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노블오즈
총 2권완결
4.4(1,292)
편견과 오해 때문에 테메릭을 밀어내기만 했던 젠제로. 그가 죽고 나서야 진심을 깨달았으나, 이미 때는 늦었다. 그런데 무슨 상황인지 아직 테메릭이 살아있던 때로 회귀하게 되고, 젠제로는 타르투모 제1 해군사관학교에 남장을 하고 입학한다. 이제는 전과 다를 거라는 결심과 함께. 후원자에게 온 편지에 답변을 쓰며, 젠제로는 웃는다. 지금은 후원자가 테메릭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과연, 이번에는 그녀가 원하는 결말을 낼 수 있을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하정우 외 1명
가하 누벨
4.0(1,550)
“언어 50점 넘으면…… 가슴 만지게 해줄게.” 세강대 졸업반 황준미. 선배의 부탁으로 시작한 수험생 과외. 하지만 유학파 출신 미소년 승하는 녹록지 않은 상대였다. 천사 같은 얼굴로 악담을 퍼붓는 그의 약점은 바로 언어영역! 결국 준미는 동생의 조언에 따라 그를 자극하기 시작하는데……. 뜨거운 여름, 화끈한 수업이 시작되었다! “뭐, 뭐 이렇게 예뻐?” 저도 모르게 머릿속의 말을 뱉어낸 준미가 입을 틀어막았다. 잠깐 인상을 찌푸리고 서 있던
소장 2,500원
시크
로망띠끄
3.9(1,137)
깡패출신 문제아 불량학생 강이현 얼결에 한달 동안 고3 담임을 맡게된 정지수 그들의 우연이 악연에서 인연으로 그 험난한 과정이 시작된다 - 본문 중에서- “졸라 무겁네.” 순간 녀석의 미간이 짜증스럽게 구겨졌다. 마음을 넓게 써서 사과의 말로 상황을 대층 무마시키려 했더니, 어처구니없게도 이현이 냉랭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내가 조, 졸라 무겁…… 더라도 욕설까지는 심하잖……! 지수가 두 눈을 빠르게 깜빡거리며 뭐라 말하기 위해 입술을 뻐끔 열
소장 3,500원
우지혜
로맨스토리
4.1(1,405)
〈강추!〉 "이런 상황에서 믿을지 모르겠지만." 쉰 듯한 석기의 목소리가 할딱거리고 있는 모경의 귓가를 간질였다. "이렇게 자제를 못 하는 타입은 아니야." ---------------------------------------- “내가.” 석기의 매력적인 입술이 사선으로 기울어져 있었지만 웃는 것은 아니었다. “너를 어떻게 보는지를, 알아?” "그러니까 제가 좋다고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아니에요?" 식욕, 성욕, 수면욕 대신 오직 지식에 대한
소장 3,000원
3.8(1,997)
〈강추!〉다리를 벌렸다가 닫으며 연화는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다. 제발, 그곳을 빨아 달라고 그에게 애원하고 싶다는 생각에 미칠 것 같았다. 교묘히 성감대만 피해 주변부를 건드리는 그의 자극이 지금까지의 어떤 애무보다 짓궂게 느껴졌다. 이한의 머리를 잡아 어디인지 그곳에 대 주고 싶었다. 연화는 엉덩이를 비틀며 고개를 젖혔다. --------------------------------------------- “다른 남자 알면…….” 목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