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조아
g노벨
총 3권완결
3.8(4)
“네가 다시 인간이 될 기회를 주마.” “옥황상제님..정말입니까? 한 번도 없던 일입니다.” “저승사자 아저씨는 빠져요. 아저씨 실수로 그런 거잖아요. 어떻게 하면 다시 인간이 될 수 있는데요?” “인간 남자가 너를 사랑하면 다시 인간이 될 수 있다.” “네?” *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하윤에게 온 특별한 제안. 막막한 심정으로 찾아간 할아버지의 회사에서 영혼을 볼 수 있는 남자를 만난다. * “아저씨보다 나이도 많으신데 말버릇이 너무 심하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하얀풀떼기
조아라
총 5권완결
4.2(31)
그저 빨리 졸업하여 취직하고 결혼하는, 평범한 삶을 꿈꾸던 부산토박이 대학생 진유라. 어느 날 찾아온 집안의 위기 속에서 아빠의 오랜 친구인 대기업 회장으로부터 은밀한 계약을 제안받는다. 그 계약은 바로 그의 아들 이도윤과 무조건 결혼해야 하는 것?! 어째서 이 결혼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조차 알지 못한 채로 유라는 도윤과의 동거까지 제안받게 되고… 우연히 마주친 그와의 유쾌하지 못한 첫 만남 때문에 어떻게든 파혼당하기로 결심한 그녀는 스스로
소장 800원전권 소장 10,800원
전미소
LINE
4.0(253)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를 치는 천계의 골칫덩이 제천대성. “이제부터 내가 네게 사내가 여인을 맛본다는 것이 어떤 건지를 가르쳐 주마.” 이번에는 서왕모의 애기선녀 화이를 건드리고야 마는데! - “이제 곧 네 안에 들어갈 것이란다.” 화이의 눈이 동그래졌다. 그녀가 크게 숨을 들이켰다. “저렇게 큰 게 어찌 제 안에 들어가나요?” “다 방법이 있다.” “저, 저것을 어쩌시려고요.” “찔러 넣고 네 안에서 달큼한 물을 쪽쪽 빨아 먹어야지.”
소장 1,500원
연(蓮)
나인
총 2권완결
4.0(2,131)
“다른 벌을 내려 줄 테니까 울지 마, 여자.” 귓가에 요화의 목소리가 감미롭게 들렸다. 보름달이 뜨던 밤, 위로를 해 주던 요화의 목소리 같았다. 스윽-. “요, 요화야!” 그새 열이 오르는 엉덩이 사이로 긴 손가락이 들어왔다. 서늘한 손가락이 도톰하게 올라온 살덩이를 가르고 안으로 들어갔다. 긴장한 초아가 엉덩이에 바짝 힘을 줬다. “아아, 그럼 이제부터 네 것이 얼마나 여자 같은지 확인해 볼까?” “제, 제발….” “이 몸의 것을 숱하게
소장 300원전권 소장 4,100원
보애
썸스토리
2.8(4)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20~30대 여성만의 에피루스 프리미엄 로맨스 브랜드, 썸스토리!] 빼앗긴 신부를 되찾아라! 집집마다 샘물이요, 대문마다 수양버들이라는 아름다운 땅 제남. 나라를 지키는 대장군의 딸 양려주와, 부유한 상단 단주의 아들 화륜은 여섯 살 어린 나이에 스스로의 의지로 자신들의 정혼을 성사시킨다. 그리고 십이 년 후, 려주는 제남 제일의 바람둥이가 된 화륜과 다투고 나서 갑자기 실종되고 만다. 그녀를 찾으려고 동분서주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신여리
동아
4.1(457)
연사(緣絲), 달아래 노인이 엮어주는 운명의 붉은 실. 그것은 쌍을 지어 태어나는 모든 생명을 하나로 묶어주니, 연사가 존재하지 않는 생명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라. 달아래의 바람으로 서로를 잇닿았던 천연(天緣)의 실은 끊어졌다. 허나 함께한 시간까지 지워진 것은 아니었다. 그들의 붉은실은 천연 아닌 인연(人緣)으로, 다시 그들을 이끌었다. "진짜 인연이라면, 실 따위 없어도 다시 만날 거라 했잖아요."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 지금 내게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안면중
로망띠끄
3.4(5)
이진숙- 이성적이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그녀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고 그들의 얘기를 들어주는 심리 상담사이다. 때로는 냉철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질 줄 아는 진숙. 힘들지만, 행복하기도 한 그녀만의 독특한 힐링 과정 속에서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한강건-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언뜻 보면 부족한 것 없어 보이지만 화려한 그 겉모습 뒤에 감춰진 그만의 어릴 적 상처와 삐뚤어진 마음 때문에 찾아오는 허망함과 쓸쓸
소장 2,800원
김민
로맨스토리
4.0(28)
〈강추!〉거짓으로 도배된 가족사. 하늘은 그에게 부모 대신 엄청난 부과 권력을 주었다.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잘생긴 만큼이나 오만한 남자. 그런 그의 눈앞에 나타난, 돈만 있으면 모든 걱정이 해결되는 화목한 집안의 장녀. 태경의 등쌀에 둔탱이 도예가 송효인이 화났다. 남의 괴로움을 기쁨으로 승화시키는 성질머리의 태경은 활짝 웃으며 그 때문에 사레에 걸린 그녀 등을 큰 손으로 열심히 쓸어내렸다. “순결은 뭐 하러 지켜? 설마 남편에게 첫날밤을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