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새희
우신출판사
4.2(2,092)
“사랑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요. 그때부터 두렵더라고요.” “사랑일지도 모르는 게 아니라 사랑이야.” 세상 고고하고 완벽한 이 총장 집안의 유일한 흠, 은도. 대답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는 정략결혼 상대로 만났을 뿐이지만 그래도 이 남자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 사람보다 돈을 믿는 거대 금융 회사의 차남, 이경. ‘네’밖에 말할 줄 모르는, 자꾸 눈에 밟히는 이 작은 여자와 부부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운명적 느낌도, 첫눈에
소장 3,500원
김경미
나인
총 2권완결
3.7(664)
회사를 지키기 위해 어머니가 내건 결혼 조건을 이행해야 하는 시후. 병원에 누워 있는 어머니를 지켜야 하는 연우.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원원일 수 있는 조건을 내건다. 변호사가 작성한 계약서를 담보로 두 사람은 각자 원하는 것을 지키려고 하는데….
소장 300원전권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