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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4(1,251)
망해 가는 남유물산 창업자의 손녀, 재연은 맞선 자리에 흥미가 없는 듯한 남자를 보며 다음 만남은 없을 거라 더욱 확신했다. “저는 나가 봐야 할 것 같은데, 잠깐은 시간 있습니다. 더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회장님 앞에서 협조할 상대를 찾고 계신 거라면 약혼녀로 책임만 다하고 귀찮지 않게 해 드릴 자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나한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본인이 유일할 것 같아요?” 이선환 상무와의 식사는 예상했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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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0원총 6권완결
4.0(6)
사랑하는 사람에게 닿지도 못하고 사라질 연정. 전장에서 피기에는 너무나 무력한, 그러하기에 더더욱 숨길 수밖에 없는 그 감정의 이름에 에레시아나는 사랑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하지만 그 연정은 황제의 개를 거꾸러트린 긴 은발의 원래는 적수였던 미청년이 등장하면서 다시 꽃피기 시작하고. 이전의, 새로운 시작으로 회귀하면서 한이혜였었던, 이곳에 빙의했었던 에레시아나는 자신이 연모하게 된 메데이라 아르디토라는 긴 은발의 미청년으로부터 서서히 닿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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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0원총 76화
4.9(1,330)
“민서, 돈 필요해?” 첫사랑을 마주쳤다. 철없는 공주님과 보육원 고아였던 우리가 빚쟁이와 돈 많은 깡패가 되어서. “언제든 힘들면 말해. 현민서네 개새끼 돈 많이 벌었다.” *** “아, 맛있다. 싸구려 공주님 현민서.” 짓궂게 민서의 역린을 건드리니 그가 삼킨 입술 사이로 흐느낌이 터져 나온다. 나쁜 새끼, 개새끼, 나쁜 새끼, 조까튼 새끼, 할 수 있는 욕이 그게 전부인 듯 붉은 입술이 연신 달싹이며 도돌이표 노래를 불렀다. “어디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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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7(448)
“미안하지만, 주다영 씨는 내 취향 아닌데.” 4년 전, 간절한 고백을 차갑게 외면하고 돌아섰던 첫사랑. 이경이 소속 부서의 팀장으로 부임한 지 3개월. 다영은 아직도 그를 좋아한다고 오해받을까 두려워 최대한 피하려 애쓰지만, 의도치 않은 실수가 잇따른다. 때마침 편성된 사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에게 1:1 멘토링 교육을 받게 된 다영. 이경은 그녀의 잘못을 빌미로 불건전한 사내 교육을 제안하는데……. * * * “왜, 왜 그런 델…….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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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0원총 112화
5.0(1,253)
타인과 접촉하면 자신의 감정을 공유하는 기묘한 능력의 소유자, 오르델피아 그류가. 그 탓에 어릴 때부터 괴물 취급을 받던 그녀는 집에서 뛰쳐나와 모두가 꺼려 하던 할머니의 유산 ‘힐그레이스 호텔’을 상속받는다. 하지만 여기, 어딘가 이상하다. * 수칙 3번 : 화재경보기가 울리면 귀를 막고, 눈을 감지 마십시오. 지나갈 때까지 숨으세요. 후욱, 후욱후욱. 이제는 익숙해진 눅눅한 숨소리의 ‘그것’을 피해 숨은 오르델피아는 자꾸만 들러붙는 정체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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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13화완결
4.9(4,208)
어느 날 갑자기 옛 약혼자 에델레드가 눈앞에 나타났다. 코흘리개 귀공자에서 훤칠한 비렁뱅이 청년이 되어서. “약혼이라니.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겁니까? 파혼한 지 벌써 6년이 되어가는데.”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저희가 언제 파혼… 을 했었습니까?” 파혼당한 것조차 모르고 있던 옛 약혼자의 손에는, 그를 암살하라는 편지가 들려 있었는데 문제는, 그 편지의 발신인인 에드거 공작이 곧 발렌티나의 남편이 될 사람이라는 것. 더 큰 문제는, 이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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