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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1(100)
드디어 뉴욕에 입성도 했겠다, 끝물이긴 하지만 소중한 리즈시절을 마음껏 만끽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는데, 갑자기 선을 봐서 시집을 가란다. 아니, 21세기 뉴욕에서 맞선이라니? 그런데 이 남자, 배우 모델 찜쪄먹게 생긴 외모에 명석하고 부유하고 다 가졌다, 딱 하나 인성만 빼고. “가만히 있어도 여자들이 줄줄 꼬일 거 같은데, 눈에 뭐가 씌었나, 왜 자꾸만 싫다는 나한테 들이대?” 뉴욕 나이트 라이프(Night Life)의 킹핀이라... 돈
상세 가격소장 2,880원전권 소장 5,940원(10%)
6,600원총 2권완결
4.5(200)
재수 없는 아이. 기억의 시작부터 인생은 늘 가혹했고, 스무살의 시작은 파산이었다. “서명해요. 이건 애기 까까 사 먹고.” 빚의 구렁텅이에 갇힌 나겸에게 손을 내밀며, 구원을 자처한 남자. “살 만해져서 신난 건 알겠는데 그래도 눈치는 봐야지, 애기야.” “…….” “좋게 말할 때 말 들어요. 그러다 큰일 나.” 이상하다. 흐드러진 꽃처럼 화사한 눈웃음을 매단 남자는 그저 예쁘기만 한데, 본능은 소리 친다. 피해, 그 남자는 위험해. 그러나
상세 가격소장 3,780원전권 소장 7,560원(10%)
8,400원총 2권완결
4.3(238)
※본 작품은 가상시대물로, 역사적 사실 등이 실제와 다릅니다. 또한 선정적이고 강압적인 성적 행위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네놈은 꿈이냐 생시냐.” 여인임을 숨긴 채 살아온 아신은 황제의 명으로 조부와 함께 황태자가 유배된 성으로 내려가게 된다. 청룡의 피를 이어받은 동백국의 마지막 용손. 그리고 하늘이 내린 반려를 잃은 용손. 그것이 이 나라 황태자 사휘였다. 아신의 소명은 때때로 폭주하는 그의 잠을 부르는 몽루(夢
상세 가격소장 3,960원전권 소장 7,920원(10%)
8,800원총 3권완결
3.9(318)
[안녕히 계세요. 당신 아내로 외로웠지만 행복했어요. 제게 돈이 많아서 좋은 점은 유재 씨가 절 찾기 쉽지 않을 거라는 거예요.] 정갈한 필체. 또박또박 써 내려간 쪽지 한 장. 그가 좋아하던 바른 글씨로 이별을 전한다. 그녀에게 관심 없는 다정한 남편에게.
상세 가격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