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비
라돌체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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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3개월 차인 안태성. 어떻게든 이소민에게 다가갈 기회를 노려보지만 도통 타이밍을 잡을 수가 없다. 보이지 않는 손이 저들의 사이를 갈라놓기라도 하는 것인지 이소민은 늘 제 뒤에만 서 있을 뿐이다. “내가 딩크족이라 경제적 효용이 없어서 그런가…….” 아무리 노력해도 진전이 없으니 이상한 편향에 휘둘리기까지 하는 듯하다. 그런 그가 받은 한 가지 제안. “내가 먼저 유혹했으니, 첫 섹스의 주도권은 나에게 줘요.” “주도권이요?” 안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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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정
러브홀릭
3.6(325)
놀고먹는 것을 천직으로 여기며 지상 최대의 고민이 처녀 딱지 떼기인 레알 재벌3세 금수저. 강세은 호랑이 할아버지도 애교로 쌈싸먹는 그녀에게 유일한 천적이 나타났다! “몰라. 신고해. 그냥 스토커로 경찰 불러. 난 여기 앉아서 뒹굴어야겠으니까.” 유능한 수석 비서. 허 백 완벽에 가까운 이성적인 그의 삶에 조금씩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 여자 때문에. <본문 중에서> 세은은 허 백을 무서워하기는 했지만 타고나길 귀한집 아가씨였다. 자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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