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엘라
사막여우
총 6권완결
4.2(10)
“나, 부인이 너무 필요해요. 이대로 계속 내 곁에 있어줘요.” 돈 때문에 미에르 백작과의 계약 결혼을 선택한 세티아. 그런데 생각보다 그는 정말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결혼하고 한 달, 착한 남편이 산적들에게 습격을 당해 죽었다. 그리고 3년 후. 죽었던 남편이 살아 돌아왔다. *** 칼끝이 자객의 배를 꿰뚫고 나왔다. 시체와 피. 그리고 그 가운데 서 있는 미에르. 미에르가 검을 놓자, 자객이 고꾸라져 넘어졌다. “백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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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옐
크라운 노블
총 5권완결
3.9(44)
평화롭던 어느 날, 그녀의 앞에 첫 시련이 닥친다. 바로 앓아누운 쌍둥이 오르도 대신 황자님의 동년배(?) 모임에 참석하라는 것. “가기 싫어요! 왜 제가 오르도인 척해야 해요?” “휴, 오벳. 저번에 가지고 싶다고 얘기했던 망원경 사 줄게.” “어머니, 누구보다 완벽하게 오르도가 되겠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황궁에 입장한 오벳. 그리고 거기서 황자님도 아닌 이상한 놈과 엮이고 만다. 어차피 다신 볼 일 없을 테니 약 좀 제대로 올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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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다객
만월
총 15권완결
4.7(4,091)
본격 독한 여주의 등장. 가족의 안위와 복수를 위해서라면 풀 한 포기라도 살아남지 않게 복수하는 치밀함, 한 줌 자비도 없는 결단력을 보여준다.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 당하고 회귀한 황후 심묘. 사랑을 뒤로하고 오직 자신의 가족, 그리고 복수만을 위해 살 것을 다짐하는데. - 원제: 중생지장문독후 - 번역: 장유진 - 윤문: 새벽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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