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락
하늘꽃
3.1(16)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자신의 처지에 비관하며 우중충한 주인공들의 비관적 로맨스는 가라. 각자의 길은 어떻게 헤쳐나갈지 스스로 선택하기 나름이다. 누굴 탓할 시간에 현재를 바람직하게 즐기자. 쾌활하고 초긍정적인 두 주인공의 운명적 만남. 까칠하고 다른 여자들에겐 절대적 냉대로 일관하는 남자 주인공 차재현은 글로벌 그룹 회장의 서자다. 드라마에서 보던 서자들의 맹활약은 판타지다. 그러다, 나윤영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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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캉
라떼북
4.4(28)
10년 사귄 약혼남의 정사 현장을 목격했다. 무릎 꿇고 빌 줄 알았던 남자는 적반하장으로 나왔고, 여름은 바람녀 앞에서 헌신짝처럼 내팽개쳐졌다. 실연의 아픔을 잊고자 충동적으로 떠난 일탈 여행. 만취해 온갖 주정을 부리는 그녀 앞에 세상 까칠한 남자가 나타났다. “왜 그러고 삽니까?” 태준은 나사 하나 빠진 듯한 여자의 행동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악연인지 우연인지, 두 사람은 의도치 않게 자꾸만 엮인다. “좋게 말할 때 내려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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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향
윤송스피넬
3.0(2)
수린 정원을 탐내는 남자 차도강, 빚을 빌미로 자꾸만 엮이는 남자 이달건, 감독으로 나타난 구남친 황유찬. 윤수린을 기억하는 남자 구원재. 짐승들의 위험천만한 동거가 [수린 정원]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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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랑
윤송벨리
총 2권완결
4.0(485)
뼈를 위해 태어난 뼈 선생, 정형외과 레지던트 1년 차 정이현과 일반외과 천재 잘드(잘생긴 너드) 백도준 교수의 달콤하고 뜨거운 메디컬 로맨스. <본문 발췌> “정말 더는 못하겠어요.” “몇 번 안 했는데 OS(정형외과)는 지구력이 떨어지는군요.” “지금 전공 따지시는 거예요? 약간 치사하신데요. 근성 있게 한번 버텨볼까요.” “네. 과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신다면 제가 무척 기쁠 것 같습니다. 다리를 조금 더 넓게 벌려주세요.” “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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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연
동아
4.0(1)
#치유물 #감동 #잔잔 #성장 #로맨틱코미디 #재벌연하남 #순진남 #오피스로맨스 남자 친구의 외도를 목격해 버린 임윤채. 정처 없이 한강 다리를 헤매다 한 남자를 발견하게 된다. 자신보다도 위태로워 보이는 그 모습에 윤채는 그에게 당돌한 제안을 던지고. “그 있잖아! 원나잇 파트너!” “……?” “장난 절대 아니고…… 혹시 관심 있으면 나랑 그거 해 볼래요?” 밤공기처럼 가볍고 따뜻했던 하룻밤. 그러나 윤채는 자신의 성급함을 책망하며 남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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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북
4.1(78)
“그럼 저한테 팔아 보세요.” 블루휠의 새로운 콘셉트 카 ‘갤러리’가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이는 날. 유주는 매력적인 외모와 그 뛰어난 능력으로 갤러리와 함께 찬사를 받고 있었다. 이제 진흙탕 인생은 끝내고, 탄탄대로만 달릴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저한테, 이유주 씨가, 저 갤러리를 팔아 보시라고요.” “……네?” 웬 고라니가. 미친 고라니가 끼어들었다. 아니, 잘생긴 고라니의 이름은 유명. “네, 팔 수 있습니다. 제가 당신에게 갤러리를
송하윤
4.1(117)
“동석해도 될까요?” “누구……? 아, 동물병원 선생님?” “…기억하시네요.” “네. 워낙 잘생기셔서.” 이혼 후, 오랜만에 찾아온 혼자만의 시간이었다. 첫 연애 이후로 이렇게 멋진 남자를 본 적이 있던가. 술에 취했는지, 솔직한 말이 가감 없이 흘러나왔다. “잘생긴 의사 선생님, 혹시 여자친구 있어요?” “아뇨.” “그럼 우리 오늘 밤, 할래요?” “…내가 생각하는 그거, 맞아요? 진심입니까?” 한순간의 충동이었다. 이래도 되나, 싶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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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스트라이크
로아
총 3권완결
3.4(14)
늘 다정하고 다감했던 남자친구가 있었다. 매일같이 이어지는 야근에 데이트는커녕, 얼굴조차 제대로 보지 못해도 괜찮다, 밥 챙겨 먹어 가면서 해라. 하고 오히려 그녀를 걱정해주는 그런 남자친구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했던 친구가 있었다. 중학교 입학식에서 만나 13년 동안 둘도 없는 단짝으로 지내며 그녀의 일이라면 제 일처럼 여기며 나서주던 그런 친구가. 그런 두 사람의 부정을 목격했다. 인생 최악의 순간을 겪고 있는 그녀 앞에 나타난 새로운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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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교
봄 미디어
3.6(17)
“같이 술 한잔하실래요? 오늘 좀 외로운데.” 3년을 사귄 남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그녀, 정윤희. 그날 그녀에게 필요한 건 딱 두 가지였다. 술과 남자. 자신을 위로하던 따뜻한 손길, 다정했던 목소리. 탄탄하면서도 매끄러웠던 살결까지. 그저 하룻밤의 일탈로 끝난 줄 알았는데, 하필이면 옆집에 이사 온 이웃이 그 남자라니! “왜 자꾸 피합니까? 꼭 변태라도 만난 것처럼?” 사람에게 상처받고 곁을 내주지 않는 그, 류승언. 그날 그의 눈에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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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윤세
도서출판 윤송
총 4권완결
3.7(201)
애먼 남자에게 순결을 내던진 엉뚱 발랄 동정녀 은호와 너무 완벽한 게 흠인 동정남 도빈의 짠 내, 단 내 나는 러브스토리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그 날. 괴로운 심경을 달래려 홀로 들어간 술집에서 엉겁결에 약을 탄 술을 먹게 된 은호. 제가 흥분제를 먹었는지도 모르고 비몽사몽 간에 헤어진 연인의 집을 찾은 그녀는, 그 집에 잠시 주거하는 낯선 남자 도빈을 연인으로 착각해 하룻밤을 보낸다. 6개월 뒤. 폭탄을 터트리려고 찾은 옛 연인의 결혼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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