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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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4(1,520)
망해 가는 남유물산 창업자의 손녀, 재연은 맞선 자리에 흥미가 없는 듯한 남자를 보며 다음 만남은 없을 거라 더욱 확신했다. “저는 나가 봐야 할 것 같은데, 잠깐은 시간 있습니다. 더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회장님 앞에서 협조할 상대를 찾고 계신 거라면 약혼녀로 책임만 다하고 귀찮지 않게 해 드릴 자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나한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본인이 유일할 것 같아요?” 이선환 상무와의 식사는 예상했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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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0원총 6권완결
4.6(176)
‘신의 실수’라 불렸던 성녀 엘제. 끝내 세상의 멸망을 막지 못한 채 죽고, 성녀가 되기 전의 시절로 회귀한다. ‘나만 없으면 이번에야말로 모든 게 올바르게 흘러갈 거야.’ 하지만 과거를 기억하는 한 사람이 그녀를 찾아오는데. “가장 강한 신성력을 가진 여사제. 그게 성녀의 조건이지.” 한때 엘제에게 세상을 맡기고 떠났던 구국의 영웅 네이선. 그리고 그녀가 남몰래 사랑했던 남자. “정말로 단정할 수 있어? 여기에… 또 한 번 성흔이 새겨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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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0원총 3권완결
4.3(56)
재벌가 어르신의 유산을 상속받게 된 고은재. 그녀는 원치 않는 유산으로 인해 유족들의 표적이 되고 만다. 상속의 조건은 결혼. “가장 최악의 상황은, 강제로 결혼을 성사시킨 후에 사고로 위장하여 신변에 위해를 가하는 경우인데…….” 이때 변호사가 건네준 연락처. 「주평건설 선우창」 평범한 흰 쪽지가 판도라의 상자처럼 보였다. “혹시, 제가 연락할 걸 알고 계셨나요?” “알고 있었습니다, 예상보다 늦었지만.” “저와 결혼을 해 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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