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리
템퍼링
4.3(42)
#현대물, #연예인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유혹남 #절륜남 #나쁜남자 #연하남 #재벌녀 #순진녀 #고수위 이건 스폰은 아니다. 스폰일 리가 없다. 스폰이라기에 자신은 스케쥴도 잡아주고 선물도 갖다 바치고 몸까지 대주고 있으니 갑은커녕 을 중의 을, 뭐 갑을 병정 무기 경신 임계의 끄트머리에 위치한 기분이니까. “안 움직이고 뭐 해요.” “미안. 잠깐 적응 좀 하느라….” “적응은 무슨. 아, 지난주에 못 만났다고 꼽주는
소장 1,500원
원누리
라돌체비타
4.0(33)
잘 나가는 작가인 송제현과 인기 여배우 김희연은 오래된 연인이다. 서로 열렬히 사랑하지만 성격도 다른데다가 일을 같이 하는 사이라 다툼이 잦고 자주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한다. 영원히 송제현의 뮤즈로 남고 싶은 희연은 그가 다른 배우들과 작업하는 것을 보는 게 힘들다. 사랑하는 만큼 그의 곁에 머무는 게 괴로운 그녀는 또 한 번 헤어짐을 결심하는데….
소장 1,700원
능릿
블레슈(Blesshuu)
4.0(31)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무인도로 향하던 배가 폭풍우에 휩쓸려 전복된다. 작가인 민지가 눈을 뜬 곳은 촬영지인 무인도의 해변. 그 근처에서 출연자 현우를 발견한다. 민지는 인공호흡을 위해 정신을 잃은 현우와 입술을 맞대었다. 그때 별안간 현우의 손이 제 목덜미를 잡는가 싶더니 입 안으로 뜨거운 혀가 밀려 들어왔다. “정현우 씨, 정신이 드세요? 저 알아보시겠어요?” “방금은 실례했습니다. 꿈인 줄 알았거든요. 어쩐지 촉감이 너무 생생하더라니.
소장 1,300원
허도윤
로망띠끄
4.1(125)
메갈로페니스(megalopenis), 즉 거대한 음경의 소유자이자 미니어처 덕후로 성공적인 덕업일치 중인 <릴리퍼트> 대표 허완. “나 너하고 자고 싶어.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네 페니스가 그리워.” 헤어진 지 1년 하고도 4개월 만에 나타나 한 번만 자자고 애원하는 전 여자친구 혜민 때문에 대경실색하던 어느 날, 한 여자를 미니어처 의뢰인으로 만나게 된다. 어중간한 스타일로 어디에서도 빛을 발하지 못하며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다 소속사 잘 만
소장 2,800원
몽몽
더로맨틱
총 2권완결
4.0(114)
1306호, 스위트룸. 그곳에 가면 각자의 욕망이 채워진다. 채경에게 욕정을 해소하는 강현, 강현의 후원으로 톱 배우가 된 채경. 두 사람의 만남은 10년 전 고급 바에서부터였다. “날 사요. 당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곁에 있을게요.” “널 사라? 재밌네. 말해 봐, 네가 나한테 뭘 줄 수 있는지.” “몸, 시간, 섹스.” “내게 원하는 건?” “성공을 하고 싶어요.” “스폰서가 필요하다는 소리군.” “왜, 안 되나요?” 당돌한 어린 채경을 보며
소장 500원전권 소장 2,500원
미감
4.2(31)
“제안을 먼저 하셨으니까 저는 그에 합당한 답을 드려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네, 말씀만 하십시오.” “태건석 배우님이 우리 가게에 딱 다섯 번만 방문해서 매상 올려 주는 게 제 조건이에요. 한 달 안에 다섯 번 출근 도장 찍으시면 영원히 오늘 오전 기억은 삭제되는 거죠. 어때요? 쉽죠?” 친구의 대타로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의 보조 출연을 하게 되었을 때만 해도 상상도 못했다,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했던 태건석과 재회하게 되리라고는. 그
소장 2,500원
솔캬
녹스
4.0(60)
* 키워드 : 현대물,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유혹남, 절륜남, 철벽남, 동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재벌녀, 직진녀, 동정녀, 순진녀, 엉뚱녀, 연예인, 오해,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씬중심 굴지의 대기업 ‘더반’의 공주 양세림. 그녀의 유일한 취미는 배우 여지한의 팬질이었는데, 어느 날 스폰이라는 은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끝내 호기심을 이기지 못한 그녀는 여지한의 스폰서를 자처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와 첫 약속을
하앍하앍
어썸S
4.3(36)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하영은 B급 배우다. 그녀는 지금껏 단역, 대역, 재연 배우를 가리지 않고 돈이 되는 일은 뭐든지 하고 있다. 심지어 접대까지. 그러나 무능하고 파렴치한 아버지가 악덕 기획사 ‘엑스엔터’에 덜컥 계약을 한 것도 모자라 시시때때로 돈을 가져간 덕에 하영의 빚은 줄기는커녕 점점 더 늘어만 간다. 이 지옥 같은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무조건 계약 기간
소장 1,000원
하이지
밀리오리지널
4.1(46)
낭만의 도시 파리. 급하게 출장 온 하진은 남자 친구의 진짜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지금 자신의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두 사람의 관계를 정리할 순 없었다. 찬물을 얼굴에 끼얹는 정도로 끝낼 생각도 없었다. 마음속은 분노와 배신감을 넘어 충격과 허탈한 감정이 회오리바람처럼 돌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새로운 운명의 상대를 맞닥뜨리게 된다. “윤… 시혁?” “오랜만이에요, PD님. 아니 광고 회사는 예전에
소장 2,000원
우유양
블라썸
4.0(262)
“아, 아……! 잠깐, 잠깐만, 아, 안 돼!” 여전히 나를 깊숙이 파고든 성기는 힘을 잃을 줄 몰랐다. 바르르 떨리는 내 손톱이 제 몸 어디에 박히든 그는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나를 비웃듯이 더 파고들 뿐. “제발, 제발, 그만해. 응? 그만해……!” 그런데 우리는 이러면 안 된다. 우리는……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였다. *** 나는 그를 ‘만인의 연인’이 되도록 디자인했다. 한때 이상적인 소년이던 그는 이제 이상적인 남
소장 3,000원
고은영
마롱
4.0(187)
“연애하자고 하면 싫다고 할 거잖아?” “애니? 섹스 한 번 했다고 연애하게?” “연애가 부담스러우니까 계약 연애라도 해 보자고.” “일 년만?” “그래, 일 년만.” 하진은 고등학교 동창의 결혼식에서 준형을 만난다. 서로가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던, 비록 고백은 하지 않았지만 ‘너도 알고, 나도 아는’ 풋풋한 사랑의 기억을 가진 두 사람이다. 다음 날 아침, 호텔 침대 위에서 눈을 뜬 두 사람은 절망에 가까운 현실을 실감한다. “네가 몇 살인데
소장 2,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