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과김수석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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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물 #서양풍 #인외존재 #초월적존재 #동거 #첫사랑 #우연 #힐링물 #잔잔물 #상처녀 #외유내강 #순진녀 #순정녀 #순정남 #다정남 #카리스마남 마을에서 못된 여자로 낙인 찍혀, 괴롭힘을 당하던 파르마. 그러던 중 바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지자,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바다에 제물로 바친다. 그리고 바다를 지배하고 있다고 알려진 크라켄과 만나게 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장 1,000원
강유비
라돌체비타
3.8(4)
알 수 없는 괴이에 의해 여동생과 외조부를 잃고, 무병까지 앓게 된 백재인. 여동생의 한을 풀어주리라 이를 갈고 있던 그녀의 곁으로 인간이 아닌 두 남자가 맴돌기 시작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여자를 반려로 맞이해야 쓰겠는데.” 그 말에 묘령의 존재는 정색을 하며 소리쳤다. ‘네 이놈! 어디 산 요괴가 살아 있는 인간 여인을 탐하려 하느냐! 천벌을 받아도 모자랄 것 같으니라고.’ “그건 그쪽 마찬가지잖아. 이 여자는 신을 받을 몸이 아니야.
소장 1,400원
곰내곰
레드립
4.4(159)
#은혜갚는남주 #인외남주 #순진여주 #소유욕 #모유플 “덫에 걸린 저를 구해 주셨잖아요, 이노시아 님.” 약제사라는 가업을 이어받아 숲속에 홀로 사는 이노시아. 그녀 앞에 자신이 사슴이라고 주장하는 남자가 나타났다. “저 때문에 사냥꾼과 거래를 하셨죠. 그만큼 일을 해서 은혜를 갚겠습니다.” 일에만 열중하던 이노시아의 일상에 빠르게 스며든 그는 어느덧 은밀한 작업까지 돕게 되는데. “아읏, 아! 제발……!” “맛있어요, 시아 님 우유.”
소장 3,000원
몰도비아
#동양풍 #동화풍 #친구>연인 #초월적존재/인외존재 #오해 #잔잔물 #애절물 #힐링물 #성장물 #순진녀 #상처녀 #순정녀 #뇌섹녀 #외유내강 한적한 산골의 마을. 외지 사람들에게 적대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어린 소녀 라늬가 살고 있다. 외지에서 온 어머니와 함께 살다가, '별비가 내리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말만 남기고 어머니가 돌아가신다. 마을 사람들의 괴롭힘 속에서 잡일을 해주는 대가로 살던 라늬. 어느 날, 그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 날개
#현대물 #판타지물 #인외존재 #초월적존재 #동거 #나이차이 #달달물 #미스터리/사건물 #순진녀 #상처녀 #외유내강 #순정녀 #다정녀 #다정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비밀남 천애고아인 여진은 남자친구인 강산과 함께 살고 있다. 배우로서 약간의 유명세를 가진 강산이지만, 그에게는 숨겨진 비밀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심리적 불안과 동물성 오일에 대한 알러지 때문에 정상적인 사회 생활을 하지 못하는 여진은 강상에게 심적으로 의지하면서 살고 있다. 그
백목란
페가수스
4.3(152)
교황에게 선택되어 성녀로 발탁된 마르가리타는 시간이 지나도 성력이 발현되지 않았다. 이대로라면 가짜 성녀로 몰려 화형을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 ‘성녀로 남고 싶으시지요?’ 교황의 말대로 였다. 그녀는 성녀로 남고 싶었다 다시 비루한 골목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성하의…….성력을 주세요..” “그 말이 아닐 텐데요.” 부드러운 손이 다정하게 그녀의 뺨을 쓰다듬었다. “제가 가르쳐드린 말은 그게 아니잖아요. 마리.” 뺨을 타고 내려간
마데카
희우
3.6(8)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인외존재 #초월적존재 #뱀파이어물 #신분차이 #사내연애 #고수위 #카리스마남 #절륜남 #시크남 #외유내강녀 #순진녀 다 무너져 가던 척박한 로하트 공국을 부유하게 만들어 준 렉서스 보가트. 비서 그웬은 그런 렉서스를 늘 재수 없어 하면서도 살뜰하게 보필한다. 어느 날 야근 후 혼자서 방으로 향하다 이상한 소리를 듣고 외진 방으로 향한 그웬. 그곳에서 때아닌 흡혈 장면을 목격하고, 혼절했다가 자신의 방에서 어리둥
소장 1,300원
리프
#현대물 #판타지물 #오해 #초월적존재 #잔잔물 #달달물 #순정남 #카리스마남 #직진남 #소심녀 #순진녀 #상처녀 예원과 하성은 여느 연인들처럼 늘 붙어있는 것이 좋은 커플이다. 그러나 둘 사이가 점점 깊어질수록 예원의 불안감은 커져만 간다. 왜? 예원은 어렸을 때 부모님과 떨어져 시골 할머니 댁에서 살면서 늘 혼자였기에 많이 심심하고 외로웠다. 그래서 자신의 주변 물건들에 심한 애착을 가지곤 했다. 어느 날 강가에서 까만색 작은 돌을 주워서
취향참
메피스토
3.4(5)
운명의 세 여신은 소망의 정령에게 땅으로 내려가 백 가지 시련을 겪을 것을 명한다. 기나긴 세월 동안 시련이란 이름하에 수많은 죽음을 겪으며 정령은 서서히 바뀌어 갔다. 대가 없이 소망을 들어주기엔 인간들은 너무도 탐욕스러웠고, 어리석었다. 그렇게 인간들의 소망을 절망으로 바꿔가며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한 소녀를 만났다. 겁쟁이인 동시에 용맹한 소녀를. 미욱한 돼지 새끼의 겉가죽을 쓰고 있던 정령은 소녀의 온정 덕분에 죽음 없이 시련
허혜나
조은세상
3.0(1)
조선시대, 낮보다 빛나는 제주의 밤. 남해를 다스리는 젊은 용왕 태호령이 아무도 모르게 땅으로 올라왔다. 그가 향한 곳은 상군 해녀의 집. 그곳에서 해녀의 딸 진나래를 만나고. 잠깐이지만 신비롭고 아름다웠던 만남. 그 밤을 추억하던 호령은 오로지 나래를 만나기 위해 다시 땅을 찾는다. “이 섬처럼 아름다운 곳이 있습니다. 보여주고 싶은데 가겠습니까?” 자신만의 특별한 산책 장소에 나래를 초대한 호령. 애틋한 밤을 보내는 두 사람의 마음은 더욱
클람
새턴
4.2(26)
도박에 미친 아비의 폭력을 피하다 산에 숨어들게 된 여인, 상상. 그녀의 울음소리를 듣고 산의 주인인 여우 산신 이호가 이백 년 만에 눈을 뜬다. 상상은 산에서 만난 신비로운 사내 이호와 계속 마주치며 그에게 마음을 품게 되고. 인간을 싫어하던 이호도 상상에게 점점 집착하게 되는데……. *** 이런 예쁜 꼴을 나누고 싶지 않다. 이호는 상상의 옆에서 우는 저 꼴을 보며 헤벌쭉할 인간 남자를 떠올렸다가 얼굴을 험하게 찌푸렸다. 다시 못 볼 끔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