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를
와이엠북스
3.6(56)
누명에서 비롯된 가족들의 냉대, 그리고 남편의 끊임없는 불륜. 모두에게서 버려진 채 남편의 손에 죽임을 당한 클로이. 회귀로 다시금 삶의 기회를 얻었을 때 그녀는 이전의 클로이가 아니었다. “이혼을 하고 싶으시다면 정식으로 제게 서류를 보내세요. 오늘 당장.” 수군거림과 위협 속에 홀로서기를 시작한 클로이의 앞에 어느 날,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원한이라도 샀나? 도둑떼를 가장한 놈들에게 위협을 당할 만한 원한 말이야.
소장 2,500원
김언니
라비바토
4.2(175)
상인의 딸 제인은 오늘의 춤 상대를 껄끄럽게 쳐다봤다. 고귀한 헬버트 후작의 후계 레온은 늘 그렇듯 그녀를 자극했고, “네 부모의 방식은 천박하지. 당신도 그걸 알고 있지 않나?” 그녀는 언제나처럼 물러서지 않았다. “그게 지금 저와 무슨 상관이죠?”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더러운데 감히 그에게 꼬리 친다는 귀족 영애들과도 한바탕하고 돌아가는 길. 비정상적으로 달아오르는 몸을 느낀 참에… “흣! 오, 오지, 마, 마요.” 하필이면 같이 있는 게 이
소장 1,800원
솜니움
알사탕
3.9(9)
#계략남 #철벽남 #냉미남 #가상시대물 #서양풍 #동정녀 #유혹녀 #엉뚱녀 #왕족/귀족 #로판 #사제지간 제국의 황녀 로잘리타의 예절교사를 맡게 된 크루엘은 젊은 나이의 후작으로 훤칠한 키에 수려한 외모, 금발에 청안까지 가진 제국 최고의 미남자. 크루엘이 로잘리타의 예절교사를 하게 된 것은 두 사람을 이어주려는 황제의 흑심이 작용했다. 그런데 이 크루엘, 너무 공과 사가 확실하다. 수업이 끝나면 뭐가 빠지게 도망가듯 사라지는 그를 본 황녀 로
소장 1,000원
휘파람21
로아
1.3(3)
출생의 비밀, 불륜, 복수, 시월드, 재벌, 온갖 클리셰가 버무려진 자극적인 로맨스! <진청아> "그냥 착한 아내로 내조 잘하고 잠자리 좋아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내 언니랑 남편이 불륜관계라고? ...내가 미워하는, 너. 너에게 가장 아픈 복수를 해 줄거야.“ <차도훈> "무뚝뚝하고 조용한 줄만 알았더니, 이렇게 매력적인 여자였어? ...나를 미워하는, 너. 이젠 너를 너무 사랑하게 되어 버렸어."
소장 2,400원
진저레몬
파인컬렉션
3.8(6)
해달라는 대로 다 맞춰줬던 5년의 연애 끝에 해주에게 남은 건, 불감증? 젖지 않는 건 둘째고, 스킨십도 기분 나쁜데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한숨 쉬는 해주의 메마른 일상에 믿기 힘든 절륜남과 이쁜이 연하남이 동시에 나타났다! “키스합시다.” 아. 벌써 그 한마디에 해주는 허벅지 안 어디쯤이 찌리릿 저려 왔다. 어깨를 움찔한 것도 같았다. 태윤의 살짝 기울인 얼굴이 점점 다가오더니 열에 오른 입술이 곧 제 입술을 포개왔다. 긴 손가락은 해주의
소장 1,500원
머랭냥이
피우리
3.9(36)
3년을 사귄 남자 친구의 배신. 그 상처가 여전한 와중, 우연한 일로 얼굴을 익힌 남자가 교은이 듣는 교양 수업의 교수로 나타났다.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하게 그녀를 자극해 온 남자, 선우에게 교은은 차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충동적으로 그에게 도둑 키스를 해 버리면서, 잔잔하던 교은과 선우의 사이에 색다른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하는 행동이 너무 발칙해서, 벌칙 좀 줘야겠군.” “읍…!” “으읏….” “이, 이러지 말아요…!” “도발은
소장 2,000원
금나루
해피북스투유
3.0(98)
*본 도서에는 납치, 감금, 능욕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물어라, 개처럼 핥고 빨아보라고.” 진성국의 여황제 소이는 붉은 사슴 사냥을 나갔다 불의의 습격을 받고 의식을 잃는다. “황제라고 밑구멍에 황금 테를 두른 건 아니군.” 사내의 손이 거칠게 음부를 스윽 쓸었다. “가장 치욕스럽게, 죽을 만큼 고통스럽게 능욕해 주겠어.” 절절한 복수심을 드러내는 사내, 탁무의 원한은 과연 무엇일까? “빨아. 깨물고 핥으란 말
소장 3,000원
쿠왕곰
비엔비컴퍼니
총 1권완결
3.1(24)
사랑하나로 모든 것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여자 유월혜. 사랑 때문에 모든 진실을 거부하는 남자 한 휘. 사랑해서 놓아주는 것 밖에 할 수 없던 남자 수경대군. 건국되고 이제 겨우 안정을 찾아가던 월령국 ‘사랑’을 마음에 품고 가는 세 사람으로 인해 원치 않는 사건이 이뤄지는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이진
다옴북스
2.5(2)
여기사에서 황태자비로?! 화재로 홀로 살아남은 마르티스 공작가의 영애, 루치아. 천애 고아가 된 그녀를 호위기사로 임명한 이는 다름 아닌 카노에 제국 유일의 황태자 바실이었다. 루치아에게 늘 호의를 베푸는 바실은 사실 그녀의 어떤 능력이 필요한 것인데... 기사로 있을 수 없게 된 루치아를 결국 황태자비로 맞이한 바실은 그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남다르다는 것을 점점 깨닫게 된다.
한여리
미드나잇
3.6(206)
<19세 이상 이용가>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 뜬금없이 아프고, 다치고, 사고를 겪었다. 부족한 돈 때문에 항상 남들보다 더 치열하게 노력해야지만 겨우 남들 비슷하게 살 수 있었다. 그런 연희에게 또다시 닥친 위기의 순간, [도와줄까?] 거울 속에서 나타난 여인. 그녀는 연희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거울 저편의 세상은 화려한 별세계. “너의 세계와 나의 세계는 이어져 있지. 너는 나고, 나는 너다.” 그녀, 올가의 말에 담긴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