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총 2권완결
4.2(13)
# 이의진 어머니가 내 앞에서 자살했다. 난 어머니에게 해로우며 역겨운 존재. 나란 존재를 강제로 있게 한 아버지의 더러운 복사품.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이 되기로 했다. 제일 무례하고 제일 잔인한 사람이 되기로 했다. 그런데 날 착하게 살고 싶게 하는 여자가 나타났다. 내 해로움과 잔인함이 당신 발밑을 기름지게 하기를. 내 역겨움과 무례함이 당신을 웃음 짓게 하기를. 나는 착하다. 나는 당신에게…… 한없이 착하다. # 설근희 부모가 남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10%)
6,000원총 4권완결
4.8(4)
전쟁을 막으라는 특명을 받고 제국에 잠입한 케이티. 13년 만에 다시 만난 그녀의 원수는 더 이상 빼빼 말라 죽어가던 어린 소년이 아니었다. 거대한 몸에 황금빛 눈을 빛내는 강인한 맹수였다. “거래를 하는 게 어때? 참고로 수락하는 게 좋을 거야. 그래야지만 내가 어제의 일도, 오늘의 답도, 덕분에 자라난 내 의심도 전부 덮을 테니.” “거래 조건은… 무엇입니까?” “네가 내 다른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것.” 이 정도면 간단한 조건이다. 돈이
상세 가격소장 3,060원전권 소장 12,240원(10%)
13,600원총 3권완결
5.0(1)
“마음이 망가진 사람도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하시은 “한 번도 사랑받아 본 적 없는 사람도 사랑을 할 수 있습니까?”- 채강혁 채송 그룹과 은하 그룹의 정략결혼 당사자인 언니 하채린과 채일한. 채일한을 유혹하면 자유를 주겠다는 언니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하시은. 그러나 채일한인 줄 알고 채강혁을 만나게 된 하시은. 시은은 헛웃음이 나왔다. 설마 자신 하나를 속이기 위해 이렇게까지 한 것일까. 붉은 밑줄이 그어진 부분이 자연스럽게 입에서 흘
상세 가격소장 3,240원전권 소장 9,720원(10%)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