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몽블랑
총 162화
4.8(35)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이름, 지명, 사건 및 단체는 실제와 무관한 허구이며, 범죄 사건과 관련하여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권태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남자, 지서찬. 엘리트의 표본이라 불리는 그의 앞길은 탄탄대로일 것만 같았다. 검사의 무덤으로 불리는 화주지청으로 전보만 당하지 않았다면. “조심해라. 그 계집애 영악해 빠짔다. 엮여봤자 좋은 꼴 못 본다.” 남자는 유배지에서 온갖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700원
총 164화
5.0(1,89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900원
백호랑
윤송스피넬
총 4권완결
4.3(40)
*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은 모두 허구이며 특정인이나 단체, 상황과는 아무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특수부 명칭이 반부패 수사부로 현재는 바뀌었으나, 작품의 가독성을 위해 특수부 명칭을 그대로 사용 하는 점도 안내드립니다. 복수를 위해 버텼고 응징을 위해 검사가 되었다. 완벽한 프레임 속에 함정을 파고 철저히 짓밟을 작정이었다.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는. “예고했던 대로 각오하고 와요. 불공정 거래가 벌써 두 건이야.” “또
소장 500원전권 소장 8,300원
Livingston
블라썸
총 3권완결
4.3(66)
“3억. 이거 받고 떠나요.” 먼 곳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지라며, 선우의 모친이 돈을 건넸다. 은솔은 마다할 수 없었다. 선우는 정혼한 상대가 있다 했고, 그녀는 지켜야 할 가족이 있었으니. 자취를 감추고 9년 뒤, 뇌종양 진단을 받은 은솔은 수술 전 한국행을 택한다. 선우를 봐야겠다는 욕심에서였다. ‘딱 1년, 마지막이니까.’ 그저 멀리서만 지켜볼 생각이었는데. “은솔. 네가 여기 왜 있어? 네가 뭔데 우리 펌에 있는 거야!” “미안해. 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총 85화완결
4.9(2,792)
소장 100원전권 소장 8,200원
총 79화완결
4.9(46)
소장 100원전권 소장 7,600원
황백설
필연매니지먼트
총 2권완결
4.6(3,156)
어릴 적부터 오누이처럼 함께 자라온 윤환은 연우의 전부였다. 식물이 빛을 갈구하듯, 짓궂으면서도 다정한 오빠는 당연한 존재였다. 그래서 윤환이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받을 때도 그저 재미없는 농담으로 치부했다. “연우야, 그런 놈들은… 겉으로는 순한 양처럼 굴어. 양 떼들 사이에 껴 있으려면 본색을 감춰야 하니까. 그리고 때가 되면 반드시 역겨운 본성을 드러내. 그 순간이 되면 넌 뭘 할 수 있을까.” 그러나 가려진 그의 이중성을 알게 된 순
소장 1,600원전권 소장 6,400원
허도윤
이지콘텐츠
4.2(272)
손현이는 폴짝폴짝 뛰고 싶었다. 경찰청 신설 부서 ‘드론 버스터즈’에 변호사 최지성이 파견 온단다. ‘내 첫사랑이 나한테 온대.’ 경찰대 강연에서 그를 처음 만난 순간 손현이는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그저 가슴앓이에 불과했던 첫사랑이 제 발로 찾아오다니. 이게 웬 떡이란 말인지. 이게 무슨 횡재란 말인지. 한 마디로 대박이었다. 그래서, 저지르기로 했다. “변호사님. 저 내일 한강 건넙니다.” -……. “갈 일이 생겼습니다.” -만나서 커
소장 3,600원
정이연
루체
4.2(641)
자신의 인생에서 결혼은 없을 거라고 다짐했던 열여덟 여름. 이름처럼 맹수 같은 백호윤이 전학을 왔다. 그때부터였다. 백호윤이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된 것도. 서른넷. 이혼 전문 변호사 이제인. 여전히 인생은 순탄하지 않고, 연애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인생 최악의 일을 꼽으라면……. “어떻게 된 일이야?” “뭐야. 기억 안 나?” 백호윤의 침실에서 헐벗은 채 일어난 일. 얼굴을 모르는 사람과 사고를 친 것보다 더 최악의 상황에 제인의 얼굴이
소장 3,500원
마지은
텐북
4.1(271)
강현우와 강선우. 두 사람은 30년 가까이 서로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이었다. 어느 날, 불현듯 사랑에 빠진 강선우만 아니었다면 앞으로도 변함없었을 터였다. “현우야.” 낮은 부름에는 널 향한 욕망이 떨리도록 배어 있다는 걸 알까. “그래서, 뭘 어쩌고 싶은 건데.” 촉. 느닷없는 접촉과 함께 놀란 현우가 입술이 닿았던 제 뺨을 급히 감쌌다. 입술은 새털처럼 가볍게 볼에 닿았다 떨어졌다. “이러자는 말이야.” 뜨거운 입술이 비로소 열렸다.
소장 4,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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