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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2.5(8)
※ 이 책은 2015년 출간작 《서출》의 개정판입니다. 서출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갖은 고생과 핍박을 받아야 했던 진홍. 목숨이 위태로워지고 이대로 죽음을 맞이하려던 때, 누군가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다. 우단. 진홍에게 그가 내민 손은 유일한 구원이었고, 그가 준 개나리색 노리개는 유일한 보물이었으며 그의 따스한 말은 유일한 희망이었다. 하지만 몇 년 후 다시 만난 그는…….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시오. 애당초 이 집에 당신이 시집온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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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총 3권완결
3.9(36)
“원한다면 내, 널 기꺼이 안아주마.” 운의 말이 가슴 깊숙이 가시처럼 박혀들었다. 차갑게 얼어붙은 그녀의 속옷고름을 풀었다. 겹누빔으로 만든 가슴 띠가 드러났다. 가슴을 한 번 둘러 가슴 앞으로 매듭을 지은 여인의 속옷이었다. 그가 거친 손길로 매듭을 잡아 당겼다. 가슴 띠가 스르륵 힘없이 아래로 흘러내렸다. 목련꽃보다 더 희고 탐스러운 꽃망울이 드러났다. 눈을 감았던 가비가 눈을 떴다. 그리고 제 어깨 뒤에 앉아 있던 그에게 당당하게 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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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원총 2권완결
3.5(24)
‘이 삭막하고 메마른 심장의 사막에 겁 없이 발을 디딘 것은 내가 아닌 너였다. 날 원망하지 말거라. 나를 이리 만든 것은 바로 너니라.’ 황제가 되어 세상을 지배할 자리에 있음에도 광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위율국의 태자 강무흔. 제 아비의 욕심으로 인해 살아 있어도 죽은 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불운의 여인, 백설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펼쳐지는 무흔과 설화의 아프고도 애달픈 사랑 이야기! ‘조금만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 생의 주어진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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