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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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4.0(16)
“사람이 되고 싶소.” 악마 대신 소환된 구미호가 말했다. 그녀의 이름은 화이트. 또 다른 이름은 달기, 포사, 서시, 무조, 양옥환, 황진, 정난정, 주논개. 절체절명의 순간 목숨을 구해 준 은혜를 갚기 위해, 자신을 소환한 라파예트 후작에게 약속한다. “네 소원을 들어주마. 그 뒤에는 내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떠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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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0(122)
성녀로 추앙 받는 동생을 죽이려고 했다는 누명을 썼다. 나를 믿어 주는 사람 하나 없었고, 감싸주는 사람 하나 없었다. 심지어 피를 나눈 가족마저도. 14살의 겨울. 이덴베르의 4황녀였던 나는 사람들 앞에서 비참하게 목이 잘렸다. 생을 마감하고, 새로 눈을 뜬 나에게 다가온 것은…. "아가야, 소중한 내 동생." 그는 흐뭇하게 웃으며 내 작은 손가락을 잡아 주었다. 그 다정한 몸짓과 온기, 손길. 그는 나를 가볍게 안아 흔들며 자장가를 불러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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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5(45)
#판타지물 #서양풍 #회귀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오래된연인 #나이차커플 #첫사랑 #연하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능력남 #조신남 #능력녀 #무심녀 #이야기중심 #여주중심 「나는…… 뒈지는 거로군.」 ‘사후 세계 같은 건 없으면 좋겠네.’ 소리는 점점 멀어졌고 곧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편안한 침묵 속에서 의식은 길게 늘어졌다. 사생아, 이능자, 전쟁 영웅, 왕 그리고 건국제. 수많은 단어를 거쳐, 아일레시아는 치열한 오십 년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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