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은
로망띠끄
총 3권완결
4.0(1)
연모하는 사람을 위해 조선에서 가장 완벽한 여인이 되고 싶다! 남장을 하고 한양 최고 기생 산홍에게 접근하여 미모의 비법을 전수받아 거침없이 사랑을 향해 전력질주 하는 천방지축 여인 최별. 하지만 연모하는 그에게 가는 길은 멀기만 하다. 임진왜란으로 짓밟힌 조선처럼 그녀 또한 더 이상 해맑을 수는 없고 조선의 모든 고운 것들을 산산이 부숴버리는 왜나라에 깊어가는 원망과 증오 휘몰아치는 운명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그를 향한 일편단심. 그러나… 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
Blue
하늘꽃
총 2권완결
3.5(11)
안도훈과 문시아. 강자와 강자가 만났다. 어떤 여자와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안도훈은 여자를 두세 명씩 끼고 놀던 남자. 문시아를 만나서 일 년째 섹스파트너로 지내고 있다. 그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섹스에만 관심있는 문시아에 대해서 오히려 그가 궁금해지고…. 의외의 스팩을 가진 그녀가 그의 친구와 결혼할 사이라는 걸 알게 된다. 결혼하기 전까지 연애하자고 제안하는 안도훈. 시아는 그녀보다 더 정신 나간 이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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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enn
4.5(6)
강지안. 사랑이라는 이름의 시간은 그때의 케이티와 함께 과거 속으로 하얗게 소진되었다. 이제 사랑보다 중요한 것은 불안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해 줄 안정적인 인생을 만드는 것. 그를 다시 만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다시 돌아갈 일은 전혀 없었다. 이미 너무 많은 것이 변했고 그녀는 곧 다른 인생을 시작할 테니까. 하지만 알고 있었다. 그 남자가 다시 인생에 나타나면서 모든 것에 금이 가고 있다는 것을. 보지 않으려고 애쓰던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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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엠
총 4권완결
2.7(3)
호텔 제니스 민아희는 JJ그룹 본부장 차지혁과의 정략혼을 피해 모로니아로 도망쳤다. 지혁은 그녀가 그토록 멀리 떠나버릴 거라곤 예상치 못했다. 도망치라고 한 말에 설마 한국을 떠나버릴 줄은…. 그저 숨통이나 틔워주려 했더니, 너무도 멀리 달아나버렸다. “뭐 어쩔 수 있나. 쫓는 수밖에….” 붉은 와인을 단숨에 들이킨 지혁의 입가로 비릿한 웃음이 새어나왔다. “자. 이제 슬슬… 토끼몰이를 시작해볼까.” 호텔 제니스 민아희를 품 안에 넣기 위한,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
리베냐
텐북
4.6(1,772)
※본 작품은 연작인 <팀장님, 드래곤한테 죽어도 산재인가요?> 이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름은 풀밭이요, 인생은 지뢰밭인 여자 홍초원. 어릴 적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당당히 의대까지 졸업한 엄친딸이지만 현실은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못 하는 여자. 대물림되는 신병을 이기지 못한 그녀는 행안부 소속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이 되지만 거창한 타이틀과는 달리 하루하루 귀찮은 민원에 파묻힌 공무원일 뿐. 그나마 출근하는 낙이 있다면 그건 대형견 미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3,600원
오페라글라스
조은세상
#로맨틱코미디 #사내연애 #재벌 #삼각관계 #걸크러쉬 “비서로 일하라고요?” 15년 만에 개시된 현진 그룹의 ‘특별신입사원 관리프로그램’. 현지원은 차세대 후계자 선정을 위한 그 프로그램에 저도 모르게 휘말린다. 비서로 일한 지 6개월만에, 경제계의 총아 정승현 상무의 비서로 승진한 그녀. 그런데 도대체 왜? 여기저기서 그녀를 붙잡고는 결혼하자고 난리다. 결혼 소리라면 지긋지긋하건만, 직속 상사 정승현 상무마저 사내에서 작업을 건다. 현진 그룹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한열매
피우리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소장 3,700원
블랙커피
도서출판 태랑
4.6(133)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단체·사건 등은 실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전작을 완전개정한 작품으로 삽화 1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공개 외전이 추가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성화로 보러 간 100번째 맞선. 상대로 나온 사람은 2년 전 자신의 동정을 뺏고는 훌쩍 사라져 버린, 하루도 잊은 적 없는 바로 그 여자였다. “2차 갈까요?” 물론 여기서 말하는 2차는 술집이 아니었다. “네?” “난 연희 씨가 마음에 듭니다. 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주해온
디앤씨북스
총 5권완결
3.9(529)
◆ 작품 소개 긴장하라, ‘진짜’ 악녀가 나타났다! 믿었던 친구에게 애인을 뺏긴 날, 실수로 한강에 빠지고 만 운 없는 여자. 눈떠 보니 욕심 많고 무자비한 악녀, 샤르티아나 공작 영애가 되어 있었다. 게다가 그녀는 남의 애인인 황태자를 탐내던 몸. 다짜고짜 황후 후보인 레지나가 되어 황태자의 연인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데……. 결국 가문을 지키기 위해 샤르티아나는 희대의 악녀가 되기로 결심한다! “난 이미 내 황후를 정했고, 넌 구색 맞
소장 6,000원전권 소장 26,200원
여니 외 1명
윤송스피넬
3.7(28)
“김나봄 씨!” 잔뜩 구겨졌던 미간이 풀리고 강훈의 얼굴에는 알 수 없는 미소가 지어진다. “한 번만 해줘요.” “말했잖아요, 싫다고!” “그러지 말고 한 번만 해줘요.” “왜 자꾸 같은 말 반복하게 해요? 싫다니까요.” “진짜 더럽게 비싸게 구네.” 작게 중얼거린 강훈의 혼잣말에 나봄이 쌍심지를 켜고 펄쩍 뛰었다. “뭐라고요? 지금, 지금 뭐라고 했어요?” “도대체 얼마면 돼요? 이십, 삼십? 오십? 까짓거 합시다. 돈이 얼마든지 맞춰줄 테니
민은아 (사랑하는내딸)
봄 미디어
2.4(29)
이우빈 그는, 한국대학 의예과 수석 졸업자이자 췌장외과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외모면 외모, 두뇌면 두뇌, 손끝의 날카로움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그를 호텔에서 만났다. 그것도 선을 보러 가는 길에! “어차피 할 거면 나랑 하자.” “예?” “형식적인 부부 흉내 내는 놀이를 하자고.” “선, 선생님?” “왜, 내 말이 농담 같아? 난 영양가 없는 소리를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야.” “하지만…… 선생님이랑 저랑 결혼이요? 말이 되는 소릴…….”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