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
CL프로덕션
4.6(348)
죽은 후 눈을 떠보니 이세계의 남작 영애 에밀리 리티벨에게 빙의해 있었다. 난데없이 차원이동당해 남의 몸에 얹혀 사는 것도 서러운데, 아무리 내가 에밀리 리티벨이 아니라고 말해도 미친 사람 취급만 당한다. 게다가 누군지도 모르는 적에게 목숨을 위협당하기까지 하고, 에밀리의 조력자라고 주장하는 남자는 이상하리만치 다정한데 무섭기만 해. 전 정말 아무 것도 모른다니까요! *** 자칭 내 조력자가 내 눈동자보다 큰 다이아몬드 반지를 주며 이렇게 말했
소장 24,360원
총 12권완결
소장 2,900원전권 소장 34,800원
유폴히
SOME
총 63화완결
4.9(1,813)
캘리포니아에 사는 10대 소녀 줄리아 그린. 어느 날 줄리아의 낡은 옷장 속에서 정체불명의 아름다운 소년이 튀어나왔다. 혼자 보내는 생일, 파트너 없이 댄스파티에 가야 하는 밤, 울고 있던 새벽. 위기의 순간마다 윌리엄은 타이밍 좋게 옷장 속에서 나와 줄리아의 곁을 지키고, 줄리아는 자연스럽게 윌리엄에게 빠져들고 마는데…. “너랑 있을 땐 모든 게 다 특별해. 시간도, 거리도, 풍경도. 나조차도.”
소장 100원전권 소장 6,000원
4.9(2,473)
소장 4,200원
솔핑글
필연매니지먼트
총 120화완결
4.5(9,067)
세계 최강 마법사에게 찍힌 가을이의 눈물 나는 대학 일상 로맨스 판타지 *** 자고 일어났는데, 세상이 나 빼고 바뀌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인 건 변함없는데, 내가 마법사란다. 마법경영학과? 내가 그 과에 재학 중이라고? 갑자기 나타난 마법이란 존재에 내심 영화 같은 일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저 하이퍼리얼리즘이다. 수강 신청 망해서 남이 버린 강의를 줍고 출퇴근 시간과 겹치는 통학에 지쳐 집에 오자마자 뻗는다. 마법사라도 대학생은 어쩔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700원
총 2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백선암
도서출판 윤송
4.3(40)
어젯밤 보던 드라마, <여름이 오면 유채꽃은 진다>에 빙의되었다. 배경은 캠퍼스, 장르는 스릴러. ‘단하음 역(20) / 채호와 같은 과 동기 여학생으로, 복학생 이병규와 사귀고 있다.’ 역할은 드라마 초반에 잠깐 나왔다 사라지는 단역이었다. 드라마에서 탈출하기 위해 출연 시점을 앞당긴 하음은 발을 잘못 놀린 실수로 채호에게 어마어마한 합의금을 물어줄 위기에 처한다. 실수를 만회하고, 이곳에서 나갈 때까지 평온한 삶을 보내려면 채호가 건넨 제안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리나모
조아라
총 16권완결
4.3(47)
“그런가! 내부에서 공격해야 하는군! 위험을 감수한 희생정신, 잘 알았습니다!” 그렇게 말한 유학생은 닫히는 문을 두 손으로 막고서 힘에 부치는 얼굴로 말했다. “시간이 없습니다! 얼른 안의 사람들을 데리고 이 괴물의 배 속에서 나가십시오! 내 걱정은 말라고 하고!” 나는 복받쳐 오르는 감정에 욱하고 튀어나오는 목소리를 삼켰다. ‘여기 지하철 안이다! 댁이 제일 위험하다고, 댁이이!!!’ 어느 날, 대한민국 소녀 가장 한신아의 자취집 앞에 타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3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