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루
조은세상
총 2권완결
3.4(8)
레녹스 공작가의 사고뭉치 둘째 딸, 레이나. 이제 갓 성인이 된 그녀에게 아버지인 레녹스 공작은 목걸이를 하나 선물한다. 그건 바로 몸을 맞추기도 전에 궁합이 맞는지 미리 알려주는 마법의 목걸이였다! 속궁합이 맞는지 알려주는 목걸이라는 말을 들었으나 평소 넘치는 호기심과 다르게 오직 남성에게만은 관심이 없던 그녀는 목걸이를 방치한다. 그러나 한 달 후, 레이나는 우연히 함께 훈련하는 기사들의 목욕 장면을 보게 된다. 그리고 유독 눈에 띄는 남자
소장 2,880원전권 소장 5,760원(10%)6,400원
주화입마
5.0(3)
*본 작품에는 더티 토크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 멍청아! 뭐, 뭐가 어째?!” 하나뿐인 친구가 성인 BJ에게 1억을 털렸다는 걸 알게 된 나윤은 경악했다. 찾아보니 어딜 봐도 조명빨, 어플빨, 의느님빨이 섞인 삼위일체 꽃뱀 그 자체. “야! 어딜 봐도 내가 쟤보단 낫잖아. 대체 눈깔을 어디 두고 다녀!” “……넌 여자가 아니잖아.” 호구 아니랄까 봐, 주둥이만 살았네! ‘이러다 기사라도 뜨
소장 3,000원
달그믐
몬드
4.0(4)
차희는 인터넷에서 신체 조건만 따져 고른 남자와 호텔에 간다. "서면 콘돔 씌우고 바로 박아주세요." "…그러면 찢어지는데요?" "찢어져요?" "네, 이걸 바로 넣을 수 있어요?" 남자가 가운을 열어젖히고 흉포하게 발기한 자지를 그녀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말도 안 돼. 저건 사람 물건이 아니라 몽둥이 같은데. "어…. 사진은 그 정도로 크지 않았던 거 같은데요?" "…사진? 근데 여자들은 큰 거 싫어해요?" "아니요. 큰 거 좋아하죠." 사진과
소장 1,000원
유리R
위트북
0
*본 작품에는 배뇨플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진상품으로 바쳐진 연수가 황제와 교접하는 침실에는 황제 말고도 또 한 명의 사내가 있다. 황제의 개라 불리는 기명이다. “기명아, 바지를 내려라.” 황제의 말이 떨어지자, 기명은 여인 앞임에도 망설임 없이 바지를 내렸다. 그의 커다란 성기는 축 늘어져 있었다. 그 꼴을 보고 황제가 유쾌한 웃음을 터뜨렸다. “하하하하! 그래! 그래! 네 놈은 내 명령 없이는 좆도 못 세우는 놈이
소장 900원(10%)1,000원
박깃털
동아
4.0(78)
북부 회색산맥 초입의 작은 마을에서 빼어난 미모를 숨긴 채 살아가는 이름 없는 여인. 왕명으로 산맥을 탐사하러 온 왕국 제일의 기사, 몬페르디아 공자 카렐에게 첫눈에 반한다. “이름이 뭐지?” “…기사님께서 지어 주셔요.” 마침내 행운이 찾아온 걸까. 누구나 탐낼 만큼 아름답고 고결한 그 남자 또한, 그녀를 원했다. “샤티.” “네?” “네 이름. 샤티로 하지.” 함께 보낸 밤이 열 손가락으로 꼽기 힘들어진 어느 날. 그는 그녀에게 이름을 주며
소장 13,300원
솔파미레도
퀸즈셀렉션
3.6(39)
기억을 잃은 자신을 거두어 준 이트라일 공작가에 의지해 살아가는 셀리나. 그녀를 구원해 준 카이스 이트라일을 열렬히 사랑하지만 그는 다정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자신을 짓밟고, 탐하고, 이용할 뿐이다. 설상가상 그의 동생인 엔시르 이트라일도 호시탐탐 그녀를 노리고, 그녀는 점점 지쳐만 간다. 그렇게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그녀에게 황제 카벨루스가 다가온다. 평생을 핍박받고 이용만 당하며 살아온 자신을 따스하게 감싸 주는 그에게 점점 마음
소장 4,830원
트리플베리
딜(Dill)
4.2(70)
고트반 아카데미의 마법학부를 졸업한 데이지는 봉인된 서신 한장을 들고서 로이든 공작가로 향한다. 서신을 개봉한 로이든 공작가의 사람들은 그녀를 미묘한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조부께서 남긴 유언의 내용이 플로 양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라면, 편하게 말씀하십시오.” 셀든이 말을 마치자 곧바로 칼린이 첨언했다. “법률적이든, 사회적이든, 물질적이든, 다른 어떤 권리든, 우리는 들어줄 준비가 돼 있어요.” 권리라니. 바덴 학장과 평범한 사제 간이
소장 2,800원
요안나(유아나)
나인
4.6(995)
“저 트렁크 주인 변태 중에 상변태다! 하나같이 교미 중인 자세로….” 포근한 이불과 베개, 잠옷이 들어있어야 할 초연의 여행용 트렁크에는 곤충 교미 채집 표본이 가득했고. “이게…. 대체 뭔가?” 학회장 앞에서 열어젖힌 민현의 트렁크에는 귀하디귀한 채집 표본은 온데간데없고 웬 여자의 잠옷과 이불 한 채, 베개가 들어있다. 인천 공항 입국장이 아이돌 가수의 등장과 함께 아수라장이 되면서 두 사람의 트렁크가 뒤바뀐 것! 민현은 살인범의 증거물 은
소장 7,770원
파란딱지
체온
4.2(483)
사기꾼 아버지 밑에서 힘겨운 인생을 살아온 유나. 아버지의 빚 대신 사창가에 팔려 갈 위기에 처한 그녀 앞에 깡패 잡는 깡패 유도혁이 나타난다. “날 살 생각 없어요?” “난 여자하고는 거래 안 해. 몸을 섞으면 몰라도.” “그럼 몸 섞어요. 이왕 팔아야 할 몸이라면 내가 선택하고 싶어요.” 그가 썩은 동아줄이라 해도 좋았다. 그녀에게 주어진 유일한 구원이었기에. 《핥아 내다》 *** “분명히 말하는데 못 물러.” “…….” “넌 평생 내 전용
소장 3,850원
김필샤
미스틱
4.3(72)
※본 도서는 가상 시대를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물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파혼 후에도 연서가 끊이지 않는 나여국 최연소 대장군 강위호. 결국 무예 스승을 핑계로 희연국으로 도망친다. 하지만 희연국의 서인 공주가 위호를 보곤 눈을 반짝이는데. “저는 제가 먼저 마음이 가는 여인이 더 좋습니다.” 위호는 이쯤에서 서인 공주가 단념해 주길 바랐다. “저는 제 방식대로 하겠습니다.” 젠장. 올곧은 눈으로 솔직하게 제 맘을 털어놓는 공주의
소장 6,370원
스위트구스
뮤즈앤북스
4.7(54)
얼굴 예쁘고 연기도 잘하지만 연줄도 백도 없는 무명의 연예인, 윤가을. 돈도 많고 능력도 좋고 미색까지 갖춘 능력 재벌녀, 전세진. 우리의 첫 만남 타이틀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병원비와 줄줄이 엮인 동생들의 학비. 허리가 다쳐 그마저 일도 못 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을의 앞날은 어둡기만 했다. “그냥 딱! 눈감고… 한 번만 응? 스폰받자. 그럼, 광고부터 작품까지 줄줄이 들어올 거야.” 끈덕지게 요구하는 소속
소장 4,62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