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형님을 모시고 온 터라 피곤하고 길었던 하루이다 못해 만만치 않게 술을 들이부은 태진. 그는 집 앞에서 술 냄새 풀풀 풍기는 수아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았다. “하, 돌겠네.” 뒤척인 수아의 작은 팬티 중앙부 양옆으로 옹골찬 보짓살이 튀어나왔다. 옴칠거리면서 음부가 그의 손가락도 씹을 듯 조개처럼 입질을 해댔다. “아, 우리 수아. 아다일 텐데 흑보지네? 아저씨가 흑보지 가진 년들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아, 씨발 꼴리게 정말.” *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