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키
노블리
5.0(1)
두 번의 실패는 없다! 열공 모드를 탄 재수생 동기들이 한창 문제지를 불태우는 시간. 재수생 도희는 넘치는 호르몬을 주체 못해 자유를 찾고 싶어 하는데……. 그때, 화장실 문이 열리고 조폭 아들로 소문이 자자한 장대치가 들이닥친다. 안 그래도 새침한 도희의 눈꼬리가 불발된 욕구로 그를 향해 위험 곡선을 그린다. “그러니까 사람 좀 그만 짜증 나게 하고 줘!” “맨입으로?” 터지기를 바라지만, 터지면 안 된다는 빨간불이 요란하게 번쩍인다. 본능은
소장 2,700원(10%)3,000원
강유비
라돌체비타
3.4(5)
성격도, 속궁합도 완벽한, 천상계 여자를 만났다. 상상 속에선 이미 그녀와 결혼식을 올리고 토끼 같은 아이들을 낳아 축구팀까지 꾸린 명주환. 그런데, 그녀로부터는 연락이 없다. “전화번호 알려줄까요?” 명주환은 기가 찼다. 별의 별짓을 다 하고, 이제서야 번호 교환이라니. “번호는 무슨. 그쪽이 책임져요. 이런 꼴을 보이고, 장가는 어떻게 가라고요.” 어떻게 흘러갈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거미와 잠자리의 로맨스.
소장 990원(10%)1,100원
플로럴
블랙릴리
4.2(9)
“다음에 만났을 때는 널 완전한 내 소유로 만들어 줄게.” 테러리스트들의 여왕 에나 라이트. 오래전 성당을 떠난 그녀가 성당의 주변을 파괴하면서 되돌아왔다. 이리스는 순식간에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도망치다가, 오랜 친구였던 에나에게 걸리게 되는데…. #GL #조직/암흑가 #재회물 * “앗….” “내가 다시 찾아오겠다고 했지? 나의 이리스, 순진한 나의 천사.” 어둠 속에 에나는 이리스의 봉긋한 가슴을 입에 담았다. 이로 베어 물듯이 물더니, 쪽
소장 1,000원
님도르신
트윈어스
3.9(85)
여은은 원래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지만, 승원의 강요에 사랑 없는 결혼을 했다. 그렇게 최악인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도중 그녀는 재윤을 다시 만나게 된다. 결혼이라는 장벽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사랑했다. 그리고 그와의 만남이 이어질수록 여은은 죄책감에 시달리고, 그 마음은 오히려 여은과 승원을 가깝게 만들어 주는데…….
미헤유
원샷(OneShot)
4.0(1)
차유진 어두운 구멍에서 두 눈만을 깜박이듯 언니에게 비교당하고 위축되는 지옥 같은 삶이 내게는 당연했고, 또한 매일 맞이해야 할 나만의 고문이었다. 하지만 어느날 찾아온 갑작스런 사고 소식은 나만의 세상을 되찾게 했다. 한다빈 천사처럼 귀엽고, 순수한 얼굴이 매력적인 남자. 쿼드엑스의 리드보컬. 저 아찔한 미소와 눈웃음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치게 만드는 마성이 있었다. 눈매는 웃고 있지만 무대 아래를 감흥없이 훑고 지나가는 그의 무심한 눈동자가
소장 1,500원
한이파
라하
4.5(21)
[썩은 원두 당장 빼] 상사한테 대들다가 깡시골로 전근 간 스물여섯 문리나. 얼음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보낸 카페 사장이랑 싸운 후 그날부터 악성 리뷰어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존나 맛없음 이 집 사장] 원래는 ‘사장이 갖다 파는 거 싹 다’, 라고 적을 계획이었다. 엔터 키를 잘못 누른 바람에 미완성 리뷰가 등록되었을 뿐. 그런데 그동안 조용하던 가게 사장이 예민하게 반응했다. “자꾸 좆같다고 표현할 거면, 먹어 보고 평가해.” “……네?”
소장 1,100원
이사과
딤라잇
총 2권완결
4.0(87)
※해당 작품은 불륜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비도덕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묘사는 모두 허구이며 작가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태주에겐 완벽한 남편 도준이 있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 두 부부. 하지만 불현듯 옆집으로 이사 온 남매에 의해 부부 관계에 조금씩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 “태주야, 평생…… 내 옆에 있을 거지?” “아흑, 아으읏! 아아앗!” “평생…… 나만 봐 줄
소장 500원전권 소장 3,000원
밤꽃
일랑
4.6(14)
#현대물 #야외플 #지하철 #노출 #성인용품 #더티토크 #멀티방 #동정 ※이 소설은 <은혜 갚은 첫경험>과 연작인 작품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김태성의 성기는 어떨까. “맛있, 겠죠? 아저씨?” “하아, 시발, 존나 맛있지.” 변함없이 준혁과의 섹스를 즐기면서도 이슬은 새로운 성기를 맛보고 싶어 한다. 그런 이슬의 눈에 수영을 전공한다는 대학 후배 태성이 들어오고. 그의 약점을 잡은 이슬은 태성을 따먹기 위해 우연을 가장한다. “이렇
에즈메랄다
젤리빈
4.7(12)
#현대물 #백합/GL #원나잇 #시한부연애 #오해 #질투/소유욕 #하드코어 #집착녀 #직진녀 #우월녀 #유혹녀 #나쁜여자 #계략녀 #순진녀 #상처녀 시윤은 무당 할머니로부터 도화살을 타고났다는 얘기를 듣는다. 시윤의 어머니도 그랬기에, 많은 남자들이 거쳐 가고 결국은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이에, 시윤은 무당 할머니 말대로 누구를 사귀든 딱 6개월만 사귀기로 한다. 그러나 6개월 시한부 연애는 감정이라는 것 때문에 그리 만만치 않았다. 상대도 그
와랑와랑
로망띠끄
0
한 순간에 행복한 가족을 절망하게 만든 동생의 사고. “건설 중이던 사로구 크라운 아파트가 붕괴되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1명이 사망했고 9명이 구조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기자이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무력함에 답답하기만 한 임나윤. 불합리한 현실에 치를 떨며 홀로 고군분투하는 와중에 위험한 제안을 받는다. ‘정도그룹 본부장 비서로 들어가 주세요. 그리고 증거를 모아와주세요.’ * “비서로서 양심의 가책을
소장 2,800원
이샌드
4.9(17)
#현대물 #판타지물 #백합/GL #애증/라이벌 #원나잇 #오해/착각 #초능력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외유내강 #걸크러시 #쾌활발랄녀 #직진녀 #능력녀 #뇌섹녀 #나쁜여자 #도도녀 #우월녀 마법소녀 마도하는 요즘 유난히 자신에게 덤비는 몬스터들 때문에 심히 불쾌하다. 한 줌 거리도 안 되는 녀석들이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을 잡겠다고 달려드니. 그러다 드디어 상급 몬스터를 잡아 압박하며 이유를 캐물었다. 이유인즉슨 어이없게도 마왕의 딸 에바의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