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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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6(110)
이상한 사내를 주웠다. 골목을 가로질러 집으로 올라가던 시현은 불법 투기물 위로 사람의 형체를 발견한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다가간 그녀가 본 것은 ‘굉장한 미모’를 지닌 다 젖은 꼴의 남자였다. 어쩌다 방 한 구석을 내어주었고, 그 다음은 마음이었다. 남자는 한여름 눅눅한 습기처럼 그녀의 삶에 스며들었다. 성가셨으나 이내 익숙해지고, 끝내 애틋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가 자취를 감추었다. 그리고 예상 밖의 관계로 조우한다. “시현아.” 자신
상세 가격소장 3,780원전권 소장 11,340원(10%)
12,600원총 3권완결
4.5(86)
※본 도서는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에 대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나만 없어, 고양이’를 외치던 시아는 길고양이를 쫓다가 함께 차원 이동을 해버렸다. 그녀가 온 곳은 고양이 수인의 나라, 펠레스 제국. 낯선 곳에 떨어져 두려웠던 것도 잠시, 고양이 천국에서 만끽하며 지낸다. 그러다 도도히 까맣게 빛나는 수컷 고양이를 만나게 되는데…. *** 그녀는 제 품에 얌전히 안겨 저를 응시하는 고양이의 얼굴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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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00원총 6권완결
4.1(7)
사랑하는 사람에게 닿지도 못하고 사라질 연정. 전장에서 피기에는 너무나 무력한, 그러하기에 더더욱 숨길 수밖에 없는 그 감정의 이름에 에레시아나는 사랑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하지만 그 연정은 황제의 개를 거꾸러트린 긴 은발의 원래는 적수였던 미청년이 등장하면서 다시 꽃피기 시작하고. 이전의, 새로운 시작으로 회귀하면서 한이혜였었던, 이곳에 빙의했었던 에레시아나는 자신이 연모하게 된 메데이라 아르디토라는 긴 은발의 미청년으로부터 서서히 닿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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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