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리아L
래이니북스
총 68화
4.9(1,328)
“민서, 돈 필요해?” 첫사랑을 마주쳤다. 철없는 공주님과 보육원 고아였던 우리가 빚쟁이와 돈 많은 깡패가 되어서. “언제든 힘들면 말해. 현민서네 개새끼 돈 많이 벌었다.” *** “아, 맛있다. 싸구려 공주님 현민서.” 짓궂게 민서의 역린을 건드리니 그가 삼킨 입술 사이로 흐느낌이 터져 나온다. 나쁜 새끼, 개새끼, 나쁜 새끼, 조까튼 새끼, 할 수 있는 욕이 그게 전부인 듯 붉은 입술이 연신 달싹이며 도돌이표 노래를 불렀다. “어디 보자.
소장 100원전권 소장 6,500원
총 65화
5.0(110)
“민서, 돈 필요해?” 첫사랑을 마주쳤다. 철없는 공주님과 보육원 고아였던 우리가 빚쟁이와 돈 많은 깡패가 되어서. “언제든 힘들면 말해. 현민서네 개새끼 돈 많이 벌었다.” “……넌 이게 재밌니?” “왜 넌 안 재밌어? 난 지금 존나 즐거운데 민서야.” 5년 만에 나타나서는 어제 만난 사이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구는 개 같은 첫사랑. “민서야. 개새끼는 주인이 버려도 그 자리에서 얌전히 기다리잖아.” “…….” “집 지키고 있었지, 민서가 돌아
소장 100원전권 소장 6,200원
박아주
로망로즈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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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다시 만난 사랑, 피할 수 없는 인연 이애린, 가난과 상처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온 그녀에게 찾아온 한 남자, 박하신. 대학 시절, 감히 손 닿을 수 없는 존재였던 그. 우연히 다시 마주친 순간부터 그의 시선은 그녀를 향했다. 애린이 기억하지 못했던 그날의 약속, 그리고 하신이 품고 있던 집착 같은 사랑. 비 내리는 버스 정류장에서 시작된 우연, 뜨거운 하룻밤으로 이어진 치명적인 인연, 그리고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야 했던 이유. 6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유홍초
DIELNUE 디엘뉴
총 103화
4.9(1,834)
*15세 이용가/19세 이용가로 동시에 서비스되는 작품입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다를 수 있으니, 연령가를 확인 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대로맨스 #재회물 #동갑내기로맨스 #재벌도련님남주 #망나니인턴남주 #능글직진남 #외유내강여주 #무심상처녀 “밤새 비벼 놓고 친한 척하지 말랜다.” 태화그룹에서 교육팀 상담원으로 일하는 청아는 동생인 명하와의 안온한 삶을 위하여 출근 전엔 배달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간다. 돈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000원
총 85화
5.0(150)
소장 100원전권 소장 8,200원
디키탈리스
블랙엔
총 60화
4.9(210)
“네 형이 곧 죽기 직전이네. 어떻게. 내가 살려줄까?” 열 살이란 나이가 그리 어린 나이인지 이록은 알지 못했다. 사리라에게 형과 자신의 목숨을 저당 잡혔을 때는 이미 노예의 삶을 예약한 뒤였다. 안녕, 잘 자, 좋은 아침이야, 좋은 저녁이야, 그 말들이 사라진 세상 속에서 이록은 끔찍한 열여덟을 맞이했다. “맞아. 첩자라는 소리야. 아주 즐겁겠지? 여기를 떠나게 되어서.” 이만하면 지옥이다 싶은 그의 삶은 그러나 늘 반전이 있었다. 타깃이
소장 100원전권 소장 5,700원
5.0(16)
파민쿠
아르테미스
총 79화
5.0(1,301)
제국의 잘 나가는 사업가 테론 콕스. 원하는 대로 인생을 즐기며 살아가던 테론은 어느 날 돈 문제로 공작가의 아가씨 셀레네를 꼬셔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테론은 그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여겼다. 셀레네를 꼬시는 건 새로운 돈 구덩이를 발굴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애초에 그에게 여자 하나 꼬시는 건 일도 아니었고. 그러나, 예상과 달리 마주한 상대는 결코 만만하지 않았다. “와 주셔서 고마워요, 칵스 씨.” “‘콕스.’ 제 이름은 테론 콕스입니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7,600원
레토북스
총 75화
5.0(149)
소장 100원전권 소장 7,200원
윤소리
총 409화
4.9(4,186)
어느 날 갑자기 옛 약혼자 에델레드가 눈앞에 나타났다. 코흘리개 귀공자에서 훤칠한 비렁뱅이 청년이 되어서. “약혼이라니.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파혼한 지 벌써 6년이 되어가는데.”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저희가 언제 파혼… 을 했었습니까?” 파혼당한 것조차 모르고 있던 옛 약혼자의 손에는, 그를 암살하라는 편지가 들려 있었는데 문제는, 그 편지의 발신인인 에드거 공작이 곧 발렌티나의 남편이 될 사람이라는 것. 더 큰 문제는, 이 여우
소장 100원전권 소장 40,600원
진수윤
루시노블
총 109화
5.0(1,255)
타인과 접촉하면 자신의 감정을 공유하는 기묘한 능력의 소유자, 오르델피아 그류가. 그 탓에 어릴 때부터 괴물 취급을 받던 그녀는 집에서 뛰쳐나와 모두가 꺼려 하던 할머니의 유산 ‘힐그레이스 호텔’을 상속받는다. 하지만 여기, 어딘가 이상하다. * 수칙 3번 : 화재경보기가 울리면 귀를 막고, 눈을 감지 마십시오. 지나갈 때까지 숨으세요. 후욱, 후욱후욱. 이제는 익숙해진 눅눅한 숨소리의 ‘그것’을 피해 숨은 오르델피아는 자꾸만 들러붙는 정체불명
소장 100원전권 소장 10,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