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결
텐북
총 118화완결
4.5(234)
(※외전의 내용 중에는 육아 중 관계를 묘사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본 소설은 임신 중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도망갈 시간은 충분히 준 것 같은데.” 그때 도망쳤다면 이 남자와 마주칠 일 같은 건 없었을까. 아니, 마치 피할 수 없는 지독한 악연처럼 또 만났겠지. 그의 뜻도, 자신의 뜻도 아닌 채로. “너도 이 불장난이 해보고 싶어?” 그를 만난 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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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대리
에클라
총 4권완결
4.4(164)
실연과 술이 만나면 환상의 시너지가 터진다. 바스커빌 황실의 ‘번견’으로 살아왔던 레이디 미샤 그레이. 약혼자에게 차여서 다음 날 이 세상 따위 없을 정도로 술을 마셨는데……. ‘하, 아응! 거기, 아, 안, 안에 더요, 아!’ ‘여기……?’ ‘힛, 응! 하으읏, 잠깐……!’ ‘잠깐은 없어.’ 남자는 앞머리가 흐트러진 상태로, 그녀의 부어오른 유두를 깨물며 으르렁댔다. ‘이 이상 부추기지 마.’ 미샤 그레이, 21세. 그레이 자작가의 외동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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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빈
동아
총 3권완결
4.1(147)
오래도록 지켜 온 열병 같은 짝사랑. 그 상대는 흠잡을 데 하나 없이 완벽한 남자, 우태경. 드디어 그와 완벽한 연인이 되었다. 아니,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5년 후, 세연은 자신만 몰랐던 태경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는데……. “우리가 언제 날짜 잡자는 얘길 했었나?” “……네?” “아마 안 했던 것 같은데.” 지난밤, 왼손에 끼워 준 반지의 빛이 사그라들기도 전에, 사랑하던 남자의 입에서 되돌아온 답변은 오직 하나뿐. “그리고, 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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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노크(knock)
총 2권완결
4.0(186)
“말 나온 김에 한 번 대주던가. 하룻밤 씹질로 약혼까지 다이렉트. 이 정도면 누구 말대로 역대급 시급이잖아, 안 그래?” 엄마의 강요에 어쩔 수 없이 나간 맞선. 몰상식에 개싸가지, 있는 건 돈밖에 없는 견태오. 아니 개태오는 제정신 아닌 짐승이었다. “대 줄 여자 필요하면 직접 구해. 적어도 나는 아니니까.” “서이연.” “내가 아무리 애송이라도 눈앞의 미끼가 먹어도 되는 건지, 아닌지 정도 구분하는 머리는 있어. 모럴이라곤 없는 개태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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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묘묘 외 5명
와이엠북스
3.9(134)
배덕하고 절륜한, 욕정과 탐욕 가득한 금단의 순간. 6인 6색 섹슈얼 단편 로맨스, <그래도 하고 싶어> 1. 동거 제안 – 자색련 #나이차커플 #계략남 #유혹남 #연하남 #연상녀 #도도녀 #무심녀 권태와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시작된 버릇 같은 외도의 어느 날, 세연은 남편의 직장 후배인 장현에게 불륜 장면을 들킨다. 입을 다무는 대가로 하룻밤을 요구하리라 생각했지만. “내 남편이라도 되는 것처럼 구네요. 아직 당신 것도 아닌데.” “내 것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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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로아
3.8(175)
본문 中 “비서가 금방 올 텐데, 모시는 상사가 개새끼처럼 바닥에 무릎까지 꿇고 여자 다리 사이에 얼굴이나 들이밀고 있으면 어떻게 생각하겠어?” “…무, 무슨.” 다른 사람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에 나라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그를 손으로 발로 밀어냈다. 재미있다는 듯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는 그 때문에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다. 미쳤다. 정말… 미쳤어! “한 번만 핥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꼴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들겠냐고. 본데없이 자란,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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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
시크하라
3.7(424)
아버지와 함께 10년 동안 분식집에서 일해 온 혜나.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는 그녀 앞에 어느 날, 동생의 친구인 하준이 나타나는데... 갑작스러운 하준의 키스 때문에 그녀는 곧 깨지고 말 꿈에서 도망치고 싶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하준은 스스로를 자제하지 못한 채 자꾸만 그녀를 찾아왔다. 하준은 관대하지도 않았다. 혜나는 육체의 욕망을 풀어놓고 싶은 존재일 뿐.... “실수, 두 번은 하지 마.“ “다시는 이런 짓, 하지 말래?“ 혜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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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조
더로맨틱
4.1(204)
* [하녀와 주인 남자]의 외전 [하녀와 주인 남자 – 하녀의 결혼]이 출간되었습니다.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저택의 비밀, 그리고 불타 버린 거대한 숲. 그 뒤 주인 남자와 하녀는 동화책 속의 주인공처럼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까요? “날 잘 보살핀다고 했잖아. 아낀다고, 머리카락 하나도 다치지 않게 하겠다고. 그러니까 그 약속 지켜요. 이제 와서 딴마음 생겼다고 말해도 소용없어요. 누구한테도 주인님을 줄 수 없…….” “주인님, 이라는 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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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서
로맨스토리
4.1(243)
〈강추!〉민은기, 그 사람이 돌아왔다. 왜…… 울어요? 당신이 왜 우냔 말이에요……. 낙인처럼 가슴 한가운데 찍혀버린 눈물방울이 헐떡이는 채은의 가슴을 따라 쇄골 사이의 움푹 패인 우물로 천천히 흘러내렸다. 신채은, 그 아이를 다시 만났다. 네가 왜 여기 있는 거냐? 알 수 없는 운명의 힘을 느꼈다. 아무리 도망치려 해도 자신의 앞에서 비웃으며 기다리는 운명의 잔인함을. 하얗게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운명은 어이없이 엇갈리고 서로에게 고
소장 3,500원
현진서
4.0(369)
〈강추!〉배꼽 근처까지 자잘한 키스를 퍼붓던 이현은 아예 몸을 구부려 앉고 채원의 가느다란 허벅지로 입술을 내렸다. “하아…….” 얼굴과 별반 다르지 않는 투명한 피부. 크리스털 조각처럼이나 말간 허벅지를 핥는 이현의 입술 아래서 붉은 낙인이 떨어졌다. 낙인처럼 새겨지는 흔적들이 하나둘 더 늘어갈 때마다 채원은 미세하게 허리를 틀었다. -------------------------------------------------------------
김다인
4.1(124)
〈강추!〉[종이책4쇄증판]‘라이언 하트(Lion's Heart). 백만 불의 사나이를 사로잡다.’ 우연한 하룻밤의 일탈이 낳은 세기의 스캔들.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유니. 라이언에게 도전장을 내밀다. “우린 잠만 자는 사이예요.” 우연한 하룻밤의 일탈이 낳은 세기의 사랑. 미국 최고의 연예기획자 라이언 진. 한국의 톱스타 유니에게 집착하다. “우린 사랑을 나누는 거야.” 길고 뜨거운 열대야처럼 환상적인 로맨스. 그 세기의 대결이 한국에서 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