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es
피우리
4.0(20)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세상을 뒤집어엎은 남자. 죽음을 초월한 한 남자의 가슴 먹먹한 사랑. 신분의 질곡(桎梏)에 갇힌 노예 검투사에서 산천초목이 벌벌 떠는 태상국 최고 전쟁의 신이 된 한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 *** 루백은 노예 검투사다. 적자생존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눈앞의 모든 적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파괴하는 살인 병기. 살기 위해 죽여야 하는 잔인한 운명. 살기 위해 차가운 괴물이 된 남자. 쉬지 않고 사투를 벌인 루
소장 12,600원
총 6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아슬로
새턴
총 4권완결
4.6(15)
“내가 나가라고 할 때까지는 여기가 네 침소다.” 늑대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나다! 안야국의 장공주 효령은 무자비한 태후에 의해 원수와 혼인할 위기에 처한다. 이를 피해 달아나던 그녀는 설상가상, 피도 눈물도 없는 야만족 사내에게 붙들린다. 상대는 흑야차라 불리는 기탄의 왕자 발리안. “날 당신 수하로 받아줘요. 힘은 다른 사람만 못하겠지만, 난 기탄 말을 할 줄 알아요. 쓸모가 있을 거예요. 당신이 날 받아준 걸 절대 후회하지 않게 만들 자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1,500원
Magoing
시계토끼
총 3권완결
4.3(859)
※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를 포함하여 고어 및 호불호가 나뉘는 장면 및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대숲은 눈이 한가득 쌓일 만큼 추운 날임에도 짙푸른 색에 변화 하나 없었다. 창백한 달빛까지 어울려지니 절경이면서도 섬뜩하여 도화는 뜀박질을 멈추고 조금씩 걷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온 것은 출구가 아니라 흑단 나무로 만들어진 사당이었다. 마님이 시키는 대로 아가씨의 옷을 입고 도망쳤지만 살아남은 이상 어떻게 해야 할지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0,200원
은매화
벨로체
4.7(14)
“많은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신첩이 원하는 것은 공정한 파멸입니다.” 본디 어미의 뒤를 이어 무가의 대를 이으려 했으나, 반역의 누명을 쓴 채 멸문지화를 당한 윤가의 마지막 생존자. 모두가 죽임과 유배를 당한 집안에서 유일하게 후산 교방의 기녀로 빼돌려지다. 이때부터 윤세란은 죽었다. 어미가 쓰러진 핏빛 정원에, 윤세란이라는 이름 석 자를 묻고, 그녀는 교방 기녀 여설이 되었다. 오로지 복수를 위해! 그리고 그녀 주위를 맴도는 각기 다른 얼굴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월하
다옴북스
4.2(10)
<화사> 그 뒤의 이야기. 1부에서 다 그려내지 못한 로맨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존 커플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신분 차이, 삼각관계, 적과의 사랑을 소재로 전개된다. (율, 가흔, 료코 / 빈, 현아, 수타이/ 경, 혜화/ 살구, 석성) 명나라 중엽의 조선, 여진족, 왜의 상황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이야기에 녹여냈다. * 다시 만나게 된 가흔과 율은 서로 연모하는 마음을 키우지만, 표현하기 힘들어 한다. 그런 그들 앞에 왜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아스라Lin
그래출판
총 5권완결
4.1(271)
“샨디라야.” “응?” 세라는 이해하지 못할 말에 눈을 찡그리며 되물었다. “이 땅 가운데 가장 고귀한 여인이여.” 노인의 목소리가 짐짓 장엄해졌다. “저희 민족을 구원하소서.” 순간 회로가 정지된 듯 가만히 그를 응시하던 세라가 눈을 번쩍 떴다. “에?!” 어느 날 낯선 세계에서 눈을 뜬 세라는 사람들에게 사막 여신의 딸 ‘샨디라야’로 추앙받는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세라’라고 소개하지만, 그들은 발음을 알아듣지 못하고 ‘셰헤라’라고 칭한
최라온
조아라
4.9(7)
모든 것을 기억하는 천재지만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한 상처로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그루. 의처증 아버지, 종잡을 수 없는 어머니, 정신분열증 누나까지 그에게 세상은 온통 아리송하고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연상인 제나를 만나게 되면서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 속으로 조금씩 나아가게 되는데……. 일이 술술 풀릴 것만 같은 와중에 돌연 제나가 종적을 감춰버린다. 도대체 왜, 어디로 사라져버린 걸까. 오로지 제나를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윤민
디앤씨북스
4.5(394)
실록이 밝히지 못한 조선 공녀의 이야기. 거대 서사시를 그대로 옮긴 팩션 로맨스! 황제의 여인으로 바쳐졌으되 황제의 여인으로 남길 거부한 여인의 대하드라마가 시작되다. 명 영락제의 총애를 받던 여비(麗妃)였으나, 영락제의 붕어와 함께 그대로 순장당한, 이선의 언니 이연. 이런 아픔을 지닌 이선에게 명 황제의 후궁이 된다는 것은 인생의 끝이 고작 순장이라는 것과 다름없었다. 황금기와를 얹은, 세상에서 제일 화려한 감옥일 뿐인 자금성. 조선의 공녀
소장 17,64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