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
체온
4.3(41)
※ 본 작품에는 고수위 흑백 삽화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셨습니까, 소명.” 빚을 갚기 위해 남장을 한 채 청부 살인을 하는 살수 소명. 마지막 임무를 위해 숨어든 저택에서 소명을 맞이한 것은 3년 전 헤어진 낭군 이경이었다. “나, 나는 이만 가 봐야겠다.” “오늘 나를 죽이러 온 것 아니었습니까?” 천천히 일어선 이경이 소명의 등 뒤에 바짝 붙어 서며 속삭였다. 커다란 손이 소명의 허리에 닿더니, 이경
소장 4,000원
한열매
피우리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소장 3,700원
허도윤
동슬미디어
4.1(469)
세계적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대니얼 도. 하늘 높은 줄 모르던 그의 앞에 낙하산 같은 여자 온정이 뚝 떨어졌다. 그것도 주저 없이 무릎을 꿇으며. “마음 상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누가 낙하산 아니랄까 봐 엄청 쉽네요?” 대니얼은 당황했다. 그저 실랑이 좀 하다가 사과를 받을 생각이었을 뿐인데…. 이 여자, 묘한 매력이 있다. 마치 완벽한 바이올린처럼. “누나.” 결국, 느껴본 적 없는 감정에 무릎 꿇은 건 대니얼이었다. “나 어디까지 받
소장 3,600원
사슴묘묘 외 5명
와이엠북스
3.9(134)
배덕하고 절륜한, 욕정과 탐욕 가득한 금단의 순간. 6인 6색 섹슈얼 단편 로맨스, <그래도 하고 싶어> 1. 동거 제안 – 자색련 #나이차커플 #계략남 #유혹남 #연하남 #연상녀 #도도녀 #무심녀 권태와 외로움에서 벗어나려 시작된 버릇 같은 외도의 어느 날, 세연은 남편의 직장 후배인 장현에게 불륜 장면을 들킨다. 입을 다무는 대가로 하룻밤을 요구하리라 생각했지만. “내 남편이라도 되는 것처럼 구네요. 아직 당신 것도 아닌데.” “내 것이 되
외계복치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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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물 #막장 #사이다복수 #똥차껒여 살인자 전남편을 향한 달콤한 복수! 첫 애인과 결혼에 골인한 하연. 그러나 남편이 진정한 똥차 클래스를 자랑한다. 결국 하연은 15년간 고생만 하다 끝내 남편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젊고 아름다운 여성의 몸에 들어와 있는 것 아닌가!? 게다가 눈앞에는 키 크고 잘생긴, 그녀를 위해 무엇이든 해준다는 약혼자 정승혁이 떡하니 존재한다. 하연은 당혹스럽지만 순발력을 발휘하여 일단 기억을 잃은 척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도하엘
로아
4.0(4)
신데렐라가 탄생하지 말라는 법 있어?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 있는 시언그룹 차남. 사회부기자 친구의 부탁으로 하라는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차남을 찾아 나선다. “또 보네, 달링.” “여기는 어떻게……. 여기 다니세요?” 거기서 우연찮게 저를 도와준 남자와 동기로 재회한다. 그런데 이 남자, 이상하리만치 제 곁을 맴돈다. “어? 어디 가게요?” “어두운데 탕비실 혼자 갈 수 있겠어?” “왜 손을 잡아요?” “이럴 땐 무섭다고 팔에 매달려야지. 달링이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320원(10%)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