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리
피플앤스토리
총 88화완결
5.0(2)
*본 작품에는 3p, 노골적 언어 표현 등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설정과 배경은 모두 허구이며 작품 내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는 사실과 관련이 없습니다. 세림은 두 남자와 만나고 있다. 연우가 우아하고 싱그러운 명화라면 주혁은 푸른 피가 흐르는 누아르였다. 함께 상대하면 벽력같은 불꽃이 튀며 서로를 지독히도 태웠다. 누구 하나 죽일 것 같은 강렬함이, 잘나고 아름다운 두 남자의
소장 100원전권 소장 8,500원
최이서
에오스
3.0(1)
“보지가… 보지가, 뜨거워, 주원아, 흣. 얼른 넣어줘. 응?” …뭐라 할 말이 더 없었다. 얼굴이 폭발할 것처럼 화르륵 붉어졌다. 아니, 다른 사람도 있는 공공장소에서 저런 말을 하면 어떡해! 자신은 이렇게 초조한데, 정작 그런 저속한 말을 입에 담은 그는 여전히 태평할 뿐이다. 그는 직업정신이 투철해도 너무 투철했다. “그다음 다른 작품과 겹치는 말이 이 말인데, 이 말은 일반적으로 남녀가 섹스할 때 하는 말인가요?” “…얼마든지, 할 수
소장 1,000원
이윤진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4(20)
*본 작품에는 자보 드립을 포함한 강압적 관계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삶이 열정으로 가득 차 모든 것이 거짓인 여자 나는 진창에서 태어났다. 그 진창이 나에게 준 건 누구나 혹할만한 몸뚱이와 얼굴뿐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 몸뚱이와 얼굴로 살아갈 수밖에, 살아낼 수밖에 없었다. 나는 나를 낳지도 않은 부모가 있어야 하고, 배우지 않은 것도 알아야 하고, 가본 적이 없는 곳도 가본 사람이 되어야 했다. 모르는 사람과도 친구처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총 4권완결
4.4(632)
소장 3,500원전권 소장 8,500원
우비
알사탕
3.8(18)
#현대물 #나이차커플 #절륜남 #계락남 #능력남 #카리스마남 #순진녀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하드코어 #모럴리스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단행본 “하, 씨발. 생긴 건 얌전하게 공부만 할 것처럼 곱상한 년이 음탕한 구석이 있어.” 현서는 마약을 밀매했다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검찰청 취조실로 끌려왔다. 검찰, 강력계 형사, 전문 수사관이 동원된 합동 수사가 이루어졌다. 혐의를 벗고 싶으면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원점으로 돌아
레인
감각주의
이혼을 의뢰하기 위해 시동생을 찾아간 그녀, 윤하정. “음……. 재밌네요. 그래도 형하고 핏줄이 섞인 형제인데, 저를 찾아오다니요. 아무리 내가 잘나가는 이혼 전문 변호사라고 해도 말이죠.” 눈이 마주친 하정이 왠지 모를 긴장감에 혀를 할짝거리며 마른 입술을 핥았다. “보여주세요, 맞은 자국. 증거부터 모아야죠.” “허벅지에 있어서…….” “보여주세요.” 사진을 찍기 위한 당연한 요구임에도 하정의 얼굴이 서서히 붉게 달아올랐다. “다리를 벌리셔
녹슨달빛
도서출판 선
총 3권완결
4.5(90)
*본 작품은 <사랑을 밴 죄의 형량은?>의 제목을 변경하고 2권 분량으로 개정증보했습니다. 여자 주인공: 신기해(31세). 진성대병원 이식외과 펠로우 2년차, 교수급 수술 실력의 도도한 그녀. 남자 주인공: 최준호(33세). 중앙지법 판사. 중간이란 없고. 지성과 야만, 극에서 극으로만 이탈하는 남자. “외과 펠로우시라고요? 의사분은 처음이라 신기합니다.” 그녀의 이름처럼. “저도 최준호 씨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판사분은 처음이어서요.” 마지
소장 540원전권 소장 5,760원(10%)6,400원
휴고 윈스턴
샤르망
4.7(3)
나를 마중 나올 거라 예상했던 가족들은 보이지 않았다. 로비는 썰렁했고, 적적함만이 감돌았다. 순간 정장을 입은 두 명의 남자가 다가왔다. “김영준 씨?” “네, 제가 김영준인데요…,” “서울 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 범죄수사대 박흥식 계장입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시죠?” (중략) “아니, 잠시만요! 혹시 다른 사람이랑 헷갈리신 거 아닌가요? 제 가족은 어디 있죠? 오늘 퇴원이라….” “일단은 청에 들어가서 얘기하시죠!” 두 명의 남자가
엘리스턴
마담드디키
4.5(10)
미국에서 함께 살던 남편이 한국에서 이중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진. 그녀의 남편과 그의 아내, ‘김정’에게 복수하고자‘김정’의 동생인 ‘김경’이 대표로 있는 로펌에 취업하게 된다. 경은, 승률 100%지만 이혼 변호 경력은 전무했던 태진을 왠지 놓치기 아쉬워 3개월 트레이닝 조건으로 채용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파격적으로 자신 소유의 집과 차까지 제공한다. 태진이 3개월간 살게 될 집은 바로, 남편이 이중 결혼을 한 채 사는 곳의 앞집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0,800원
망루
파인컬렉션
2.9(10)
법무법인 ‘강찬’의 신참 변호사 김은유는 전 남편이었던 검사 손석원이 변호사로 같은 로펌에 들어온 걸 알고 기겁한다. 섹스리스 부부로 살다, 서로를 상처 주고 이혼한 지 3년. 이혼 후 한 번도 연락이 없던 그는 그날 밤 자기가 은유에게 주고 간 집에 찾아오고. 집의 절반은 자기 지분이라며 당분간 머물겠다고 당당히 요구하는데. -------------------------------------------------- “…무슨 꿍꿍이야? 여기가
소장 1,300원
문정민
미스틱레드
3.9(1,574)
“상사랑 떡 친 다음 날 뻔뻔하게 결혼을 전제로 사람도 소개받고. 박 교수님도 아셔? 나 따먹고 도망간 거.” 도승재의 도발적인 말에 얼굴이 확 달아올랐다.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그가 상사라는 사실도 망각하고 눈을 치켜떴다. “따먹다니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그렇잖아. 점잖게 표현한다고 어제 우리가 했던 짓이 점잖아져?” “성인 남녀가 술에 취해 실수한 거예요. 오늘 자리는 전에 약속했던 거라 취소할 수가 없었고요. 그리고 제가 대표님
소장 500원전권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