은 남자 두 명이 에밀리의 가랑이 사이를 파고들었다. 이윽고 놈
마뇽
이지콘텐츠
4.4(42)
정안왕부 주왕의 금지옥엽이자 경국지색, 단자경. 가뭄에 시달리는 정안왕부를 돕겠다는 동왕부 정왕의 혼담을 받아들였다. 인품이 바르기로도 유명한 그였으니, 그와 행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내원은 마음에 드시오?” “고작 그 정도 곡식으로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오.” “땀을 많이 흘리는군요.” 그러나 정왕의 저택에서의 삶은 쉽지 않았다. 툭툭 끊어지는 대화, 제게 관심 없어 보이는 모습까지. “여기가 맞지 않고, 내가 비록 마음에 들지 않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김퇴사
3.8(4)
< 1. 최애와 꿈속에서 > 정효서는 재료를 적어 놓았던 종이를 확인했다. 빠진 것 없이 잘 준비한 것 같았다. 이제 레시피에 적힌 순서대로 믹서기에 갈아서 반죽을 만들기만 하면 되었다. 러블리 드림 쿠키. 최근 아이돌 그룹 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쿠키였다. 이 쿠키를 직접 만들어 저녁으로 먹고 잠들면 최애가 꿈에 나온다는 것이었다 *** 묘한 풍경에 효서가 어리둥절해하고 있을 때였다. 누군가 구름 속에서 걸어 나왔다. “어, 어? 어? 어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숲지
총 4권
4.2(117)
“저기요……. 귀신이면 물러가고 사람이면… 사람이에요?” 동백은 어릴 적부터 함께 해온 흑마(黑馬), 흑돌이를 타고 고개를 넘던 중 깜빡 잠이 들었다. 그러나 웬걸. 잠이 들었다 깨보니 낯선 사내가 알궁둥이를 까고 끙끙 앓고 있지 않은가. “흑, 흑돌이는 어디 간 게지?” 쩔쩔매며 중얼거리는 음성에 사내가 고개를 들어 보였다. 게슴츠레한 까만 눈동자가 목소리만큼 애처로워 보인다. “여기 있잖아요…….” “네? 어디요?” 사내의 말에 주변을 둘러
소장 800원전권 소장 9,800원
란토파즈
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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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지었으면 그냥 받아. 여기서 청승 떨지 말고! 질질 짠다고 뭐가 되냐? 쯧쯧.” “저놈이 뭐라고 씨부렁거리는 거야? 야!” 첫인상은 그야말로 최악 중의 최악. “야! 너 미쳤냐? 여기 너 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지금 공동 구역에서 그렇게 큰 소리 치면 어쩌자고? 생긴 것도 호떡같이 생겨서 하는 짓도 그러네.” 두 번째 만남 역시 세상에 이런 싸가지가 있을까 싶었는데. “나랑 사귄다고 하면 좀 그러니까 썸을 타면 되지. 물론 점장하고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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