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영
동행
총 2권완결
3.5(19)
이태윤. 정형외과 전문의. 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날, 술 취한 서동경에게 정강이를 까였다. 새까만 후배 놈의 하극상을 극한의 괴롭힘으로 되갚아주겠다 작정했으나 서동경을 못 살게 괴롭힐수록 그가 더 괴로운 이 상황은 뭐지? 저 서동경이 예뻐 보이는 건 또 왜지? 서동경. 정형외과 전문의. 술만 마시면 블랙아웃 되는 슬픈 운명의 여인.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태윤을 술 취한 꿈에서 만난 날 운명이 꼬이기 시작했다. 하, 그런데 끝까지 갑질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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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스칼렛
3.5(24)
“검사는 의사가 아니라 환자가 동의했을 때 가능한 일이니 제가 거부했다고 차트에 적어 주세요. 그럼 이만. 수고하셨습니다.” 살고 싶은 의지가 없는 여자, 윤해서. “어디 네 마음대로 죽을 것 같아? 네가 죽고 싶다면 난 열심히 살려 주지. 절대 네 뜻대로 죽을 수는 없을 거야.” 그녀를 살리려는 남자, 진서훈. 이별 후, 환자와 의사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첫사랑의 기억으로 서로를 더욱 아프게 한다. 잔인한 운명을 마주한 두 남녀의 사랑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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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설아
라떼북
3.8(25)
혼전임신으로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지원! 혼자 딸, 아리를 키우며 씩씩하게 살던 그녀의 앞에 갑자기 아이 아빠인 정준이 돌아오는데……. 자신을 닮은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던 지원은 어린 나이에 정준과 사랑에 빠져 아리를 임신한다. 하지만 정준의 모친의 뜻에 따라 정준은 지원의 임신 사실도 모른 채 유학을 가게 되는데……. 혼전임신으로 부모와도 절연한 지원은 홀로 아리를 혼자 키우고, 정준의 형인 준석은 동생과 어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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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내치
3.5(80)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재회 절대 뒤적이지 않았던 지난날의 기억이 되살아나다 지방 대학병원의 치과의사인 유라는 갑작스런 출혈이 반복되자 본관에 위치한 산부인과를 찾는다. 또래 여의사의 이상스러운 미소에 기분이 나쁜 건 호르몬 탓일 거라고 여기며, 속옷을 벗고 소위 말하는 굴욕의자에 앉는다. 곧 그녀의 시야를 가리는 커튼이 쳐지고, 누군가 처치실 안으로 들어온다. 그 순간 코를 자극하는 야릇한 향에 놀란 유라는 커튼을 홱 젖혀 적나라하게
나스라
에피루스
4.1(108)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과거의 사랑 위로 새로운 사랑을 더하는 여자, 강별리 한 사람에 대한 사랑 위에 더 깊은 사랑을 더하는 남자, 류휘열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랑과 사랑을 더하는 그들만의 사랑법. “어떻게 이래요. 어쩌면 좋아. 내 행복이……, 교수님에게는 고통이 되어 버렸잖아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한참을 끙끙대며 울던 별리는 지친 몸을 침대에 뉘이고 잠시 눈을 붙였다. 한꺼번에 떠오르는 과거의 한 순간이 그녀를 지치
소장 3,500원
이유현
북팔
2.4(5)
[평생의 반려자를 찾아 나선 당신, 혹시나 싶어 결혼정보회사의 문을 두드리는 순간, 당신의 등급은 C가 될지 S가 될지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21세기, 로미오와 줄리엣은 어디에 있는 걸까?] 장래가 촉망 되는 외과 레지던트 이류호, 당연히 그의 옆은 그 자신의 수준에 맞는 여자여야 한다. 그런 류호의 앞에 스펙 無인 ‘그녀’가 나타난다. (이 작품은 ‘심장수술’ by J.A.J. Hyde & T.R.Graham 을 참고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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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토리
4.1(45)
〈강추!〉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그리움이 돼.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아픔이 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그래도 사랑이더라. 더 깊은 사랑이야. 더 미칠 사랑이야. 그래서 또 사랑하게 돼. -별리바라기, 류휘열.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바람이 돼요.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구름이 돼요.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햇살이 돼요. 그렇게…….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일상이 되더라고요. 그 일상이 이젠 당신이 되어 버렸어요. -도도공주, 강별
신윤희(에드가)
신영미디어
3.9(14)
E·R (Emergency Room) 다친 채 응급실로 온 그녀, 김윤서. 그리고 응급실 레지던트인 그, 최승원. 어느 겨울 보았던 한 소녀를 잊지 못했다. 하얀 얼굴, 사랑스러운 미소. 그런데 지금 그 앞에 서늘한 얼굴로 앉아 있는 그녀가 그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김윤서. 당신, 나한텐 환자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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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향
4.3(320)
그날 우연히 마주친 그와의 하룻밤은 체념해 버린 것을 다시 붙잡고 싶게 만드는 미련이었다. 여자라는 이름을 포기해야 했던, 되찾을 수 없는 것을 버려야만 했던 그날 처음 그를 만났다. 그리고 그때, 살면서 한 번도 누려 보지 못했던 그 무언가를 나 자신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바람이 머릿속을 스쳐 갔다. 그때문이었다, 그의 손길을 허락한 것은. 추억이 되어 줄 달콤함을 느껴 보고 싶었다. 목덜미에 전율이 흐르고 손끝이 저려 오는 하룻밤의 유희를.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