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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5(337)
[왕초보반-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 영어학원의 초짜 강사, 한나가 첫 수업의 단상에 오른 날. “아따, 뒤지게 예쁘네.” 기함할 한마디가 그녀의 귓전을 울린다. 대체 정체가 뭘까? 새까만 슈트와 떡 벌어진 어깨, 흉흉한 눈매를 보면 영락없는 깡패 같다만……. 깡패가 영어보습학원에는 왜? “너무 빤히 쳐다보시니까 제가 수업을 하기 어렵습니다.” “수업하기 어려우면 하지 말까요?” “네?” “가만 보자. 다음 수업이 이틀 후고. 선생님, 먹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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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0원총 3권완결
4.3(214)
이상한 사내를 주웠다. 골목을 가로질러 집으로 올라가던 시현은 불법 투기물 위로 사람의 형체를 발견한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다가간 그녀가 본 것은 ‘굉장한 미모’를 지닌 다 젖은 꼴의 남자였다. 어쩌다 방 한 구석을 내어주었고, 그 다음은 마음이었다. 남자는 한여름 눅눅한 습기처럼 그녀의 삶에 스며들었다. 성가셨으나 이내 익숙해지고, 끝내 애틋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가 자취를 감추었다. 그리고 예상 밖의 관계로 조우한다. “시현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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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총 5권완결
3.8(9)
“내가 그렇게 싫어요?” “당연히……아윽!” “이걸 어쩌나.” 그가 웃었다. 지독하게 들뜬 눈이 낯설었다. 당신은 내 아내인데. 연방 최악의 가십지 <오스카 트리뷴>의 취재 기자, 셀레나 한. 전쟁 영웅 아드리안 블레이크를 밀착 취재하다가 코가 꿰이다. “나 지금, 당신에게 설레는 것 같아요. 이게 사랑한다는 거죠?” 세나는 아드리안이 고백할 때 그의 뒤통수를 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무사히 진실을 까발리고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 “오늘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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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0원총 2권완결
4.4(4,046)
“노혜지 씨, 접촉형 가이딩이 뭘 뜻하는지는 알고 있습니까.” “네, 섹스하는 거잖아요.” *** 집 없는 설움에 한이 맺힌 흙수저 노혜지. 그런데 내가 가이드 수저라니! 그것도 S급 접촉형 가이드란다. (방사형 가이딩은 F를 받았다는 사실은 잊기로 했다.) 현존 최강 S급 에스퍼인 한강현의 전담 가이드이자 비서로 일하며 돈을 악착같이 모은 지 어언 6년. 짜잔, 임신입니다! <갑이 피임을 소홀히 해 을의 아이를 임신할 경우, 을이 알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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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원총 2권완결
4.7(532)
※ 본 소설은 캐릭터의 말투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사투리는 발음에 가까운 형태로 표기되었습니다. ※ 소설에 나오는 인물, 지명, 단체, 직업 등에 관한 내용은 허구이며, 실제와 무관합니다. 사내 연애, 알콜릭, 구남친 연애에서 피해야 할 세 가지가 있다면, 그 조건을 죄다 충족하는 남자를 만났다. 가볍게 부담 없이 만나자더니, 어느새 날것의 진심을 들이민다. “깊고 무겁고 부담스럽게 연애하자.” 퇴폐적인 외모에 청량한 웃음을 숨긴 남자와 화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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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총 2권완결
4.5(1,954)
아버지의 인정만을 좇아 살아온 채원. 그녀는 집안의 부도를 막기 위해 팔려 가듯 정략결혼을 치르게 된다. 상대는 조폭 기업으로 알려진 대국 홀딩스의 권태양. 아무리 끔찍한 상대라도 꾹 참고 결혼 생활을 유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는데…. “야. 너 아다냐?” “…….” “묻잖아. 너 아다냐고.” 상상 이상의 천박함과 무례함. 아름다운 얼굴이 내뱉는 상스러운 언사에 채원은 그대로 굳어 버린다. “존나 예쁜데 왜 아무도 안 따먹었지?” “…….”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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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