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
나인
총 155화
4.9(2,565)
오랜 시간 동경해 온 차무헌의 회사에서 일하게 된 이은. 그러나 막상 마주한 그와 그의 세계는 차갑기만 했다. “공작새인가요? 뽐내고 싶어요? 스타일의 기본도 모르는 지능은 그래서이고?” 생채기 난 마음을 추슬러 떠나려는데, 차무헌과 음악은 이은의 삶에 더 깊이 박혀들고. 그녀에게 있는지도 몰랐던 욕망에 불씨를 피웠다. “대표님. 전에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 “언제?” “그 밤이요. 제게 경계하라고 하고는 키스하셨던 밤.” “…예뻐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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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7화
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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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마녀
로망띠끄
총 4권완결
0
한순간의 일탈이었다, 그를 유혹한 건. 그리고 잠시 추억했던 옛사랑에 대한 변명이었다. 도준 선배와 똑같은 얼굴로 단비 앞에 나타난 한 남자. 도경은 단비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었던 도준 선배의 쌍둥이 동생이었다. 쌍둥이 형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관심에도 없는 거성 그룹 승계 서열 1위에 오른 남자, 윤도경. 4년이 지난 지금도 형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도경에게 한때 형의 사랑이었던 여자가 나타났다. 그것도 여성 편력이 심한 K팝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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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리
로아
3.9(145)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연예인 제하는 바쁜 스케줄로 스트레스 지수가 하늘을 찌르기 시작한다. 짜증을 습관적으로 내는 그를 통제하는 매니저 주혜진. 까다로운 제하의 매니저 자리는 힘들고 어렵지만 막대한 빚을 갚을 수 있으니 불만이 없다. 그러나 혜진은 어느 날 제하의 연예계 생활이 뒤집힐 수 있는 엄청난 스캔들을 접하게 된다. 빚을 전부 갚기까지 남은 기간은 대략 반년 남짓, 혜진은 제 수입의 원천인 제하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방어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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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덕파
젤리빈
1.0(1)
#현대물 #연예계 #사내연애 #오해 #질투 #달달물 #능력남 #카리스마남 #능글남 #츤데레남 #오만남 #순진녀 #직진녀 #사이다녀 지우는 이제혁의 스타일리스트다. 늘 스케줄에 쫓기는 이제혁 때문에 지우마저 쫓기듯 산다. 마주칠 때마다 틱틱대고, 이런저런 요구도 많아 주변 사람들도 그를 가까이하려 하지 않는다. 그래도 어쩌랴, 해야 할 일이니 되는대로 다 받아주려 한다. 어느 공연이 있는 날, 유난히 입을 옷에 대해 까탈을 부리며 입혀달라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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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오후
총 3권완결
4.0(1)
* 구 최애와 현 최애가 나에게 집착하는 상황. 이건 꿈이 아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래동화 내용도 아니다. 바로 지금 나, 예하리에게 닥친 현실이었다. 부러워서 죽을 것 같다고? 그래… 그런 반응 이해한다. 예전의 나 또한 감히 상상도 못 해 본 상황이니까. 그리고 마냥 행복할 수도 있었을 것 같긴 하다. 그 사건들만 없었더라면…. *가슴에 최애 하나쯤은 묻어본 일 있는 덕후들, 그 최애가 바뀌는, 가슴 저미는 경험을 해 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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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
트윈어스
3.6(11)
[‘진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티켓!(~00:00:00)’을 선물 받았습니다. 사용하시겠습니까?] 여성향 오피스 게임에 빙의했다. 그것도 바로 어제 서비스가 종료된 최애 게임, <두근두근♡연애 오피스!>에. “이것도 성공한 덕후로 쳐 주나….” 혜정의 앞에 나타나는 <두근두근♡연애 오피스!>의 공략 캐릭터들. “혜정 씨쯤은 내가 책임질 수 있으니까 걱정 마요.” 모두에게 친절한 금발 벽안 팀장, 준. “사 온 거 아니고, 얼마 전에 숙취 해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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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현
총 2권완결
3.3(4)
“장재희 씨, 내가 키스신 가르쳐줄게.” “키스신을 가르쳐 준다고요?” “!” “지,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하라며.” “!” 러브신에 쥐약인 중고 배우 재희. 배우 한도원에게 드라마 연습을 핑계로 키스를 당하고 마는데. 게다가 키스신 레슨을 제의한다? 이 남자, 왜 자꾸 나한테 이러지? “해 봐. 시험 삼아.” “시험 삼아요?” 목석 같은 여자와 그녀만 보면 참을 수 없는 남자의 아찔한 키스 레슨 로맨스. #제길, 그만 건드려 #사람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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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엄
3.9(7)
"유 기자님, 제안 하나 해도 돼요?" "무슨 제안이요?" "키스 한 번 해봅시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마무리 투수 서윤. 그리고, 인터뷰 안 하기로 소문난 서윤의 인터뷰를 따기 위해 나선 유시은 기자. 사회부에서 스포츠부로 발령받아 야구 무식자였던 시은이지만, 서윤을 만나면서 알게 된 야구는 몹시 흥미로웠고 그의 입술은 더더욱 흥미로웠다. 연애 초보 서윤이 던지는 돌직구 제안에 과연 시은은 그를 잘 이끌어 줄 수 있을 것인가?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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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유
해피북스투유
4.1(17)
“하수야. 내일 하루만 지서준 좀 맡아줘라.” “뭐…? 나 보고 지서준을? 내가 아는 지서준은 아니겠지?” 잘생기고 연기력까지 좋은 흥행보증수표, 대한민국 톱스타 지서준. 하지만 그의 별명은 '지.팡.이.' 즉, 지랄도 팡팡이다라는 뜻의 별명을 가진 배우였으니……. 스타일리스트 하수는 친구의 간곡한 부탁에 어쩔 수 없이 서준을 하루만 맡게 되는데. 서준과 하수 사이로 자꾸만 엮일 수밖에 없게 되는 스펙타클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스타일리스트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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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2.3(3)
톱모델 박요한이 분명했다. 그녀는 꿈을 꾸고 있는 건가 싶어 볼을 꼬집어 보았다. “아얏!” 더럽게 아팠다. “꿈이 아니네.” 갑자기 몰려온 팬들을 따돌리며 대학 캠퍼스를 달리던 요한은 숨을 헐떡거리는 그녀의 손을 잡아 주었다. 그녀는 이대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생각했다. 짧은 만남 뒤에 찾아온 공허함에 그녀는 자신감을 잃어갔다. 뚱뚱하고 못생긴 자신을 그가 기억할 리 없었다. #성형과 개명해서 복수 시작 #화려한 조명에 아름다운 옷,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