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베리
딜(Dill)
총 2권완결
4.2(70)
고트반 아카데미의 마법학부를 졸업한 데이지는 봉인된 서신 한장을 들고서 로이든 공작가로 향한다. 서신을 개봉한 로이든 공작가의 사람들은 그녀를 미묘한 시선으로 바라보는데……. “조부께서 남긴 유언의 내용이 플로 양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라면, 편하게 말씀하십시오.” 셀든이 말을 마치자 곧바로 칼린이 첨언했다. “법률적이든, 사회적이든, 물질적이든, 다른 어떤 권리든, 우리는 들어줄 준비가 돼 있어요.” 권리라니. 바덴 학장과 평범한 사제 간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제이레인
카라노블
총 5권완결
4.4(79)
<급구> 묘지기 구함 - 소원 들어줌 - 집도 줌 살아생전 한가락 했던 마법사, 검사, 학자. 어쩌다 보니 삶에 매우 유감과 미련이 많아 지박령이 되어 버렸다. 천 년이 넘도록 골짜기 묘지에서 버티는 중이다. 그러나 어르고 달래 묘지기로 데려오는 인간들은 유령이 무섭다며 금방 도망쳐 버린다. 심지어 마지막 놈은, 이 망할 썩을 놈의 새끼가, 완전 사기꾼이었다. 절 대신할 후보로 고아원에서 데려온 갓난쟁이를 들이밀고 튄 것이다! 유령들은 쌍욕을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8,500원
강유비
젤리빈
2.5(2)
#현대물 #SF #친구>연인 #초월적존재 #초능력 #오해 #달달물 #미스터리/스릴러 #순진녀 #걸크러시 #쾌활발랄녀 #순정녀 #뇌섹녀 #능력녀 #우월녀 #상처녀 푸른 별, 지구의 어느 조그마한 동네 작은 월세방에 살고 있으며, 곧 영어교사 임용을 앞둔 신희주는 어느 날 하룻밤에 낯선 별, 제 2499번 은하의 10번 별 출신인 지시티족의 SIO대원 샌디를 만나게 된다. 밤새 지구별이 은하의 어느 못된 테러조직에 의해 형체도 없이 사라졌고, 유일
소장 1,000원
편백
로튼로즈
3.9(26)
*본 작품은 수면 중 관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나에게 몽유병이 있는 것 같다.’ 아실리아는 최악의 상황에서 그것을 깨달았다. 그녀가 깨어난 곳은 자신의 방이 아니었다. 방의 주인은 지금 그녀의 밑에 누워 세상모르고 잠들어 있는 남자였다. 닐 에피넬, 에피넬 백작가의 가주이자 아카데미에서 만난 친구였다. “…….” 이 일을 대체 어떻게 수습해야만 할까? 아실리아는 깊은 고민에 빠져들었다.
소장 2,000원
강차윤
일랑
4.2(45)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백야 길드의 미친개로 불리던 S급 헌터, 하재연. 그녀가 길드장의 강아지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 * “음란하네요, 누가 누나를 전 S급 헌터라고 볼까요?” 마치 신을 모시는 사제처럼 핏줄이 솟아 있는 아래에 혀를 대고 할짝이던 그녀가 고개를 들고 배시시 웃었다. 질척한 음액으로 천석우의 발을 흠뻑 적시며. “으, 응, 재연, 이는 헌터 따위가
키달
오페르툼
4.2(5)
개인적인 욕심을 위한 마법이었다. 가진 돈을 두 배로 만드는 탐욕스럽고도 불순한 의도를 담고있는 마법. 그때문이었을까, 완벽했다고 생각했던 마법이 실패해버렸다. 그 결과 소꿉친구인 루카스가 두 명이 되고 말았다. “분명 네 입으로 말했어. 뭐든 들어줄거라고.” 뭐야, 얘 눈이 이상해. 미쳤나봐! “섹스 하고 싶어. 너랑.” “…왜?” “지금 와서 이유가 중요해? 내가 하고 싶다잖아. 너는 뭐든 들어준다고 했고. 그게 내가 원하는 건데?” 마법
유리솜사탕
레브
총 6권완결
4.0(25)
악녀로 몰려 죽고, 다섯 살로 회귀했다. 젊은 아버지의 차가운 얼굴과 마주하는 순간, 이상한 파란 창이 눈앞에 떠올랐다―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파란 창. [아데르안 에르벨도테] 직업: 황제 (Lv. 99) 호감: 90,980,984 감정: ♡딸♡이 보, 고, 싶, 음 ……그런데 아버지? 아무리 속마음이라지만 이게 대체, 뭔가요……? [데미안 에르벨도테] 감정: ♡동생♡을 보니 설렘 생각: 말 걸고 싶다 ㅠ^ㅠ [엘리] 감정: 귀여움에
소장 3,700원전권 소장 22,200원
빅제이
와이엠북스
4.0(172)
“검사 결과, 가이드로 확인되었단다.” 네? 제가 가이드라고요? 평범했던 인생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하필 매칭률 높은 상대가 소꿉친구 남우림이란다. “예조야 나 아파. 갑자기 어지러운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키스 한 번만 하면 안 될까?” ……속았구나. 당장 밀쳐 내야 하는데. 자꾸만 망설여진다. “비즈니스라고 생각해도 돼. 동정이라도 상관없고. 그냥 거지한테 적선하는 거라도 좋아. 나는 다 괜찮아. 서예조만 있으면 돼.” 이제야 털어놓는
소장 3,500원
말대
텐북
4.5(68)
“나 서큐버스가 됐어.” 느닷없이 서큐버스라니. 친구인 이나의 말에 언호는 잠시 넋을 놓고 말았다. 갑자기 자신을 피하기에 사정이 있을 거라곤 생각했지만…. 언호의 반응에 이나가 설명을 시작했고, 이내 모든 걸 알게 된 언호의 첫마디는 그거였다. “대충 알겠어. 섹스까진 못 했다는 말이지?” “야, 너!” 정기를 못 먹어 자신을 피했다는 친구에게 뭘 해줄 수 있을까. 언호의 답은 간단했다. “오늘 내 꿈으로 와.” “뭐? 뭐라고?” “내 꿈으로
김설탕
퀸즈셀렉션
3.9(10)
제1급 능력자, 인류의 구원자, 알파는 마수를 찢어…… 등등의 별명을 가진 알파, 정채한. 그의 유일한 소꿉친구인 나, 주은서는 오늘도 정채한과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하는 중. 로미오에게는 줄리엣이 있고, 야수에게는 미녀가 있듯이 발정열에 시달리는 알파에게는 오메가가 있다. 평범한 인간인 내가 정채한과 이루어질 리가 없기에 그를 거절한 지 어느새 몇 년째. 그러던 중, 하필 우리 집에 생긴 돌발 던전에 정채한과 함께 휘말
나강온
티파티
총 3권완결
4.7(63)
왕국에서 가장 여름이 긴 섬에 사는 소녀 ‘아샤’는 언니 아일라의 결혼식이 끝난 뒤 원망에 가득 찬 편지 한 통을 받게 된다. [무정하고 차가운 아일라 양에게] 편지의 발신자는 언니에게 농락당한 동갑내기, 캐롤. 병약한 아샤는 언니 대신 신원불명의 소년에게 답신을 보낸다. [아일라와는 어떻게 알게 된 거야? 편지는 언제부터 주고받게 된 거고? 아직 약간의 친절함이 남아 있다면, 답장을 보내 줘.] [선량한 편지 도둑에게 실연에 빠져 비참하게 허
소장 600원전권 소장 6,600원