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
라떼북
총 2권완결
4.3(1,114)
백사희는 고등학교 때부터 서난영의 종으로 불렸다.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너무도 쉬운 종. 그럼에도 사희는 제 처지에 만족했다. 그런 사희에게 난영은 번번이 다른 여자와 구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울고 있는 사희를 보고 서난영의 사촌형 장기주가 다가오는데…. “너 우는 게 왜 이렇게 꼴리지.” 기주는 담배를 손끝으로 두드려 담뱃재를 털며 말했다. 사희는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으로 눈가를 거세게 닦아내며 말했다. “안과 가보세요.” “안과는 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600원
안단테
텐북
총 5권완결
4.7(2,093)
<본 작품은 2020년에 출간된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전면 개정판입니다.> <※주의: 본 작품은 역하렘적인 요소와 가학적이고 강압적 관계 및 물리적 폭력과 비윤리적인 묘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삶이 원수처럼 너를 쫓게 하겠어.” 한 여자와 세 남자의 사랑과 우정, 음모와 배신 그리고 하드보일드 복수극의 레퀴엠. * “약속하세요. 공소 시효 끝날 때 그 일은 무조건 묻어 주는 걸로.” “좋아.” 남자들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강태형
4.0(1,304)
한적한 시골의 한 구멍가게. 로맨스 소설을 읽으며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공주의 앞에 담배를 뻑뻑 피워대는 수상한 남자가 나타난다. 모델 뺨치게 잘생긴 그는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았던 건지. 어디서 났는지 모를 지폐 뭉치만 턱턱 던질 뿐, 밥도 할 줄 모른다고 했다. 스무 살, 생활력 강한 공주는 그의 가사 도우미가 되는데…… “시간당 3만 원.” “콜!” 이상하게도 자꾸, 이 남자를 볼 때마다 심장이 엇박자로 뛰기 시작한다. *** 선재는 공주의
소장 1,500원전권 소장 4,500원
디프
나인
4.1(1,208)
“그럼 오늘부터 남우현 님과 윤다연 양의 100일간의 계약 연애를 시작하겠습니다.” 첫사랑 이준희를 얻기 위해 세상 까칠한 독설가 남우현과 계약 연애를 시작한 윤다연. 넘어지고 깨지고 체하고 온갖 볼썽사나운 꼴을 다 보이면서 화장을 바꾸면 비웃음을 당하고 치마가 짧으면 신경질이 쏟아지니. 내가 이준희 때문에 참는다. 이 계약만 끝나면 다시는 보나 봐라. 그런데 왜 나 이 남자가 달라 보이는 거야? 자꾸 나 이준희가 아닌 남우현을 보고 있는 거냐
소장 3,700원
우지혜
신영미디어
4.2(2,566)
남자 친구에게 차였어도 정연은 슬퍼할 새가 없었다. 차인 이유가 됐을 정도로 회사 일이 바빴고, 그 회사의 팀장 한주가 새로운 연애를 제안했기 때문에! “정말 야근 때문에 헤어졌습니까? 그럼 책임지죠.” “뭘 어떻게 책임을 지신다는…….” “나랑 합시다. 새로운 연애” 지방 발령을 내겠다는 둥 결혼하지 못하면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둥 협박 아닌 협박에 내키지 않는 제안을 받아들이는 그녀. 서로 필요한 것을 채워 주는 그저 평범한 계약 연애가 될
소장 4,000원
김태영
예원북스
4.1(1,448)
<책 소개> 명산그룹 상속녀 윤해원과 우신그룹 회장 장준성의 맞선 자리. 그녀 윤해원, 다른 여자들과 뭔가 다르다.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그녀에게 호기심이 뒤섞인 호감으로 끌리는 준성. “저는 좋은 아내가 될 자신이 있어요.” “좋은 아내라.” “음, 그러니까 내조를 잘할 수 있어요. 집안일에 신경 쓰지 않게 할 거고, 준성 씨가 바깥에서 무슨 일을 하든 터치하지도 않을 거고요.” “무슨 일을 하든……?” “가령, 애인을 둔다고 해도…… 다만,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