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티엘
라떼북
4.6(37)
채무자가 채권자의 배때기를 쑤시고 날랐다. 서로가 첫사랑이고, 뜻하지 않게 헤어질 당시 채무자가 아이를 뱄다는 건 사소한 일일 것이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뒤, 아슬아슬한 순간에 채권자가 잡혔다. “저, 잘살고 있어요. 그러니까 야반도주는 꿈도 꾸지 않아요. 옛날 지하 방에서처럼 구둣발로 들어오지 마세요. 애 앞에서 험한 꼴 보이시려 하면… 어떻게 되는 한이 있어도 제가 막아요. 어떻게든 못 들어오게 막을 거야.” 박태준이 어떻게 나올지 몰라
소장 2,880원(10%)3,200원
파란딱지
체온
4.2(489)
사기꾼 아버지 밑에서 힘겨운 인생을 살아온 유나. 아버지의 빚 대신 사창가에 팔려 갈 위기에 처한 그녀 앞에 깡패 잡는 깡패 유도혁이 나타난다. “날 살 생각 없어요?” “난 여자하고는 거래 안 해. 몸을 섞으면 몰라도.” “그럼 몸 섞어요. 이왕 팔아야 할 몸이라면 내가 선택하고 싶어요.” 그가 썩은 동아줄이라 해도 좋았다. 그녀에게 주어진 유일한 구원이었기에. 《핥아 내다》 *** “분명히 말하는데 못 물러.” “…….” “넌 평생 내 전용
소장 3,850원
혜율
로아
4.0(457)
※ 본 도서에는 호불호가 나뉠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전 참고 바랍니다. 애화동의 중턱엔 오래된 구멍가게가 하나 있다. 원래 어떤 노파가 혼자 운영했었는데 1년 전, 주인이 바뀌었다. 남강우. 독신. 건장한 남자. 동네 여자들은 그를 ‘강우 씨’ 혹은 ‘젊은 총각’이라고 부른다.
소장 4,900원
꾸금
일리걸
총 3권완결
3.8(24)
#현대물 #초고수위 #자보드립 #회귀물 #아빠친구에게_스폰_받기 #아빠친구의_좆맛은_과연?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자보드립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만 내 좆을 받으렴.” “아저씨 좆을…… 받으라고요?” “그래. 그러면 내가 네가 원하는 건 뭐든지 들어주마.” 6인조 걸 그룹 <스윗 드림> 리더인 유리나, 7년 동안 죽도록 노력했지만 개같이 망했다. 이렇게 팔자가 박복할 수가 있나? 그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달수정
필연매니지먼트
3.9(125)
사인은 심장마비. 그래도 마지막으로 본 게 잠든 남편의 모습이라니 다행이다. 그런데, 다시 깨어났더니 죽기 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죽음까지 남은 기간 1년. 그렇다면 나를 너무 사랑해 준 남편, 내가 죽어도 괜찮을 수 있게 해 주자. 보수적이었던 남편. 다른 건 몰라도 이런 건 아주 싫어했었지. 어때요? 정이 좀 떨어져요? “흣. 다, 당신 너무 못, 하윽… 못 해…!” “그렇군요. 부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죠.” 어째서 이전
소장 6,440원
사이코킥
총 1권
4.5(6)
#서양풍 #로판 #고수위 #자보드립 #금단의관계 #절륜남 #순진녀 #미처_몰랐던_오빠의_모습 #너한테_꼴렸다고 #그러니_다리나_벌리라고_쑤셔줄게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나야. 그러니까 어울리지도 않는 내숭은 집어치우고 옷이나 벗지. 네가 그렇게 원하던 대로 보지를 쑤셔 줄 테니.” “……!” “못 알아들었나? 너한테 꼴렸다고 하잖아. 내가 널 상대로 좆을 세우는 일이 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00원
숭이
어썸S
4.1(9)
#동양풍 #시대물 #고수위 #유사근친 #절륜남 #엉뚱녀 #대를_잇기_위한_며느리와_시아버지의_고군분투 #입으로는_서방님의_좆을_밑으로는_시아버지의_대물을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라에 큰 공을 세우고 낙향한 장군 최승원. 비록 낙향하고 얼마 안 되어 사별을 했지만, 아들들과 이제 갓 혼인을 한 둘째 며느리 윤채 덕에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행복
소장 1,000원
아베나
젤리빈
3.0(2)
#현대물 #원나잇 #오해 #질투/소유욕 #다수플/멀티플 #씬중심 #하드코어 #직진녀 #절륜녀 #외유내강 #카리스마남 #나쁜남자 #절륜남 오랜만에 만난, 대학 동창들, 남자 다섯과 여자 셋이 술을 마시고 있다. 서로 술 마시기 내기를 하던 중, 부잣집 아들인 수민이 지폐 몇 장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으면서 이상한 게임을 제안한다. 오직 손가락만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흥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마셰리
페가수스
총 4권완결
4.5(3,092)
영국에서 돌아온 장손에게 반찬을 갖다주라는 심부름을 맡은 나희. 얹혀사는 처지에 거절할 순 없고, 집안의 어린 폭군으로 군림했던 권현진을 마주치기는 껄끄럽기만 하다. 그런데. 그 애가 혼자 사는 펜트하우스는 화려하지만,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 듯해 어쩐지 신경 쓰인다. 턱. 등 뒤에서 뻗어진 손이 식탁을 짚었다. 졸지에 나는 권현진의 양손 사이에 갇히고 말았다. 동시에 감미로운 꽃내음이 폭탄처럼 풍겨 왔다. “어떻게 친구로 생각하냐고, 네가 존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유애플망고
#서양풍 #고수위 #빙의물 #운명적만남 #절륜남 #능력남 #유혹녀 #성냥팔이_소녀로_빙의 #손님이_있는_가게에서_좆을_빨고 #날_구해줘서_고마워요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내가 보고 싶은 건 언제 보여 줄 생각이지, 안나?” “데르센이, 흐읏, 보고 싶은 게, 흐으응, 뭔데요.” “안나의 보지.” 나는 빙의했다, 어디에? 성냥팔이 소녀 동화 속에. 내가 알고 있던
적요
더로맨틱
3.4(7)
“죽고 싶으면 딴 데 가서 죽어, 물 흐리지 말고.” 자살을 결심하고 다시금 찾은 시골, 짓누르는 삶의 무게에 생의 희망마저 놔버린 유은은 조용한 마지막을 결심한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인생은 죽음마저 쉬이 허락하지 않고……. 극단적 선택을 하기 직전, 발목을 붙드는 냉정한 음성에 굳게 다잡은 마음이 와르르 무너진다. 그래서 남자에게 엉겨 붙었다. 그것만이 유일한 도피처임을 자각해 버렸으니까. [본문 내용 중에서] “그거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