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타사에서 출간된 <나를 세우는 마법>의 일부 내용을 개정하여 재출간한 작품입니다. 외모, 몸매, 실력, 게다가 거기 사이즈까지. 남들이 보기엔 모든 걸 다 가져 보이는 골프 선수, 계주석. 하지만 이런 그에게도 단 하나의 아쉬운 점이 있었다. 그건 바로, 25년째 거기가 제대로 서 본 적이 없다는 것! 그러던 어느 날, 골프 대회 도중 크게 당황한 사건이 벌어지고 마는데…. “아니, 말도 안 돼.” 섰잖아! 나 이렇게 쉬운 고추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