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양
신영미디어
총 4권완결
4.3(212)
* 키워드 : 현대물, 법조계, 계약연애/결혼,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절륜남, 나쁜남자,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동정녀, 도도녀, 걸크러시, 전문직, 이야기중심, 오해, 권선징악, 삼각관계, 애증, 소유욕/독점욕/질투,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초임 검사 서이수. 어느 날 사회부 기자인 친언니가 실종됐다. 그녀가 남긴 단서를 쫓다가 국내 최대의 법무 법인 ‘윤앤강’이 엮여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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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5화완결
4.9(3,011)
초임 검사 서이수. 어느 날 사회부 기자인 친언니가 실종됐다. 그녀가 남긴 단서를 쫓다가 국내 최대의 법무 법인 ‘윤앤강’이 엮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정보를 얻기 위해 ‘윤앤강’ 대표의 아들이자 대학교 선배인 윤현성에게 계약 약혼을 제안한다. “약혼 계약이에요. 기간은 1년. 변호사시니 계약서 검토하는 법 정도는 잘 아실 테죠.” 오직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시작된 관계였다. 적어도 서이수는,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 견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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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53)
공호
밀리오리지널
4.5(11)
"리을의 심장이 또다시 쿵 움직였다. 그 거센 박동 소리에 리을은 깨달았다. 민은준을 자꾸 만나면 심장에 무리가 올지도 모른다는 걸. “혹시 나, 얼굴 빨개요?” “네. 예쁘다고 해 주고 싶지만, 불타오르고 있네요.” “이런 얼굴로 민은준 씨 마음 거절하면 이상해 보일까요?” “아니요.” 은준이 쿡 웃으며 고개를 흔들었다. 남은 심각한데 왜 웃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리을은 콧잔등을 찌푸렸다가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그럼 거절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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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월
하늘꽃
총 3권완결
4.1(43)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 곁의 한 남자, 조금은 순서가 뒤바뀐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본문 중에서- “왜 이래, 갑자기?” “야! 너 때문에 진짜. 우리 집도 어제 한 소리 들었거든! 만나는 사람은 없냐, 슬슬 결혼해야 하지 않냐, 그 와중에 저 여우 새끼는 저만 홀랑 튀어버리고.” 이번엔 화살이 열심히 감자튀김을 하고 있던 려후의 등에 꽂혔다. 그는 뒤돌아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시선을 무시한 채 어느새 다 튀겨진 감자튀김을 접시에 예쁘게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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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키일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3(50)
“지금 파트너 있어요?” 돈을 벌기 위해 학교도 휴학한 채 면접을 보러 다니던 유정. 그녀는 대표라는 남자에게 이상한 제의를 받는다. “내 사랑스러운 서브미시브가 되어 달라는 얘기에요.” 남자는 10개월 전, 그녀를 우연히 만났을 때부터 계속 지켜봐왔다고 말했다. 두려움에 면접장을 뛰쳐나왔지만, 그를 벗어날 수는 없었다. “대표님, 제가 다른 곳에 취직 못 하게 막으셨어요?” ―아아, 네. 앞으로 계속 그렇게 할 겁니다. 그거 물어보려고 전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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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라
스칼렛
총 6권완결
4.7(6)
<1, 2권> “그래서 좋다면, 그래도 좋다면, 받아 줍니까? 내…… 마음?” 길가에 삐죽 솟은 풀 한 포기, 불어오는 산들바람. 몽글몽글 떠도는 구름 하나도 허투루 보이지 않는, 자연과 단단히 사랑에 빠진 남자 하이산, 그의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났다. 온실 속 화초처럼 연약해 보이는 본성을 가리고 꿋꿋하고 강하게 현실을 감당해 가는 그녀 이초롱. 산은 그녀의 아픔을 덜어 주고 싶지만 초롱은 그런 산이 부담스럽기만 한데……. “강요하진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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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로아
3.9(53)
20년 넘는 친구가 사랑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와의 첫 만남은 까마득한 오래전처럼 느껴지기도 했지만, 바로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러나 그땐, 몰랐다. 아이는 체구가 작았을 뿐이지 발이 무척 빨랐다는 것을……. 그리고 이미 가슴 속에 시커먼 늑대가 자라고 있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했다. 그렇게 우리는 함께 성장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각자 서로 다른 꿈을 꾸며 자랐다. “그는 친구의 탈을 쓴 늑대일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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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정
조아라
4.1(30)
과거는 직접 본 듯 잘 맞히지만, 미래는 못 맞히는 반쪽짜리 무당, 김미정. 그녀는 점을 보던 중 우연히 살인자의 과거를 보게 된다. 살인자를 두고 볼 수만 없어 범인을 찾던 중, 범인을 잡게 도와달라는 형사의 부탁에 자신의 능력으로 본격적인 프로파일러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 잘생긴 남자가 찾아온다. 미정의 능력이 사이코메트리라며, FBI라는 그 남자는 다짜고짜 자신과 함께 미국으로 가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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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윤
에이블
3.8(430)
-너. 네 형이 네 와이프 사랑하는 거 모르지? 콩가루는 너희 형제야. 과거완료형 ‘사랑했던’이 아니고 현재진행형 ‘사랑하는’이었다. 그건 비극의 시작이었다. 믿고 의지하던 형 한율이 자신의 아내를 사랑한다는 말에 기율은 분노했고, 영문도 모르고 폭발 속으로 떠밀려간 행지는 오해가 풀리기만을 기다렸다. -특히 우리 작은아들, 얼마나 탐스럽던지. 하지만 수면 위로 떠오르는 추악한 죄로 오해는 더욱 얽히고설킨다. *** “앞으로는 나 따라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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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안
러브홀릭
3.8(4)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 어쩌면 그보다 전부터 알던 사이. 풋풋했던 시절의 사랑은 이뤄지지 않고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데. 위험했던 그 선배의 진심은? “다시 만난 이상…….” “선배.” “이젠 날 벗어날 수 없어.” *** “다시 시작하자.” 그의 품에 안긴 채 눈은 감고 있었지만 준영이 깨어있다는 걸 알았다. 가녀린 어깨를 쓰다듬는 손길에 흠칫 떠는 그녀를 따뜻하게 안았다. 세인의 품 안으로 돌아왔지만 준영이 계속 그의 곁에 있어줄 거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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