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텐북
총 2권완결
4.4(565)
※본 소설에는 SM, 도구플, 스팽, 본디지, 브레스컨트롤, 여성 사정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나 때려 줘.” “…누나, 설마 진짜 바람피운 거예요? 아니, 우리가 쓴 콘돔이 몇 갠데.” “…태인아, 끝까지 숨기려고 했는데… 나도 한계야. 사실은, 나… 나 마…조히스트야.” “…네?” “나도 알아, 이런 말 하면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할지…. 그렇지만, 나 이제 너한테 모든 걸 솔직하게 털어놓고
소장 1,200원전권 소장 4,700원
허도윤
동슬미디어
4.1(469)
세계적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대니얼 도. 하늘 높은 줄 모르던 그의 앞에 낙하산 같은 여자 온정이 뚝 떨어졌다. 그것도 주저 없이 무릎을 꿇으며. “마음 상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누가 낙하산 아니랄까 봐 엄청 쉽네요?” 대니얼은 당황했다. 그저 실랑이 좀 하다가 사과를 받을 생각이었을 뿐인데…. 이 여자, 묘한 매력이 있다. 마치 완벽한 바이올린처럼. “누나.” 결국, 느껴본 적 없는 감정에 무릎 꿇은 건 대니얼이었다. “나 어디까지 받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