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1)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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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원
조은세상
총 2권완결
5.0(2)
‘페레그린’이라는 시골에서 운신 생활을 하던 가브리엘. 2년 만에 피엘라벤 백작저로 돌아온 그는 가족들에게 등을 떠밀려 한 무도회에 참석한다. 날붙이나 대련과는 거리가 먼 극작가 가브리엘이 집필했던 연극, ‘발할라의 연인’. 작품의 열렬한 팬이자 연회의 주최자인 발할라 공작이 그가 꼭 참석하길 희망했기 때문. 그런데……. “여긴 연회장이 아닌데 어쩌다 오셨나요?” “헉, 그, 들어오면 안 되는 줄 모르고……. 앗!” 벗겨진 가면. 여린 달빛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은시안
하늘꽃
총 5권완결
5.0(1)
휴벤. 나라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실력 높은 마법사. 그런데 여자는 휴벤이 될 수 없다고? 뛰어난 마법 실력을 갖췄지만, 꼰대투성이의 세상 덕에 인정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인재, 루아 스칼린. 그런 그녀에게 상처 많은 드래곤, 아니 황태자 헤이든이 다가온다. 눈도, 머리도, 그리고 옷과 신발까지. 모든 게 파란색인 그의 도움으로 휴벤이 된 루아는 황태자 직속 휴벤이 되어 인재 양성을 위한 재단의 이사장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 알게 된 헤이든의 사정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박깃털
루시노블
4.1(96)
* 키워드 :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첫사랑, 친구>연인,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조신남, 뇌섹남,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츤데레남, 연하남, 뇌섹녀, 능력녀, 계략녀, 능글녀, 유혹녀,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황위 계승권 싸움에서 벗어나고자 방탕한 황녀를 연기하며 오는 남자 마다치 않는 그론란트의 2황녀 아브게니아 론칠라티 에 그로노프. 그녀가 열락의 밤을 보낼 때마다 뒤처리를 해 준 건 라만투스
소장 3,200원
르시엘라
뮤즈앤북스
4.2(13)
그때 만약, 그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내 삶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자신의 온몸을 불살라, 사랑하는 사람을 되살리기 위해 새로운 선택의 삶으로 뛰어들어야만 했던 여인 비올레타. 한때는 뭇사람들의 추앙을 받으며 성녀라 불렸던 자신이었지만 그녀가 원하는 소망은 오로지 한 가지, 한 사람의 여자로서 자신의 이름이 불리길 바라는 거였다. 나의 연인 나의 전부 아드리안. 그러나 성녀의 간택을 받는 자, 죽음으로 축복을 갚아야 하는 운명이었기에 비올레타는
소장 3,000원
연두부
미드나잇
4.5(70)
작은 왕국의 군주 제이드는 어린 시절부터 그를 지켜온 가장 충실한 기사 윌리엄에게 한 쌍의 팔찌를 선물 받는다. 우정의 증표로 팔찌를 하나씩 나누어 착용하고 헤어진 두 사람. 그날 밤, 제이드는 꿈속에서 그의 기사를 만나 사랑을 고백받는다. “좋아해, 제이드. 네가 너무 좋아. 좋아서 죽을 것 같아…….” 친밀했던 어린 시절처럼 다정하고 솔직하게 다가오는 꿈속의 기사에게 마음이 이끌리는 제이드. 그러나 꿈속의 남자와 사랑에 빠질 수는 없지 않은
소장 1,000원
마뇽
스텔라
4.0(218)
왕의 금지옥엽 인화 옹주가 생과부 신세가 되다니! 과부와 눈이 맞은 신랑이 국혼 당일 야반도주한 것이다. 그를 끌고 와야겠다 마음먹은 그녀는 겸사복 최석영과 현도기를 데리고 탐라로 향하지만 풍랑에 배가 파선되어 무인도에 표류하고 만다. 고민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무인도에서 탈출할 것인가, 정착할 것인가. 탈출하기에는 이곳, 무릉낙원이 아닌가. 이보다 좋은 곳이 조선팔도에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그리하여 인화 옹주의 행복한 고민이 시작되는데……
소장 2,600원
스내치
도서출판 태랑
총 3권완결
3.3(12)
대기업 K그룹의 광고를 촬영하게 된 모델 박서연. 촬영장에서 강수혁 상무를 마주한 순간, 그녀는 묘한 흥분에 휩싸인다. 아쉬운 헤어짐 이후, 뉴욕에서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뜨겁게 빠져들며 연인이 된다. “저랑 같이 잘 건가요? 아니, 그런 게 아니라 객실을 같이 쓰는, 아니, 그게…….” “서연 씨랑 같은 객실을 쓸 거고 침대를 공유할 거예요. 그리고 서연 씨가 밀어내지 않는다면, 서연 씨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관계를 가질 겁니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곰내곰
페퍼민트
총 4권완결
3.7(30)
직장 생활 3년 차. 이 지긋지긋한 직장, 드디어 때려치우다. 하지만 일상에서 한 발짝 벗어나자마자 거짓말처럼…… "에메랄드 휴, '마 리비에', 날 못알아보겠어?" 첫사랑과 재회했다. "어쩌지, 에메랄드? 다시 널 잃으면 살아갈 자신이 없어." 와, 진짜 얼굴 반칙. 진지하게 다가오는 그를 어쩐지 밀어낼 수가 없다. "함께한 시간이 자네에겐 아무것도 아니었군, 그래?" 설상가상, 웬일인지 전 상사와도 자꾸 마주치게 되는데. 평범하게 살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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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넷트
필
4.3(10)
첫 번째 삶은 고아였고, 두 번째 삶은 귀족 영애였다. 그리고 하녀의 삶으로 내던져진 르네. 모진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다. 그것마저 과분했을까. 르네는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전에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살고 싶어.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아.’ 다시 눈을 떴을 때, 그곳은 슬럼가였다. 배 속의 아이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에 기뻐하기도 잠시. 그녀는 다시 죽음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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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러브
2.3(7)
재벌 3세의 남자다운 하도강은 깡패에게서 구해주고 난 뒤 자신의 집 팰리스데샹뜨의 입주 가정부로 들어온 온리유에 작업을 걸고 싶어진다. 때마침 아버지가 제안한 정략결혼이 싫어 리유에게 50억의 계약 결혼을 요구하고... “정략결혼? 사랑마저 비즈니스로 할 수 없지. 사랑만큼은 ” 하지만 하도강은 시간이 지날수록 계약관계를 넘어 리유를 소유하고 싶어 해 일본 여자 시노에와 썸을 정리하고 리유에게 들이대게 된다. 그러나 썸녀 시노에는 끈질기게 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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