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무사탕
세레니티
총 2권완결
4.5(71)
혼인식날 신부가 뒤바뀌며 평화롭던 갈릴리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졸지에 바꿔치기 당한 신부가 된 하닷사는 도망간 언니를 원망할 새도 없이, 신방에서 분노에 찬 남편과 마주하게 된다. 결혼하지 않은 여자가 간음죄를 저지르면 돌 맞아 죽는 게 율법인 기원전과 기원후 사이 어딘가의 가상 중동! 과연 하닷사는 돌팔매질도 피하고, 남편으로부터 사랑을 쟁취해낼 수 있을 것인가?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양윤소
라떼북
3.9(65)
셋은 늘 함께였다. 고등학생 때 만나 어느덧 서른둘. 하나는 사랑, 하나는 우정. 유라는 제 마음이 그런 줄로만 알았다. “같이 자자고?” “그러자고 하면 그럴 거야?” “뭐?” “그러자고 하면 그럴 거냐고.” 친구인 줄만 알았던 그가 전혀 다른 온도로 그녀를 붙잡기 전까지는. 서른의 첫 자락. 열일곱의 풋풋한 감정을 안고 나타난 어수룩한, 나의 침입자. 《서른, 손끝에서 떨리는》
소장 1,800원
캐롤 모티머
신영할리퀸
4.0(2)
어느 날 고고학자 스테이시의 집에 아주 특별한 게스트가 찾아온다. 바로 할리우드 섹시 스타이자 영화감독인 잭슨이었다. 그는 첩보원이었던 그녀의 할머니를 영화로 재현하고 싶다고 제안하지만 스테이시는 심기가 불편하기만 하다. 지성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잭슨의 외모와, 수상을 노린 듯한 그의 욕심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를 내쫓으려 했던 스테이시의 계획과 달리 잭슨은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는데…. 그 미소가 나만의 것이 될 수는 없
소장 2,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