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라떼
클린로즈
3.5(2)
#시한부 #회중시계 #첫사랑 #타입슬림 #다정남 #희생 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시한부로, 매일 지겨운 나날을 보냈다. 그러다가 학교에서 웬 전학생을 마주하는데. “날 기억 못하는 대가야.” 나를 알고 있다. 난 전학생을 모르는데, 전학생은 누구길래 날 알까? “내가 널 살려줄게.” 어떻게 날 살리겠다는 무거운 말을 쉽게 할까? 전학생의 말대로 시한부 인생에서 탈출해서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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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비
레드클립
0
#현대물 #친구에서연인으로 #짝사랑남 #상처녀 #어딘가_비틀린_두_남녀의_아슬아슬한_공방전 탁설희와 이석호가 사는 세계는, 열여덟이란 그 어린 나이부터 확연하게 달랐다. 탁설희는 자신 따위와는 연이 없는 남자라고 여기며 이석호를 피했으나, 무슨 기묘한 우연인지 10년 만에 서울 한복판에서 그를 다시 마주치게 된다. 뺨에 큰 화상을 입은 탓에 모델로서의 커리어를 포기한 채였던 이석호. 탁설희는 이석호를 품으며 그를 위로한다. 그러나 힘든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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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기버기
마롱
4.5(20)
사람을 물었다. 왜 물었냐고 한다면 그저 먹고 싶어 그리했다 대답하리라. 제 본성이 두려워 몇 번이고 도망치던 송가람. 더는 도망치고 싶지 않아졌다. 물어봐도 돼? 기어코 참지 못하고 내뱉었다. 그럼에도 다정한 그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물어도 된다고 한다. 벌린 입가로 그가 가득 찬다. 지나친 충족감이 버겁다. 나도 먹어볼래. 언제나 잡아먹히던 피식자 천유성. 어느새 그가 날 물겠다 선언한다. ...좋아해. 먹이라서? 그 사람 자체가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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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젤리빈
5.0(1)
#현대물 #친구>연인 #우연/운명적만남 #오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다정남 #순정남 #직진남 #직진녀 #상처녀 #순진녀 결혼을 앞둔 유다해는 남자친구가 하는 카페에 갔다가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 현장을 목격한다. 남자친구와 자신의 절친이 한창 재미를 보고 있는. 낯 뜨거운 두 연놈의 달뜬 음성이 귓가에서 떨어지지 않아 빗속을 무작정 뛰었다. 그리고 불쑥 찾아 든 곳, LONELY TOGETHER. 비에 푹 젖은 채로 들어선 곳의 바텐더는 친절
페일핑크
페가수스
총 2권완결
4.4(138)
변여령, 함현찬, 지준수는 소위 금수저로 태어났다. 그러나 그게 다였다. 금수저 중의 금수저 임에도 각자에게 어쩌지 못할 결핍이 있었다. 그리고 그걸 알아본 순간, 그들은 소꿉친구, 죽마고우, 베프, 절친, 소울메이트 그 어떤 말로도 부족한 끈끈한 사이가 되었다. 그렇게 한 덩어리처럼 서로를 보듬으며 살아가기로 했다, 영원히. 그 밤, 변여령에게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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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달
#서양풍 #판타지물 #귀족/왕족 #초능력 #초월적존재 #운명적사랑 #친구>연인 #달달물 #잔잔물 #다정남 #능력남 #단정남 #뇌섹남 #순진녀 #다정녀 #단정녀 #상처녀 왕궁을 악으로부터 구한 영웅. 모두가 우러르는 그에게는 이제 편안히 휴식할 일만 남았다. 많은 시간 전장의 한가운데서 긴장되고 힘들었던 시간을 보낸 만큼 이제 더 이상 무엇을 해야 하는지 도무지 갈피를 못 잡겠다. 편안하면서도 불안한 그 심정, 이럴 때 누군가 옆에서 함께해준다면
수련
조은세상
2.0(2)
공시 생활 끝에 겨우 빛을 발하려던 찰나 숨을 거둔 그녀, 김진영. 겨우 눈을 뜬 그곳은…… 다른 세계의 무대 위였다. 그녀는 무대 위의 디바 펄 팬지에게 빙의된 이후 온갖 수모를 겪고, 어느 날 인생을 바꿔줄 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호의에 꼭 의도가 있어야 하나?” 그는 바로, 이닉스 오비디언트 공작. 이 오만하고도 아름다운 남자는 펄 팬지의 후원자이자 친구가 되어 준다. 그래서일까, 이런 상황이 닥칠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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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정
파인컬렉션
3.9(11)
그날은 시작부터 참 기묘했었다. 내가 누구인지, 지금 있는 이곳이 어디인지, 도통 알 수 없는 것들 투성이었다. 낯익은 강아지를 따라가다 도착한 곳은 커다란 정원에 우뚝 솟아있는 하얀 집. 그곳엔……. 어린 시절 갑작스레 자취를 감추어 버린 나의 첫사랑 이선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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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래(느린오후)
와이엠북스
3.7(18)
엄마의 고향에서 엄마를 잃는 사고를 겪은 이채. 그날 이후로 서울에서만 살던 그녀는 11년 만에 의진으로 향한다. “유이채?” “어…… 오랜만이네.” “우리가 반갑게 인사할 사이는 아닐 텐데.” 그곳에서 이채는 학창 시절 첫사랑이자, 악연이었던 강과 다시 해후하고 단단히 꼬여 버린 인연의 끈이 다시 한번 두 사람에게 얽혀드는데. “괜찮아? 내가 안심이 안 돼서.” “…….” “오늘 하루만 신세 지고 싶어.” 부모님 대에서 이어진 질긴 악연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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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솜
늘솔 북스
3.9(10)
오랜 친구가 서른 살 새해를 맞아 준비한 선물. “내가 남자로서 너한테도 매력이 있는지 알아볼 기회를 줄게.” “우, 우빈아……!” 느닷없이 남자로 다가오는 우빈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리, 키스하자.” “……뭐?” 남자한테 차여 제정신이 아닐 때 한 약속이 발목을 잡을 줄이야! 결혼 아니면 섹스. 얼떨결에 한 키스가 왜 이렇게 좋은지. 남사친의 유혹은 오늘도 선혜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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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원
3.0(2)
오래전 저를 버린 연인의 자식이 찾아왔다. 저와 똑같은 이름을 달고, 차마 보내지 못했던 편지를 가득 안고서. “네 이름은 누가 지어준 거니?” “엄마요.” 너 하나 잊기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세월이 얼마인데. 네가 남긴 내 상처는 어쩌자고 이러는 걸까. “네 엄마 번호가 뭐야. 도대체 여긴 무슨 수로 알고 온 건지…….” “……없어요.” “그게 뭔 소리야? 번호를 모른단 뜻이니?” “엄마 번호는 없어요.”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정애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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